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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

아리랑 등 문화유산 활용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문화융성 구축 방안 ①] 전통문화유산과 보유자산 세계화

2015.08.18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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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전경
전주 한옥마을 전경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재조명하고 세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아리랑 등 주요 문화유산을 활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만드는 작업과 함께 세계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적극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박근혜정부 국정 2기를 맞아 문화융성의 성과를 보완하는 한편 문화강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정 2기 문화융성 계획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담은 국가브랜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를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열고 그 결과물을 토대로 한국인의 핵심가치를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를 확정할 계획이다.

개발된 국가브랜드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등 해외 거점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활용돼 ‘코리아 프리미엄’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지금까지는 세계에 진출한 우리 상품들이 각각 별개의 이름으로 확산됐다면 앞으로는 일관성 있는 대한민국 고유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체부는 재외문화원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한류를 견인하며 국가브랜드를 홍보하는 전진기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세계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 심미성 등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문자 교류의 핵심거점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기술을 자원화하고 세계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야생화 종자 개발 등 전통꽃 산업 및 전통 유기농법 육성, 온돌, 구들장, 황토방 등 친환경 건축기술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식, 한복, 한옥 등 생활문화의 과학성과 건강성을 재발견하고 현대화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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