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쇠고기 등급제 시행 20년, 가격 차별화.품질고급화 성과
제가 지난 5월 7일 자로 임용이 돼서 축평원장으로서는 첫 번째 브리핑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쇠고기 등급제도의 본격적인 시행 20년을 맞이해서 그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쇠고기 등급제가 쇠고기의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를 도모함으로써 한우 종축개량과 사육기술 개선을 촉진하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급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 20년간 한우고기의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1998년 ㎏당 7,049원에서 지난해 1만 7,772원으로 152%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상위등급과 2등급 간의 ㎏당 가격 차이는 1998년 746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5,545원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쇠고기 유통시장에서 등급 간 가격차별화가 진전됨에 따라서 생산단계에서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축개량과 사육기술 개선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우선, 한우 평균 도체중량은 1998년 288㎏에서 지난해 403㎏으로 40%가 증가했고, 최고급·최고가 부위인 등심 단면적은 1998년 70㎠에서 지난해 89㎠로 27%가 증가했습니다.
종축개량과 사양기술 개선은 다시 한우 품질향상으로 선순환되어서 전체 출하 두수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998년 15.4%였습니다만, 지난해에는 72.9%로 57.5%p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지난 20년간 한우 품질의 꾸준한 상승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습니다.
한우 거세우 마리당 조수입은 1998년 249만 원에서 지난해 823만 원으로 231%가 증가했고, 마리당 소득도 32만 1,000원에서 122만 2,000원으로 281%가 증가했습니다.
쇠고기 등급제가 시장에 정착됨으로 해서 국내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성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과거 소비자 불신의 원인이 되었던 물 먹인 소, 노폐우의 둔갑판매, 원산지 위반 등 부정유통 사례가 거의 근절되었습니다.
또한, 등급제는 투명한 거래지표 공표 등 유통시스템 선진화와 소비자들의 선택권 보장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축평원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사육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증대가 시급한 것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12월부터는 그동안 생산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같이 참여하여 마련한 새로운 등급기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개정된 기준은 쇠고기 근내지방도를 일부 낮추어 소비자 기호변화를 반영하고 출하월령 단축 등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근내지방도는 1++등급의 경우 현재 17% 이상에서 15.6% 이상으로 하고, 1+등급은 13% 내지 17%에서 12.3% 내지 15.6%로 다소 낮게 조정하였습니다.
새 기준이 정착될 경우 소 평균 출하월령이 약 2.2개월 단축되어 연간 1,161억 원의 경영비 절감과 소비자가격 인하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 시행되는 새로운 기준은 현재 관련 고시 개정과 도매시장 전광판 표시 등을 점검 중이며, 생산·유통·소비자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교육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축평원은 앞으로도 쇠고기 등급제도가 소비시장 변화를 반영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궁금한 게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쇠고기 등급기준 있잖아요?
<답변> 예.
<질문> 여기 보면 근내지방 기준 조정이 17%에서 15.6%, 매우 구체적인 숫자로 바뀌는데요. 이 숫자가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근내지방도는 흔히 우리가 마블링이라고 하는 조지방, 쇠고기에서 조지방 함량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조지방 함량이 17% 이상이었어야만, 그러니까 지방... 우리가 등심 단면적을 봤을 때 하얀 부분, 그러니까 지방 함량이 높은 것들이 1++ 등급을 받았는데 그 기준을 조금 낮춰서 조금 지방 함량이 낮더라도 1++ 등급이 된다, 이런 의미입니다.
<질문> ***
<답변> 예, 조지방 함량이 15.6% 이상 돼도 가장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이런 의미입니다.
<질문> 조지방 함량을 그렇게 조절하면 1++ 등급이나 1+ 등급 쇠고기가 더 많아지는 거잖아요? 양으로 보면.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양으로 보면 많아질 텐데 1++나 1+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으니까 이게 물가상승이나 서민들 장바구니에는 도움이 안 될 텐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죠?
<답변> 우선 첫 번째 이유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1++ 등급기준에 조지방 함량이 너무 높다. 그래서 지방 함량이 높은 쇠고기가 우리 건강에도 결코 좋은 것이 아닌데 과다하게 높게 설정하는 것은 고급육이라는 그런 이름하고는 걸맞지 않다.' 그래서 다소 좀 낮출 것을 요구했고요.
두 번째는 이렇게 조지방 함량이 높은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쇠고기를 기르는 기간, 그러니까 저희들이 출하월령이라고 표시를 합니다만, 기르는 기간이 자꾸 늘어나야 됩니다. 보통 29개월 이상이 돼야만 지방 함량이 늘어나기, 빨리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선 농가에서 지방 함량을 늘리기 위해서 사육기간을 길게 가져가다 보니까 경영비도 늘어나는 그런 부작용이 있습니다.
세 번째, 아까 그 가격이 1++가, '1+에서 1++로 오면 가격이 높아질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신데, 오히려 1++ 하고 1+ 물량이 전체적으로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그렇게 기존 가격을 그렇게 따라갈 거라 생각하지는 않고요. 저희들은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다소 1++, 1+ 가격도 다소나마 ㎏당 저희들이 300원 내지 500원 정도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보면, 수입 개방으로 쇠고기 수입량이 많이 늘었잖아요?
<답변> 예.
<질문> 한우하고 차별화가, 가격차별화는 지금 자료에서 보다시피 확실하게 된 것 같은데요.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 않았나, 이런 우려가 있어요, 항간에 소비자들도 그런 것을 많이 의식하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시행 앞두고 가격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그것하고.
지금 자료에 보면 사회적 편익 증가비용이 연간 9,000억 원 이렇게 추산이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저희들이 일단 가격 가이드라인은 저희들이 별도로 가격을 어떻게 유도를 하겠다, 이런 것은 없고요. 다만, 현재 한우... 우리 가격이 수입육에 비해서 비싸게 유지가 되고 있고 또 앞으로 관세도 점차 철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 경쟁력이 지금보다도 더 악화되면 더욱 시장에서 견뎌내기가 어렵다, 이렇게 보고 일단 생산성을 좀 더 높여서 한우가격을 점차 좀 더 안정화 시키는데 중점을 둔 겁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근내지방도를 낮춘 것도 출하월령을 사육기간을 2개월 정도 단축시켜서 마리당 그러면 경영비가 40만 원 이상 절감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점차 가격 경쟁력을 높여가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국내 축산물에 대한 신뢰 상승으로 국내산에 대한 지불의향 상승, 연간 경제효과 8,000억 내지 9,000억 이것, 사회적 편익 증대효과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 저희들은 이 수치는 저희들이 등급제 효과를 연구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해서 받은 결과 이렇게 등급제가 소비자들... 우리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서 종합적인 사회적 편익효과가 이렇게 나온다, 라고 연구보고서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질문> 다른 건 아니고, ‘쇠고기 등급제’라는 게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물론, 여러 분류라든지 기준이라는 게 나라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주요국은 어떻게 분류를 하고 있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조지방 함유량 아, 근내지방 이게 중점인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떤지, 자료를 받거나 이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필요하면 나중에 그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대표적으로 쇠고기 등급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가 일본하고 미국이 대표적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지금 5등급부터 1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을 하고 있고요. 일본 화우쇠고기의 5등급 기준은 조지방 함량이 30%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17% 이상인데, 일본 최고등급인 5등급은 30%가 넘는다, 그래서 우리 쇠고기보다 현재 조지방이 2배 이상 높은 쇠고기를 화우 5등급으로 하고 있어서 ‘일본 같은 경우는 조지방 함량이 우리보다 훨씬 기준이 높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반대로 미국 같은 경우는 낮습니다, 저희 기준보다. 그래서 미국은 조지방 함량보다는 출하월령, ‘몇 개월 자라고 출하가 됐느냐?’ 여기에 따라서 프라임, 초이스 이런 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자료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여러 가지 기준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조... 뭐야 이것, 근내지방을 기준으로 했잖아요? 혹시 이것으로 정한 기준이나 뭐 딱히 그런 이유는 있나요?
<답변> 처음에 등급제도를 도입할 당시는 미국 기준하고 일본 기준을 참고해서 1·2·3등급, 세 등급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게 1994년에 처음에 설계를 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국내시장에서 테스트, 시행을 해보다 보니까 시장에서 지방이 높은 1등급 쪽의 세분화 요구가 많이 있었고 가격, 1등급에서 가격차별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1997년에 1+등급을 신설해서 지방함량을 1+보다 높게 다시 설정을 했고요.
또 그게 한 5년 정도 지나니까 자꾸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를 국내시장에서 선호한 겁니다. 그것은 우리 쇠고기에 대한 소비문화가 대부분 구이용으로 하다 보니까 지방 함량이 높은 쇠고기를 선호한 그런 까닭입니다. 그래서 2000... 그다음 번 개정할 때 1++를 신설하면서 17%까지 올라갔던 것입니다.
<질문> 우선은 이게 정부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고급육 정책에서 변화되는 신호로 보는 것은 어떤가요? 여기에 대해서 하나 여쭤보고.
그다음 또 하나는 사육기간을 2.2개월 단축하는 것인데요. 미국은 18개월 정도 길러서 내지 않습니까? 비용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데, 그래서 비용의 측면에서 볼 때 사육기간 2.2개월 단축이라고 하는 게 충분한 것인지에 대해서, 우선.
<답변> 네, 우선 ‘한우고기의 고급육화를 어떻게 설정하고 갈 것이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일단은 가장 중점을 둔 건 시장의 반응입니다. 시장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 등급기준을 세분화하는 기준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것은 왜 그러냐면, 저희들이 등급기준이라는 것 자체는 마케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매개수단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시장의 가격결정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소비자단체라든지 여기에서는 ‘지방 함량을 더 낮춰야 된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만, 그럴 경우에 자칫 우리 한우의 경쟁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소비자들의 의견은 참고를 하되, 기본적으로는 시장의 결정에 맞추어서 등급을 정리해 나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 ‘미국 같은 경우는 18개월 아니냐? 2.2개월 지금 낮춰서 되겠느냐?’ 이런 지적이신데요. 미국의 쇠고기는 저희 한우하고는 품종이 다릅니다. 주로 ‘앵거스(Angus)’ 품종이라고 해서 빨리, 체중이 빨리 늘어나서 단기간에 사육시켜서 출하하는 그런 품종입니다.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16개월 내지 18개월만 돼도 출하할 수 있는 그런 품종입니다만, 저희 한우나 화우는, 일본의 화우는 주로 30개월 가까이 길러야 지금 출하가 되는, 마블링이 형성이 되는 그런 품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금 종축개량 제일 우선 목표가 이 출하월령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같은 경우도 화우의 출하월령을 지금 현재 26개월, 25개월까지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고, 저희들도 일단은 현재 31개월 수준입니다만, 여기에서 한 2개월 더 낮춰서 29개월까지 일단 단기목표로 낮추고, 점차 이것을 저희들도 25개월 수준까지는 낮추어야만 시장 개방에 대응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지금 이 보도자료에도 있습니다마는, 2개월 단축시키면 마리당 경영비 40만 원이 절감됩니다. 그래서 수입 쇠고기 가격이 더 지금보다 낮아진다고 그러면 우리 한우 가격도 더 낮아져야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그러면 지금 가격대에서도 한우가 일정 국내 마켓셰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가격 때문에 더 마켓셰어를 잃는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등급제 처음에 도입할 때 배경을 설명해 주셨는데, 꼭 지방을 기준으로만 ‘고품질이다.’라고 정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좀 궁금하거든요. 다른 영양소 기준으로도 등급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어떻게 보면 초보적인 질문일 것 같은데, ‘오히려 등급을 나눠서 고품질을 함으로써 높은 지방이 품질이 좋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아니냐?’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쇠고기만 등급제를 시행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다른 돼지나 그런 축산물들도 등급제를 시행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꼭 쇠고기 품질을 나누는 데 지방만이 결정 요소냐?'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희들이 대표적인 지표가 조지방 함량이라는 얘기고 다른 기준도 있습니다.
쇠고기의 탄력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색택이라든가, 지방색이라든지 다른 요소도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들은 지방 함량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지기, 시장에서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지방 함량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영양소 함량 중에는 최근에 쇠고기의 올레인산 그러니까 쇠고기의 어떤 감칠맛을 내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함량을 측정해서 일본 화우 같은 경우는 특정 지방에서 올레인산으로 품질구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도 쇠고기의 특정 성분이 우리 한우 맛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라고 밝혀지면 그런 것도 점차 고려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두 번째, 제가 메모를... 다른 축산물 돼지고기나 닭고기, 계란도 현재 등급제를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널리 홍보가 안 돼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고, 쇠고기보다는 아직 시장에서 정착되는 것은 조금 늦은 그런 수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돼지고기나,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에 대한 등급제도 널리 홍보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질문> 지금 일부에서는 정부 주도의 쇠고기 등급제 같은 이런 정부 주도로 하는 등급제를 없애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예, 그런 주장을 하는 분도 있는 것을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등급제를 자율로 하자.' 했을 때 등급판정을 받지 않고 빠져나가는 부분이 2등급 이하, 3등급 등외, 등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쇠고기들이 시장으로 나갈 겁니다.
그래서 당초 등급제를 했던 이유가 우리 한우고기의 소비자 신뢰도를 증진시켜서 한우산업을 살려나가자, 이런 취지였는데 그런 저급 물량이 다시 유통시장에 아무 표시도 없이 유통이 된다 그러면 다시 유통에 혼란, 또 부정유통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주 신중히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 없으면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비축물자 전매행위 전수 조사…불공정거래 철저 차단 조달청은 4월부터 공공비축물자 이용 업체를 대상으로 비축물자 재판매(전매)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니켈, 주석, 아연, 납 등 비철금속 6종을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비축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를 연중 상시 방출해 국내 물가 안정 및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방출된 원자재는 전매를 금지하는데 제조 활동 지원이라는 방출 목적에 맞지 않고, 시중 가격과 차이가 있을 경우 부당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지난해 3월에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약관을 개정해 비축물자 이용 업체에 과세자료 제출 의무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비축물자를 구매한 업체는 다음 달 말까지 매입매출장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을 거부할 경우 비축물자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전매가 확인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을 말소하고 2년 범위 내 등록 제한, 전매 차익 환수 및 위약금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불법적인 전매 행위는 비축사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떨어뜨리고, 성실한 기업들에 피해를 준다고 밝히고 철저하고 반복적인 조사를 통해 공공비축에서 불공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조달청 공공물자국 전략비축물자과(042-724-7146)
- 카드뉴스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올바른 사용법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 항히스타민제일반의약품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전문의약품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 사용 가능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 부작용 졸음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피해주세요! - 항우울제 등 중추신경제 억제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섭취하지 않기 - 중복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 반드시 확인하기 * 일부 종합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주의 필요 - 복용 후 심장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 중단하고 의사 진료 받기 -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기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여행 향수와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연천 맛집 여행 태풍전망대에서 북한 초소까지의 거리는 1600m밖에 되지 않는다. 시야가 맑은 날에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눈앞에 고향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은 슬픔과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망향의 국수로 헛헛함을 채운다. 연천의 후루룩 국수 로드에서 만난 네 가지 국수는 실향민의 그리움은 구수하게 달래주고 향수는 시원하게 풀어주는 특별한 국수들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비빔국수 한 그릇.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국수 한 그릇, 연천 대표 비빔국수 연천 궁평리 비빔국수의 전설로 불리는 곳을 다녀왔다.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 지점이 포진해 있어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 연천 본점에서 먹는 맛이 제일 좋다는 소문이다. 1968 년에 문을 열었는데 , 연천에서 군 생활을 했다면 한 번쯤 다녀가는 연천 5 사단 국숫집으로도 불린다. 6·25 전쟁 이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는 38 선 이북 지역이던 곳으로 전후 수복 지구이다. 새콤달콤하고 알싸하게 매운맛이 매력적인 비빔국수. 1천여 명이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거대한 규모의 식당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고르고 계산한 후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시스템이다. 비빔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채소로 우려낸 밑 국물을 가져다 후후 불어가며 먹는 맛이 좋다. 10여 가지 채소를 끓이고 숙성 발효시켜 만든 국물로 매콤한 비빔국수와 잘 어울린다. 평범한 만두도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곱빼기 비빔국수와 만두 상차림. 만두를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비빔국수의 첫인상은 강렬한 고추장 소스의 새빨간 비주얼이다. 오이와 양파, 상추 등 채소와 함께 빨갛게 무쳐낸 국수는 새콤달콤 한데다가 알싸하게 매운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면은 소면보다 굵은 중면인데 자연건조 국수라 쫄깃하고 차진 식감이 월등하다. 또한, 삶은 중면을 얼음물에 씻어 국수의 탄력을 높이기 때문에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쫀득한 맛이 살아있다. 10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 내부. 얼음물에 씻어 더욱 쫄깃한 국수.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 추억의 국수, 궁평리 잔치국수와 열무물국수 누구에게나 고향은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먹을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에 국수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훈련소를 찾은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던 이곳은 전역한 군인들에게 추억의 음식이다. 궁평리의 작은 식당 주방에서 주인장 부부는 주문과 동시에 국수를 삶고 비벼내느라 바쁘지만 , 동네 단골손님들에게 살가운 인사를 잊지 않는다. 멸치육수가 진국인 잔치국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물국수가 전부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칫국물에 달걀을 풀고 호박과 유부와 김가루를 뿌려 내는데, 정성으로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입에 착착 붙는다. 국수 빼고는 모두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농약 채소를 쓰는 것도 믿음직하다. 2002년에 시작할 때 있었던 동치미 국수 대신 열무물김치 국수가 손님들 호응이 좋아서 추천 메뉴가 바뀌었다. 열무김치가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물국수. 달콤한 팥칼국수랑 매콤한 호박 만두의 조화, 이북식 호박 만두와 팥칼국수 상호에 고향 이 들어가는 다른 국숫집을 방문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 연천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박 만두가 별미인 식당이다. 호박 만두는 이북 음식의 하나인 여름 만두 편수 의 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든 비건 만두다. 호박 만두에는 채 썰어 살짝 절인 호박 , 부추 , 두부와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하다. 담백한 육수에 몽실몽실 떠 있는 호박 만두 7 개가 알차고 넉넉하다. 이북식 편수 레시피로 만든 호박만두. 호박과 부추, 두부가 들어가 시원한 만두.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팥칼국수다. 팥은 주인장의 고향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팥죽 맛이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수제 반죽으로 밀어서 썰어낸 국수는 삐뚤빼뚤하다. 굵은 국수는 쫀득해서 맛있고 가느다란 국수는 부드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침마다 버무려서 상에 낸다는 배추겉절이도 이북 김치처럼 시원하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팥칼국수. 시래기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의 매력적인 만남, 시래기 오일 파스타 한적한 시골 마을의 파스타 집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좋아한다는 시래기 파스타를 찾았다. 이따금 찾아오는 동네 단골손님들이 어릴 때 먹던 시래기 밥처럼 구수하다고 칭찬할 만큼 인정받은 곳이다. 오이 피클과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겨울 시즌메뉴였던 시래기 파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구수한 맛으로 사랑받으며 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시래기와 올리브유, 치즈가 들어간 시래기 파스타. 연천에서 말린 시래기는 압력솥에 푹 삶아 부드럽게 손질하여 파스타를 만든다. 올리브유로 볶고 미소 된장을 넣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게 비법이다. 파스타 위에 시래기를 얹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갈아서 눈처럼 뿌리면 시래기 파스타 완성, 피클과 함께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직접 농사짓고 재배한 농작물로 구워내는 스콘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소박하고 정겨운 음식점 실내 풍경. 페페론치노 고추를 뿌려 개운한 시래기 파스타. 태풍전망대, 재인폭포, 호로고루,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보내는 반나절 여행 북한과 가장 가까운 태풍전망대는 맑은 날엔 북한 땅이 보이는 곳이다. 북쪽으로 사진 촬영은 금지이지만, 육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남북분단의 현실이 너무나 가깝고도 멀게 느껴진다. 차로 들어갈 때 신분증 필수 지참이다. 태풍전망대 전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는 북쪽 지장봉에서 흘러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나무 덱길을 따라 선녀탕을 만나는 둘레길은 걸을 수 있지만, 재인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길은 현재 출입 통제 중이다. 차후 출입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현무암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재인폭포.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 삼국시대 고구려의 옛 성곽이 남아있는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한다. 야트막한 성곽 위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호로고루의 풍광. 전곡선사박물관은 한국의 작은 쥐라기 공원이라고 불리는 전곡리 선사 유적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구석기 시대의 다채로운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전곡선사박물관 입구. 전곡선사박물관 내부 전시장. 여행정보 태풍전망대 - 주소 :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문의 : 031-839-2147재인폭포 -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문의 : 031-839-2277호로고루 - 주소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문의 : 031-839-2565전곡선사박물관 - 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443번길 2- 문의 : 031-830-5600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어르신돌봄센터 금융교육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인턴에 한번 도전해 볼까? 대학 4학년이 되었다. 동기들이나 또래들을 만나면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취업. 밝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도 금방 한숨짓게 만드는 주제이다. 이제현실의 문제가 피부로 느껴진다. 당장 내년이 졸업인데 취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무(無)스펙이나 다름없는데 뭘 해야 할지 엄두도 안 나 걱정이라는 친구들이 많다. 요즘은 중고신입을 이기기 힘들다는 말도 돈다. 기업에서 어학 성적이나 자격증, 대외활동 등을 통한 스펙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비슷한 업계의 실무 경험까지 갖고 있는 이들을 채용할 때 더 선호한다는 소문이다. 아직 졸업도 못했는데, 더 막막한 요즘이다. 그러던 중, 작년부터 휴학 중인 동기 언니를 만날 일이 있었다. 그동안 무얼 하고 지냈냐는 물음에, 언니는 청년인턴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그게 뭐지? 2024 청년인턴 모집 홍보 포스터.(출처=행정안전부) 청년인턴 제도는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이다. 청년의 일 경험 확대와 공공부문 청년인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청년인턴은 학력과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공개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원할 수 있는 나이 역시 대학생으로 제한되어 있는 게 아닌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으로 정해져 있다. 담당 업무에 따라 다양하게 인턴 배치 부서가 나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행정안전부) 평소 여러 가지 정책과 국가 발전 등에 관심이 많아 진로로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던 언니는 국가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인턴을 통해 실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각 정부부처의 채용 공고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지만, 인사혁신처의 나라일터 누리집(https://gojobs.go.kr/mainIndex.do)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나라일터 누리집에 방문하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부부처 청년인턴은 총 2만2000명 모집으로,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다는 소식도 있다. 내가 응시하고 싶은 정부기관을 찾아, 응시할 수 있는 분야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관심이 가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지원 코드 하나에만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중복 지원을 하면 불합격 처리가 된다고 하니, 유의하는 게 좋겠다. 2024 청년인턴 지원 시 유의사항. (출처: 행정안전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1차 시험에 통과하면, 면접을 거쳐 2차 시험을 치르면 된다. 2차 시험까지 거쳐 합격하면 부서에 배치받아 근무를 할 수 있다. 4개월부터 6개월까지 각 기관별로다른 근무 기간을 채택하고 있는데, 언니의 경우는 6개월 간의 근무 기간을 가졌다고 했다. 2023년 청년인턴에 도전했던 언니가 찍어온 면접장 사진. 언니는 단순한 사무 보조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신, 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몸소 쌓을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이점이었다고 말했다. 중앙행정기관의 체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공직이 적성에 맞는지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한층 더 넓어졌다며 무척 의미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말해주었다. 학교에서 벗어나 직장 체험을 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게 의미 깊었다고 말해주었다. 만약 원하는 부처의 채용이 이미 끝난 경우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작년에 신설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민관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직무 경험이 있으면 더 우대하는 요즘 취업 시장에서, 해당 정보를 알고 도전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취업, 미래. 나만의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교수님과의 상담에서 막막할수록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도전해 보려고 하는 시도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 역시청년들에게 주저하지 말고도전하라는 말을 똑같이 전하고 싶다.우리의 작은 도전이 진로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