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고기 궁중떡볶이 (3인분)
주재료 - 양파(½개), 당근(⅓개), 대파(10cm), 마늘(7쪽) *생략 가능, 조랭이떡(2컵), 오리 정육 슬라이스 (300g)
부재료 - 땅콩(10g) *생략 가능
양념장 - 배 음료(¼컵), 간장(½컵), 다진 생강 (1작은술), 청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양념 - 참깨 (약간),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 1. 양파는 큼직하게 채 썰고,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오리고기는 한입 크기로 썰고, 땅콩은 다지고, 마늘은 얇게 썬다.
- 2. 끓는 물(3컵)에 조랭이떡을 넣어 2분간 데쳐 건진 뒤 얼음물에 헹궈 건진다.
- 3. 양념장을 만든다.
- 4. 중간 불로 달군 마른 팬에 땅콩을 볶은 뒤 꺼내고 식용유(1컵)를 부어 170 °C로 달군 뒤 얇게 썬 마늘을 넣어 튀겨 노릇해지면 건진다.
-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오리고기를 넣어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볶은 뒤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는다.
- 6. 양념장과 물(1컵)을 넣어 팔팔 끓인다.
- 7. 조랭이떡을 넣어 졸아들 때까지 끓인 뒤 참기름(1작은술)과 참깨를 넣어 섞는다.
- 8. 그릇에 담아 볶은 땅콩과 튀긴 마늘을 올려 마무리한다. [tip]어린잎이나 깻잎채를 곁들여도 좋다.
단체급식 - 조랭이떡 대신 떡볶이 떡이나 떡국 떡을 사용해도 좋다.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을 넣어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
- 오리고기 피망잡채 (3인분)
주재료 - 청피망(1개), 노랑파프리카(¼개), 주황파프리카(¼개), 마늘(3쪽), 오리 정육 슬라이스 (300g),
양념 - 검은깨(약간)
밑간 양념 - 다진 생강 (½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청주 (1큰술)
양념장 -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큰술), 간장 (1½큰술), 굴소스 (1작은술)
- 1. 오리고기와 피망, 파프리카, 마늘은 채 썬다.
- 2. 채 썬 오리고기에 밑간 양념하여 버무린다.
- 3. 양념장을 만든다.
-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른 뒤 채 썬 마늘은 넣어 볶아 향이 올라오면 오리고기를 넣어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볶는다.
- 5. 손질한 채소를 넣어 2분간 볶는다.
- 6. 양념장을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은 뒤 검은깨(약간)를 뿌려 마무리한다.
단체급식 - 꽃빵을 함께 곁들이거나 밥에 올려 덮밥으로 제공해도 좋다. 오리 정육 슬라이스 대신 훈제오리를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해도 좋다. 청양고추를 채 썰어 같이 볶으면 매콤함을 줄 수 있다. 고추기름을 이용해 볶으면 느끼함을 줄이고 색을 좋게 할 수 있다.
- 오리고기 김치말이 (3인분)
주재료 - 깻잎(1봉), 양파(½개), 대파(15cm), 오리 정육 슬라이스 (100g), 묵은지(100g)
양념장 - 데리야키소스 (2큰술), 돈가스소스 (1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양념 - 식용유 (1큰술), 참깨 (약간)
- 1.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와 깻잎은 채 썰고,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양념을 씻어 잘게 채썬다.
- 2. 양념장을 만든다.
- 3. 도마에 오리고기를 펼친 뒤 비닐백을 덮어 그 위를 방망이로 두드려 얇게 편다.
- 4. 얇게 편 오리고기 위에 묵은지, 깻잎(½분량), 양파, 대파 순으로 올려 돌돌 만다. [tip]오리고기가 풀어지지 않도록 이쑤시개를 꽂아주세요.
-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른 뒤 돌돌 만 오리고기를 4분간 노릇하게 굽는다.
- 6. 양념장을 넣고 2~3분간 졸인 뒤 참깨를 뿌린다.
- 7. 그릇에 나머지 채 썬 깻잎은 깔고 오리고기 김치말이를 올려 마무리한다.
단체급식 - 묵은지와 오리를 쫑쫑 썰어 프라이팬에 함께 넣어 볶아 조리해도 좋다. 팬에 굽지 않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15~20분간 넣어 구워도 좋다. 파프리카나 오이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줄 수 있다.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