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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달이자, 한 해가 마무리되는 달인 12월에는 서해를 테마로 10선을 선정하였다. 겨울의 서해는 시리지만 찬란한 풍광과 청량한 겨울바다가 황금빛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해가 선사하는 서정적이고도 낭만적인 길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보자.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1. 강화나들길 11코스(석모도 바람길-보문사 가는 길) (인천 강화군) |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걷는 총 20개 코스, 310.5km의 걷기길이다. 이 중 석모도엔 ‘석모도 바람길(11코스)’과 ‘상주해안길(19코스)’이 있다. ‘석모도 바람길’은 올 초까지 강화도를 오가기 위한 유일한 뱃길의 여객터미널이 있던 석포리선착장에서 시작해 보문사까지 걷는 코스로 넓게 펼쳐진 갯벌과 석포리의 들판이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
- 코스경로 : 석모도선착장~매음리선착장~어류정항~민머루해변~어류정수문~보문사 - 거리 : 16km - 소요시간 : 5시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사)강화나들길 (032)934-1906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2. 해안누리길 인천 삼형제섬길 (인천 옹진군) |
이름도 참 예쁘다. 삼형제섬 길. 인천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신도, 시도, 모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방조제를 따라 조성된 겨울 해당화 길도 곱다. 꽃은 떨어졌지만, 꽃만큼 어여쁜 해당화 열매가 반긴다. 총 9.5km의 길로 낙엽이 수북히 쌓인 신도의 구봉산 둘레길, 시도의 방조제를 따라 난 해안선과 소나무숲 길, 시도, 모도를 잇는 다리를 건너 모도의 황금벌판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
- 코스경로 : 신도선착장~구봉산~신시도 연도교~해당화꽃길~수기해변~전망대~노루메기선착장~신시도 연도교~모도리 소공원 - 거리 : 9.5km - 소요시간 : 4시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한국해양재단 사업팀 (02)741-5278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3. 무의바다 누리길 01코스 무의바다 누리길 (인천 중구) |
세밑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다. 어느 시인은 ‘바람 부는 날에는 압구정에 가야 한다.’고 했는데, 이럴 때 작은 배낭을 메고 가볼 만한 곳이 인천공항에서 멀지 않은 작은 섬 무의도(舞衣島)다. 세밑을 앞두고 시린 바람이라도 한껏 맞고 싶을 때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무의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지만,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1시간 반이면 당도해 한나절 걷기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
- 코스경로 : 소무의 인도교길~마주보는 길~떼무리 길~부처깨미 길~몽여해변 길~명사의 해변 길~해녀섬 길~키 작은 소나무 길 - 거리 : 2.5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인천광역시 중구청 관광마케팅팀 (032)760-6492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4. 해안누리길 황금해안길 (경기 화성시) |
황금해안길은 싱싱한 해산물과 낙조로 유명한 궁평항을 시작으로 천여 그루의 해송이 자리한 궁평유원지, 긴장감보다는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해안철책길, 어촌체험으로 유명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까지 이어진 길이다. 이 길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바닷길 중 하나로 해안누리길에 선정되었다. 해안누리길은 인위적인 보행길 조성이 아닌 자연적으로 형성되거나 이미 개발된 바닷가 길이다. 황금해안길은 이러한 특징이 잘 드러난 바닷길로 드넓은 갯벌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간직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길 본연의 멋의 느낄 수 있다. |
- 코스경로 : 궁평리어촌체험마을~궁평리 해수욕장~궁평리 해송숲~밸미~굴통뿌리~감투섬~백미리어촌체험마을 - 거리 : 5km - 소요시간 : 1시간 40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한국해양재단 (02)741-5278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5. 삽시도 둘레길 (충남 보령시) |
삽시도둘레길은 5km에 걸쳐 파도소리를 귓전에 들으며 걷는 숲길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둘레길 길이는 5km에 불과하지만 선착장에서 둘레길 입구까지 가는 섬마을길을 잘 선택하면 예상 밖의 즐거운 섬마을 걷기여행을 길게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숲길에서 만나는 삽시도의 부속섬 면삽지는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물때에 따라 북쪽과 남쪽의 선착장을 번갈아가며 접안하는 삽시도 배편은 하루 세 번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오간다. |
- 코스경로 : 금송사(밤섬 해수욕장)~황금곰솔~물망터~면삽지~진너머 해수욕장 - 거리 : 5km - 소요시간 : 2시간 4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보령시청 해양정책과 (041)930-9394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6. 태안 해변길 06코스 샛별길 (충남 태안군) |
1978년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지정된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리아스식 해안과 독특한 해양생태계가 아름다운 해상공원이다. 우리나라 서해를 대표하는 트레일 중 하나인 태안해변길은 원유 유출 사고로 침제된 태안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인 탐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태안반도 최북단의 학암포에서 최남단의 영목항까지 120㎞ 이어지는데, 각 지역 특징에 따라서 바라길, 솔모랫길, 노을길, 바람길 등 7개 코스로 구분된다. 그중 샛별길은 인적이 뜸해 호젓하게 걸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 |
- 코스경로 : 꽃지해변~리솜리조트 곰솔림~병술만~샛별해변~황포항 - 거리 : 13km - 소요시간 : 4시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041)672-9737~8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7. 새만금 바람길 (전북 김제시) |
전북 김제 사람들은 자기 고장의 너른 들판을 ‘징개맹개 외배미들’ 이라고 부른다. ‘이 배미 저 배미 할 것 없이 하나로 툭 트인 김제와 만경의 넓고도 넓은 들’ 이라는 이야기다. 김제에서는 이 외배미들이 만경강과 만나는 곳에 외줄기로 이어지는 길을 냈다. 만경강의 제방길, 서해를 지키던 초병들이 다니던 오솔길, 갈대숲을 지나는 갯벌길, 봉수대로 오르던 산길 등을 이었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에서는 노을이 아름다운 절집도 만나고, 옛날의 영광은 저 편에 갈무리한 작은 포구도 만난다. 봉홧불 오르던 봉수대를 내려가면 바다가 육지로 변한 상전벽해의 현장이 눈앞에 있다. |
- 코스경로 : 전봉면사무소~전봉방조제~망해사~심포항~봉화산봉수대~거전리~심포항 - 거리 : 10㎞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김제시청 환경과 (063)540-3331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8. 변산마실길 05코스 모항갯벌 체험길 (전북 부안군) |
변산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은자가 살만하다 하여 하늘이 내린 땅, 기근과 병란이 없는 십승지지, 조선 8경 중 하나로 불렸다. 또한 ‘변산삼락’(邊山三樂), 즉 맛, 풍경, 이야기 등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처럼 변산은 풍요롭다. 오늘날에는 변산마실길을 넣어 ‘변산사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변산마실길은 총 8개 코스로 약 66㎞ 이어지며 변산 해안의 절경을 두루 둘러본다. 특히 5코스는 변산의 아담한 항구 모항으로 가는 길이다. 특별히 유명한 경승지는 없지만, 해안 풍광이 소박하고 호젓한 길이 모항까지 이어진다. 안도현의 ‘모항’ 시를 읊조리면서 느릿느릿 걸어보자. |
- 코스경로 : 솔섬~샹그릴라 펜션단지~산림휴양림~모항해수욕장~모항갯벌체험장 - 거리 : 6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부안군청 친환경축산과 (063)580-4442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9. 고하도 용오름길 (전남 목포시) |
전남 목포시 고하도 용오름길은 고하도복지회관 바로 전에 있는 주차장부터 고하도 용머리까지 약 2.8km를 왕복하는 5.6km 코스다. 해발 고도 약 3m에서 시작해서 최고 약 79m 정도 되는 산 능선길이다. 걷는 동안 시야가 트이는 곳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데, 유달산과 목포항, 삼학도, 목포대교, 앞으로 걸어야할 용처럼 길게 뻗은 고하도의 모습까지, 항구 도시 목포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
- 코스경로 : 이충무공유적지~탕건바위~말바우~뫼막개~국기봉~용머리쉼터~국기봉~뫼막개~말바우~탕건바위~이충무공유적지 - 거리 : 5.6km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난이도 : 보통 - 문의 : 목포시청 도시발전사업단 (061)270-8344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10. 증도모실길 03코스 천년의 숲길 (전남 신안군) |
전남 신안군 증도모실길 3코스 천년의 숲길은 순비기전시관에서 짱뚱어다리를 건너 바닷가 소나무숲에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을 걸어서 신안갯벌센터에 도착하는 약 4.6km 코스다. 순비기전시관은 이 지역 특산물인 소금과 먹을거리, 천연염색 제품 등을 파는 곳이다. ‘순비기’는 염생식물 중 하나인데, 천연염색에 쓰인다. 짱뚱어다리는 바다를 건너는 650m 길이의 나무다리다. 도착지점인 신안갯벌센터에서 신안지역의 갯벌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짱뚱어다리 아래 갯벌에서 노는 작은 게들, 보석처럼 반짝이는 우전해변 바다와 길게 늘어선 백사장을 보다보면 천년의 숲길에서는 자연스럽게 걸음이 느려진다. |
- 코스경로 : 짱뚱어다리~천년해송숲~갯벌전시관 - 거리 : 4.6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난이도 : 쉬움 - 문의 : 신안군 문화관광과 (061)240-8357 -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
출처 :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탈 http://koreatrails.or.kr) |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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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6·25전쟁 참전 고 티탈렙타 네덜란드 용사 유해 봉환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 봉환식을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A)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는 1953년 4월 3일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고인은 21살의 나이에 자원해 6·25전쟁 참전을 결심했고 참전 일주일만에 오른쪽 엉덩이와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시 전장으로 복귀했다. 정전 하루 전날인 1953년 7월 26일 전개된 묵곡리 전투(340고지 전투)에서 여러 명의 전우를 잃은 아픔도 겪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4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고, 은퇴 후에는 반호이츠 부대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 봉사하며 네덜란드군의 6·25전쟁 참전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배우자 마리아나 티탈렙타(74세)씨는 남편이 생전에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고 남편의 유언대로 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유해 봉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해 봉환식은 29일 오후 4시 40분경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5시 30분부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한다. 유해 봉환식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고인의 배우자, 손녀 등이 참석해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고인의 유골함을 향해 예를 표하고 추모사 후 봉송 차량까지 모시는 간결한 의식으로 진행한다. 추모사는 강정애 장관과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 고인의 배우자가 차례로 낭독할 예정이다. 봉환식을 마치면 유해는 5월 1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되며, 안장식은 유족과의 협의에 따라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관으로 거행된다. 가평전투 73주년을 맞아 방한한 영연방 4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23일 오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전우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국가보훈부 제공)2024.4.2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와 생전에 인연이 깊은 페트뤼스 호르메스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반호이츠 부대원들도 방한해 일정을 함께한다. 유족을 포함한 방한단은 29일 입국한 뒤 유해 봉환식과 횡성전투기념식, 안장식 등에 참석한 후 다음 달 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님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2015년 5월 레몽 베르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사후 안장돼 있으며, 그중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5명이다. 문의: 국가보훈부 국제협력과(044-202-5912)
- 카드뉴스 사업장 이전으로 퇴사하게 되면 실업급여는 못 받나요?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기여기간(180일 이상) 비자발적 퇴사 실업상태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사례 2] 결혼으로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되나요? - 네! 해당됩니다! 배우자 또는 부양할 친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사로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위 경우를 제외한 사유로 이사하게 되어 퇴사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돼요! 마지막으로 통근이 곤란한 사유로 인정되는 사례를 정리해볼까요? Ⅴ 사업장의 이전 Ⅴ 다른 지역 사업장으로의 전근 Ⅴ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과의 동거를 위한 이전 Ⅴ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통근이 곤란한 경우 위의 사유 중 한 가지에 해당되며, 통상 교통수단으로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 당연히 기여 기간, 실업상태, 구직활동 등의 요건도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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