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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한다. 8월에는 작열하는 태양 대신, 두둥실 뜬 달빛을 길동무 삼아 걷기 좋은 달빛걷기 길 10선을 선정하였다. 박목월의 시 한 구절 속,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처럼 한여름의 달빛을 만끽하자.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http://www.koreatrails.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1. 서울 한양도성길 2코스 낙산 (서울 종로구) |
한여름 달 뜬 밤,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코스로 한양도성 길 중 가장 쉬운 길이며, 마을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있다. 특히 저녁이 되면 성곽을 비추는 조 명이 달빛과 함께 어우러져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길이 끝나는 곳인 광희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광장시장, 신진시장 등 먹을거리가 풍부한 시장이 있어 걷기 여행을 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 코스경로 : 혜화문~낙산공원~흥인지문~동대문 역사공원~광희문 - 거리 : 3.3㎞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중구청 문화관광과 02-3396-4624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2. 제부도 제비꼬리길 (경기 화성시) |
하루 두 번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제부도의 제비 꼬리길의 절반은 바닷가에 데크를 놓아서 만든 길이고 절반은 탑제산의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다. 탑제산은 66.7m 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서해바다 위로 달이 둥실 떠오른다면 환상적인 달빛걷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길 찾기가 쉬워 서 가족 단위 밤 길 걷기도 수월하다. |
- 코스경로 : 제부도 등대 주차장~바닷길전망대~탑제산 남서쪽 출입구~탑제산 정자~탑제산 북동쪽 출입구~제부도 등대 주차장 - 거리 : 1.9㎞ - 소요시간 : 1시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화성시 관광진흥과 031-369-6021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3. 낙동강 하구 생태길 (부산 사상구) |
낙동강 하구 생태길 1코스 삼락 맹꽁이길, 2코스 삼락 물억새 길은 가슴이 탁 트이게 만드는 낙동강 둔치를 걸으며 삼락생태공원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민에게는 열대야 를 피할 수 있는 여름밤의 소소한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억새풀에 흔들리는 달빛을 보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길이 평탄하고 정비 가 잘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
- 코스경로 : 도시철도 구포역~수관교~자연초지 입구~삼락 국궁장 - 거리 : 5㎞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난이도 : 매우쉬움 - 문의 : (사)걷고싶은부산 051-505-2224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4. 경주 파도소리길 (경북 경주시) |
제주도에만 주상절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경주 파도소리길에는 천연기념물 제 536호인 경주 양남 주상절리 가 여행자를 유혹한다. 산책로 전구간에 경관조명과 주상절리 3개소에 투광기를 설치하여 야간에는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해변의 주상절리와 바다 위로 부서지 는 달빛을 보며 걷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보자. |
- 코스경로 : 읍천항 갤러리~읍천항~출렁다리~부채꼴 주상절리~주상절리 위에 소나무 위로 솟은 주상절리~누워있는 주상절리~기울어진 주상절리~하서항 - 거리 : 4㎞ - 소요시간 : 1시간 - 난이도 : 매우쉬움 - 문의 :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8585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5. 대전 대청호반길 1코스 (대전 대덕구) |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이 장강 동정호에 뜬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졌다는 설화가 있을 정도로 호수위에 뜬 달은 묘한 매력이 있다. 금강과 대청호가 만나는 대청호반길 1코 스 역시 대청호에 뜬 달을 보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을 할 수 있다. 대청호반길 1코스는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라고도 하는데 호수위의 달구경을 하며 행복하고 건 강해지는 코스임에 틀림없다. |
- 코스경로 : 대청문화전시관~하류반환점~문화전시관~대청교~휴게소~댐수문 끝~호반산책로~물홍보관~주차장 - 거리 : 6km - 소요시간 : 2시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대전시 관광진흥과 042-270-5544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6. 월출산 기찬묏길 1코스 (전남 영암군) |
월출산의 기찬묏길 1코스는 달이 솟는 산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명성에 걸맞게 달빛과 잘 어울리는 걷기길이다. 월출산의 옆구리를 돌아 걷는 기찬묏길 1코스는 각종 기암 괴석과 가파른 산세는 물론, 거친 화강암 봉우리 사이를 비추는 은은한 달빛을 즐기다보면 한 편의 수묵담채화를 본 듯하다.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추어 코스를 걷는 것 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
- 코스경로 : 천황사 주차장~탑동약수터~기체육공원~기찬랜드 - 거리 : 6km - 소요시간 : 2시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영암군청 도시개발과 도시시설팀 061-470-2396~7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7. 해파랑길 45코스 (강원 속초시) |
속초를 지키는 두 개의 눈동자라고 불리는 영랑호와 청초호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길 45코스는 밤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특히 야간 조명시설이 잘 갖추어진 영랑호를 거닐 며 한여름 밤의 낭만과 달빛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코스 중반에 위치한 속초등대전망대를 올라 속초의 야경과 밤바다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혀보자. 코스 끝자락 인 장사항에서는 소박한 어촌 그대로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자연과 마을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범바위앞~장사항 - 거리 : 16.7㎞ - 소요시간 : 6시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사)한국의길과문화 02-6013-6610~2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8. 변산마실길 7코스 곰소 소금밭길 (전북 부안군) |
왕포마을에서 곰소염전까지 걷는 코스로 길을 걸으며 염전을 볼 수 있는 독특한 코스이다. 깨끗한 바닷물을 가두어 말리는 증발지 옆을 걷다보면 어느 샌가 달이 증발지 위 에 두둥실 떠 있다. 코스를 걷다보면 곳곳에 젓갈을 파는 상점이 나타나며 곰소항에서 절정에 이른다. 한여름 밤 갯벌을 막아 만든 제방길을 걸으며 고즈넉한 항구풍경 에 녹아드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다. |
- 코스경로 : 왕포마을~내소사 입구~똥섬~곰소시장~곰소염전 - 거리 : 12㎞ - 소요시간 : 3시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부안군청 환경녹지과 063)580-4382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9.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충북 영동군) |
충북 양산면에는 양산팔경이라는 아름다운 장소 여덟 곳이 있다. 그 중 다섯 곳인 여의정, 용암,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코스이다. 특히 양산팔 경 중 가장 아름답다는 강선대 누대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달의 정취에 빠져든다. 코스의 출발지인 송호관광지에는 캠핑장이 있어 야영을 하며 달빛을 즐 길 수 있다. |
- 코스경로 : 송호관광지~여의정~봉곡교~강선대~함벽정~봉황대~수두교~금강수변공원~송호관광지 - 거리 : 6.6㎞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영동군 문화체육정책실 043-740-3232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10. 제주 작가의 산책길 (제주 서귀포시) |
이중섭거리에서 시작하는 제주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은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명작들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도심형 걷기길이다. 작품과 코 스마다 조명시설과 가로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달밤에 걷기 더욱 좋은 길이다. 이중섭문화거리를 벗어나면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 는 천지연 폭포를 비추는 조명과 은은한 달빛이 어울리는 경관을 볼 수 있다. |
- 코스경로 : 이중섭미술관~커뮤니티센터~기당미술관~칠십리시공원~자구리해안~소남머리~서복전시관~소정방~소암기념관~이중섭공원 - 거리 : 4.9km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482 - 자세히 보기 : https://korean.visitkorea.or.kr |
출처 :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탈 http://koreatrails.or.kr) |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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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9월에도 수출 호실적…12개월 연속 플러스 달성 기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9월 전체적으로우리 수출이그간의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1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박성택 1차관 주재로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열어 주요 품목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8월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4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해 누계로는 303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전체 적자 규모인 103억 달러의 세 배 수준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888억 달러(+50%)를 포함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지난달까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193억 달러를 기록했다. 2위 품목인 자동차도 474억 달러(+1%)로 동기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1년 만에 경신했다. 박 차관은 “우리 수출이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지난달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20일까지 누적 수출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나,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18.0% 증가했다”고 밝히며 9월에도 플러스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박 차관은 이어서 “수출 호조세가 연말까지 지속해 올해에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에 따른 중동 사태 격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하 등 우리 수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에 대해서는 업계와 함께 면밀하게 상황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 수출입과(044-203-4043)
- 카드뉴스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2025 예산안’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 맹견사육허가를 위한 반려견 기질평가·행동지도 인프라 구축 비용 4억5200만원을 반영했습니다. ■ 맹견 기질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안 반영· 맹견의 기질을 평가하는 야외평가장 구축 ·맹견이나 사고견의 행동지도를 할 수 있는 훈련장 구축 ·행동지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합니다.
-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치매극복의 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만들어봐요! 친구가 치매 관련 보험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벌써부터 치매를 걱정해?하고 되물었지만, 저 역시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와 제 가족, 이웃에게도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이 치매이기 때문입니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서약서. 때마침 지난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었습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을 만큼 일찌감치 정부에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날이었습니다. 2011년 8월 4일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이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실 치매극복의 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던 저로서는 낯선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치매극복의 날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노세놀세 치매공감 피크닉 예술로 떠나자 안내판. 제가 사는 지역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21일 노세놀세-노인과 세 명의 청년 예술가가 만드는 놀라운 세상이란 주제로 치매친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치매라고 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행사였습니다. 특히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제목도 상큼했습니다. 치매공감 피크닉, 예술로 떠나자로 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건강 피크닉, 춤추는 피크닉, 손글씨 피크닉, 민화 피크닉, 초록 피크닉, 맛있는 피크닉으로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사전신청으로 손글씨 피크닉을 신청했고, 예쁜 글씨(켈리그라피)로 전하는 치매공감 메시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치매친화에 대해 자신의 생각적기. 예쁜 손글씨로 전하는 치매공감 수업. 수업에 앞서 먼저 치매친화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만약 가까운 이웃, 가족이 치매 환자가 된다면 나는 어떤 말, 행동으로 도움을 주면 좋을까? 등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은 질문에 답하다 보니 저절로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간단한 슬로건도 제작해 봤습니다. 주변 수강생의 슬로건 중 가장 마음에 닿는 슬로건도 있었습니다. 감기처럼 찾아오는 치매, 당황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였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며, 피할 수 없는 사회문제라는 것을 담고 있는 듯했습니다. 치매 극복에 좋은 음식 직접 만들기. 민화 그리기에 열중인 어르신. 다른 프로그램도 엿봤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인 닭가슴살 크랜베리 샌드위치도 만들고,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 배우는 한국무용체험도 한창이었습니다, 민화그리기, 원예활동 등 예술로 잇는 치매친화, 치매공감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 2층에 자리한 작은도서관에는 치매도서 코너도 마련돼 있어 눈길이 갔습니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한 치매도서 코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친화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고현진 사무국장을 만나 두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먼저 치매친화공동체 문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다음은 고 사무국장의 설명입니다. 치매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입니다. 저희는 노인복지관에서 수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얼마나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보았습니다. 이 두려움은 내가 나로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차원을 넘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도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서는 치매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도 연관이 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지와 이해 속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공동체 문제를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프로젝트로 풀어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고 사무국장은또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한 말을 전했습니다. 치매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게 되는 현실이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는 많은 편견과 잘못된 인식이 존재합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걸린 분들을 이해하며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계기입니다. 치매는 우리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일이며,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범국민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자원이 더욱 활성화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시행 중인 치매관리주치의.(출처=보건복지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대에 정부에서도 지난 7월 치매관리주치의 사업을 시범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란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진료 및 전반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의사를 말합니다. 현재 22곳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시범사업 선정 지역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치매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제 치매친화공동체 문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만 16세 박도영 군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24년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경찰청X금융사 토스 2024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힘을 모았다! 사이버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제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인물 만 16세 박도영 우리 주변의 평범한 학생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낸 공익광고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해보시면 어떨까요? 캠페인 홈페이지 ▶https://toss.im/stop-gambling박도영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y_gamblingdieary 대한민국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