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정부, 1분기에 재정 35% 조기집행…1차추경 집행률 87% 달성

재정관리점검회의 “4월부터 경제위기 본격화 우려…2차추경, 최소한의 안전판”

2020.05.01 기획재정부
인쇄 목록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중앙재정의 35% 이상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이다.  

또 1차 추가경정예산도 4월 28일까지 87%를 집행해 ‘국회통과 이후 2개월 내 75% 집행’ 이라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재정 조기집행 및 1차 추경예산 집행 실적 등을 점검했다.

우선 45개 정부 부처와 33개 공공기관 등 중앙재정은 1분기에 최근 10년간 최고수준인 108조6000억원(35.3%)을 조기 집행했다.

지난 3월 17일 국회를 통과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 사업 예산도 3월말까지 6조3000억원, 4월 28일까지 8조6000억원(86.7%)이 집행됐다. 이는 국회 통과 후 2개월 내 75% 집행하겠다는 당초의 목표를 뛰어넘은 것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구 차관은 “적극적인 재정 집행 결과 1분기 중 정부 재정이 0.2%p의 성장 기여도를 달성하며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 들어서 경제위기는 본격화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 차관은 “4월부터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하락하는 등 경제 위기가 오히려 본격화 할 우려가 있다”며 “국민의 생계와 일자리,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지켜내기 위한 경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14조3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이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이 될 것”이라며 “10조1000억원 규모의 고용안정 특별대책으로 고용 충격을 흡수하고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 신설을 포함한 75조원 이상의 기업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과(044-215-5338)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어렵게 찾아가는 일상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