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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중 3국 협력체제 지속 발전 중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성과와 미래 협력방안 논의

2016.09.0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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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현지시간) 제19차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아세안+3 차원의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일·중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먼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탄생한 아세안+3 협력은 동아시아 공동체 설립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협력을 이끄는 협의체로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고 평가하고 “아세안+3 협력은 이제 아세안 공동체의 실질적 완성에 기여하면서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체를 실현하는 개척자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한·일·중 3국 협력체제 지속 발전 중요”

박 대통령은 또한 “아세안+3의 협력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동아시아 지역협력이 지역통합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면 한·일·중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 발전도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해 복원된 3국 협력이 올해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 아세안과 한·일·중 협력체제 사이에 협력과 연계를 더욱 심화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박 대통령은 북한은 중국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와중에도 또다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그 무모함을 재차 드러냈다고 지적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세안+3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래는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처음에는 멀기만 했던 아세안 공동체의 꿈이 출범 반세기가 지나 마침내 실현됐듯이 동아시아 공동체의 비전도 가능성을 믿고 힘을 합쳐 나간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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