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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예방해 ‘속 편한 명절’을~

2016.02.05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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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전매년 설 연휴에는 기름진 명절음식과 적은 운동량으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불량이 지속되면 주로 복부팽만감, 불쾌감 등의 증상과 갑작스러운 복통, 두통 등이 함께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까지 이어지게 된다. 명절증후군의 하나가 돼 버린 ‘소화불량’을 예방해 5일의 긴 연휴 기간을 ‘속 편히’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상다리가 휘어져도 평소 식사량 지켜야

먹을 거리가 넘쳐나는 명절에도 평소의 식사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명절에는 식사는 물론 간식과 야식의 기회도 늘어나 평소에 비해 섭취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느껴진다면 식사량을 줄이거나 미음, 죽 종류로 대체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2. 식사 후엔 가벼운 맨손체조나 산책을


식사 후 15~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가벼운 맨손체조나 산책 등을 통해 소화를 도울 수 있다. 간혹 체기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뻐근하며 조여 드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잠깐 동안 목을 좌우, 앞뒤로 움직여 주면서 뒷목을 꽉 잡았다가 놓는 것을 반복하면 효과적이다.

3. 과식, 급체엔 반신욕과 족욕이 도움

과식하거나 급하게 먹어서 체한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반신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된다. 발이나 하반신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20~30분가량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소화를 돕는다.

4. 밤 늦게, 급하게 먹는 것은 NG

밤늦은 식사는 밤에 생리적인 위 배출 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불량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급한 식사 또한 위의 이완기능을 활용하지 못해 트림,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천천히 씹은 후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5. 불편하고 답답한 속엔 ‘차 한잔’

속이 불편하고 답답할 때는 따뜻한 매실차, 쑥차, 유자차, 녹차 등의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매실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며 쑥은 따뜻한 성질이 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능력을 강화시킨다. 녹차는 속이 더부룩하며 소화가 안 되고 헛배가 부르거나 몸이 무거울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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