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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첫 유럽 직항 개설…부산∼헬싱키 내년 주 3회

한·핀란드 항공회담 합의…3월말 핀란드 항공사 핀에어 취항

2019.06.10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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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 항공노선이 처음으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헬싱키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해 부산-헬싱키 노선의 주3회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직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주 7회 운항 중이었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헬싱키는 우리나라 등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관문 역할을 한다. 또 환승 시 유럽 각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최근 3년간 여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인천-헬싱키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두 나라 합의에 따라 내년 3월 말부터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가 주 3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헬싱키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행 노선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핀란드 항공회담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노선이 신설됐다”며 “이는 양국 간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영남권 주민들의 여행 편의증진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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