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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로 디지털 르네상스 선도국가 될 것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2020.07.23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구체적인 모습이 발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고 천명했다. 

한국판 뉴딜의 가장 중요한 축은 디지털 뉴딜이다.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일자리를 만들고,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디지털 뉴딜의 출발점은 코로나 경제위기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전세계의 경제·산업을 비롯한 일상 전반이 전시상황에 버금가는 위기를 맞고 있다. 기업의 수출이 봉쇄되고 소비는 위축됐다. 최악의 경기침체, 마이너스 성장, 고용쇼크, 실업대란, 소비·교육·출근 등 일상의 마비가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

과거 우리는 ICT의 힘으로 IMF 금융위기(1997년)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를 훌륭히 극복한 경험이 있다. 그 당시의 핵심이 ‘정보화’였다면, 지금은 ‘디지털 전환’이다. ‘정보화’가 아날로그 서류를 PC나 인터넷으로 옮기는 전산화·온라인화라면, ‘디지털 전환’은 업무 프로세스의 설계부터 디지털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의 기차역에는 개찰구가 사라졌다. 승객은 모바일로 예매하고, 승무원이 객차를 다니면서 예약좌석을 체크할 뿐이다. 디지털 수단을 이용해 업무 프로세스가 180도 바뀐 것이다. 이런 게 ‘설계부터 디지털로’(Digital by Design)이다.

5000만 국민이 체험한 또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가 코로나 마스크앱이다. 마스크 대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약국의 마스크 재고 정보 API를 개방했다. 시민개발자·스타트업 등에 대해 클라우드 자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를 통해 민간 개발자들이 출시한 마스크 앱은 150개 이상에 달했으며, 마스크 구매를 위한 무작정 줄서기가 사라졌다.

교육, 산업 등 모든 기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이후에 반복될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에도 보다 잘 대응할 수 있다. 경제 사회 시스템이 회복탄력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삼은 성장까지도 가능하다.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에는 ‘사람’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58조2000억원(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해 90만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디지털 뉴딜의 역점분야는 ▲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이렇게 4가지다.

1930년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은 ‘후버댐’과 같은 대규모 토목 공사를 통해 경기를 부양시키고자 했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은 인공지능 시대의 후버댐이라 하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된 만큼, 토목공사 대신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결정적인 차이다.

데이터댐에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가 모두 모인다. 대표사업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1300종이 구축되고,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 실측 사업 등이 진행된다. 데이터는 표준화 및 상호 결합되어 분석·활용이 가능해진다. 댐에서 방류된 물이 전력을 생산하듯, 데이터 댐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AI 서비스 개발과 다양한 혁신 서비스의 원천이 될 것이다.

데이터 댐 개념도

데이터 댐 개념도

데이터 댐에서 만들어진 AI가 ICT산업만 발전시킨다는 것은 대표적으로 잘못된 오해다. 데이터와 AI는 세상의 모든 곳에 존재한다. 제조, 의료, 교통, 에너지, 물류 등과 결합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정부는 데이터댐을 비롯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만 2025년까지 18조1000억원을 투자해 38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미국 스탠버드대학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가 “인공지능은 새로운 전기다(AI is the new electricity)”라 언급했다. 앞으로 AI는 전기와 같은 일상재(commodity)로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AI를 보다 똑똑하게 하려면 대규모의 학습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대규모의 데이터가 저장되고 흐르기 위해서 클라우드와 5G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결국 데이터댐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모으고, 데이터 고속도로를 통해 공유, 활용하는 것이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인공지능은 이미 삶의 곳곳에 적용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어르신의 말동무이자 보호자 역할을 한다. 영어 보조교사로  활용되고, 작물의 생육을 관리하기 위한 환경제어에도 활용된다. 복지, 교육, 제조, 농업, 치안 등 AI를 활용하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AI 주도권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아르고AI(미국, 자율주행),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미국, ‘RPA+AI’ 디지털 워크포스), 중국의 바이트댄스(중국, 콘텐츠·SNS 등), 센스타임(중국, 얼굴인식) 등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의 탑10을 미국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뉴딜로 수많은 데이터기업과 AI 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또 수많은 데이터 인력과 AI 인력이 배출될 것이다. 디지털 뉴딜은 대한민국 AI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트리거(기폭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이런 점에서 한국판 뉴딜은 단순한 경기부양책이 아니다. 코로나 위기에서 대한민국의 K-방역은 세계 표준이 됐다.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은 디지털 뉴딜로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다. 흑사병이 창궐한 뒤 르네상스 시대가 꽃핀 것처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한다. 대한민국은 21세기 디지털 르네상스 선도국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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