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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현장 최고의 생명줄' 중앙119구조본부, 대규모 로프구조 합동훈련 펼쳐 '구조현장 최고의 생명줄' 중앙119구조본부, 대규모 로프구조 합동훈련 펼쳐 - 7개 기관, 89명 구조대원 참여... 고난도 로프기술 실전훈련으로 통합대응체계 강화 -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무각본 구조훈련 - 소방청, 권역별 협업훈련 통해 전국 단위 재난대응 역량 지속 강화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호남권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호남권역 소방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로프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 등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무각본 실전형 로프구조 훈련으로, 호남119특수구조대 주관 아래 7개 기관, 89명의 특수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에는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광주·전남·전북 특수대응단 ▲제주소방본부 ▲서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 등이 공동 참여하며, 각 기관은 훈련 종료 후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구조 기법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주어지는 재난 상황 부여 방식으로 고난도 로프기술인 트래킹라인, 수직, 하이라인 구조 등 최신 로프기술을 동원해 구조대원의 임기응변 능력과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합동훈련은 소방청이 추진 중인 권역별 통합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는 협업 구조 모델을 실전에서 점검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권역별 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전국 단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수환 중앙119구조본부장은"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중앙119구조본부책임자호남119특수구조대장신주한(061-370-6700)호남119특수구조대담당자소방경송희남(061-370-6723) 2025.07.02 소방청
- 태양계 친구들 이야기! 특별 기획전 개최 - 국립어린이과학관, 2025년 7월 1일~ 2026년 2월 28일-- 태양계 행성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및 태양계 7가지 체험 운영 - 2025.07.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7월 과학기술인상, 연세대 김상현 교수 선정 - 유기성 폐자원 이용한 ' 친환경 생명과학 수소(그린 바이오수소)' 고효율 연속 생산 기술 개발 -- 산·학·연 공동연구로 친환경 수소(그린수소) 상용화 노력, 수소 경제 시대 실현 기대- 2025.07.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 대체, 문항수 개편 2027년부터 국가·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에서 각 과목의 출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개편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김민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9급 공채 시험 개편안을 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달 개정된 「공무원임용시험령」 및 「지방공무원임용령」의 후속 조치다. 필기시험 공통과목이었던 한국사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3급 이상 취득으로 대체된 데에 따른 것이다. 한국사 과목이 필기시험에서 제외되면서 신뢰도와 변별력 강화 차원으로 공통과목과 전문과목 모두 과목당 5문항씩을 늘렸다. 이에 따라 총 100문항 중 기존 40문항을 차지하던 전문과목이 50문항으로 확대돼 신규 공무원의 행정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능검은 별도의 인정 유효 기간이 없이 3급 이상 취득했으면 모두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수험생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손무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이번 9급 공채 시험 개편으로 공공부문 내 채용시험 간 호환성이 높아지고, 수험생의 수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채용제도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인사혁신처
- 디지털 안전서비스로 외국인 안전 지킨다!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7월 3일(목)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안전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안전문화교육과 이영승(044-205-4272) 2025.07.02 행정안전부
- 9급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 대체에 따라 과목별 문항수 개편 2027년부터 지방·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각 과목의 출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개편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지방인사제도과 차재빈(044-205-3346) 2025.07.02 행정안전부
- 유전자원 이익공유 학술대회 개최… 최신 국제조약 동향 파악 ▷ 국립생물자원관·국제환경법정책학회, 생물유전자원 이익공유 관련 국제 동향과 대응 방안 논의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제환경법정책학회와 공동으로 7월 3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제조약상 생물유전자원 이익공유 최신동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실물 유전자원이 아닌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만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이나 백신 등의 제품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이익공유 정책 마련이 국제사회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아울러 지난해(2024년 10월 21일~11월 2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디지털 서열 정보의 상업적 이용에 따른 이익의 일부를 국제기금에 기여하는 '다자 이익공유 체제' 운영 방식 초안이 채택되었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 이외의 여러 국제조약에서 디지털화된 유전자 서열 정보(DSI)*의 이용도 이익공유 대상으로 확장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Digital Sequence Information: 유전자원의 디엔에이(DNA)와 알엔에이(RNA)의 염기서열과 단백질 서열 정보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원석 국제환경법정책학회장을 비롯해 관계부처(보건복지부 등) 및 학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유전자원 이익공유 제도에 대한 최신 국제 협상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이지연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이 생물다양성협약(CBD) 상 디지털 서열 정보(DSI) 이용 이익공유 합의사항과 국제동향을 발표한다.이어서 이주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세계보건기구(WHO) 전염병(팬데믹)협정 이익공유 합의사항을 소개한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모영동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협정(BBNJ)에 대해, △박문숙 중앙대학교 법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 국제조약(ITPGRFA)의 생물 유전자원 이익공유에 대해, △이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상 디지털 서열 정보(DSI) 합의사항에 대한 국내 연구 및 산업계 대응 방안과 관련해 각각 발표를 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국제조약상 생물 유전자원 이익공유 대응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식량, 보건, 바이오산업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원 이익공유 의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제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국립생물자원관-국제환경법정책학회 공동 학술대회 포스터. 2. 디지털 서열 정보 개념 . 3. 디지털 서열 정보 관련 합의사항. 끝. 2025.07.02 환경부
- 지하수법 시행 30여 년… 지하수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역할 모색한다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 7월 3일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열려▷물부족 지역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상호협력 협약식도 병행 개최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지하수의 적절한 보전·관리와 효율적인 개발·이용을 위해 1993.12.10. 제정, 1994.6.11. 시행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상) 경상남도 김해시, (모범사례 2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먼저, 김지욱 한국수자원공사 지질지하수연구팀 지원의원이 '한국 지하수 관리, 지하수법의 변천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우리나라 지하수 정책과 기술의 발전, △지속가능한 지하수 환경관리 방안 등 10개 주제 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지하수 역사 사진전, 대국민 사진 공모전, 지하수 정책 홍보관, 지하수 장비 전시 등을 통해 지하수 가치 홍보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물 부족 지역의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땅속 모래·자갈층에 물막이벽(차수벽)을 설치하여 지하수위를 높이고 해수침투를 방지하여 안정적인 지하수자원을 확보하는 친환경 시설이번 협약체결 대상 지점은 총 3곳으로, 올해 설계에 착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 공사에 착수하는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이다.위도와 청산도는 가뭄에 취약하고 유역면적이 좁아 수원 확보가 어려운 섬지역이며, 남양면은 2026년까지 개발예정인 청양일반산업단지에 공급할 용수가 부족한 지역이다.이들 지역은 지하수저류댐을 통해 자체 수원을 확보하여 고질적인 물 부족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개발예상량) 위도 400㎥/일, 청산도 660㎥/일, 청양군 남양면 4,000㎥/일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해당 지점의 지질조사, 설계, 공사 및 예산확보, 주민 협의 등 사업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대행 기관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0여 년을 맞아 지하수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기후위기 시대 숨은 자원인 지하수를 적극 활용해 지하수저류댐 등 지하수자원확보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 행사 개요. 2. 행사 포스터. 3.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개요. 끝. 2025.07.02 환경부
- 발전소 배전반 판넬 교체공사 입찰 관련 부당한 공동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전기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2개 사업자*가 2016년 6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발전소 주보일러 전동기 전원, 제어, 계장신호 지상화 설치 및 440V 배전반 판넬 교체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는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52백만 원(잠정)을 부과하였다. * 이 사건의 피심인은 ㈜효성**(이하 '효성'이라 함), 효성중공업㈜ 및 엘에스일렉트릭㈜(이하 '엘에스'라 함) 등 3개 사이나, 본 건 행위에는 효성과 엘에스 등 2개 사만 참여** 효성은 본 건 행위 이후인 '18. 6. 4. 중공업 및 건설 산업부문을 효성중공업㈜로 분할 신설 효성은 입찰 공고 전 발주처 임직원*들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이 사건 입찰의 낙찰자로 내정된 상태에서 유찰저가 수주 방지를 위해 엘에스에 들러리 입찰을 요청하는 한편, 엘에스의 컨소시엄 구성 및 입찰서류 작성 등을 지원하였고, 이후 입찰 과정에서 효성과 엘에스는 사전에 합의된 대로 투찰하여 효성이 최종 낙찰되었다. * 이와 관련하여 현재 발주처 및 효성과 엘에스 임직원 등 총 8명에 대한 형사소송이 진행 중임 이번 조치로 입찰 참여사가 발주처 임직원과 공모하여 형식적인 입찰을 거쳐 수주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전기공사업 분야의 담합에 대하여 더욱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대구염색공단 발주 배전반(MCC) 판넬 교체공사 등 입찰담합 사건 세부내용 2025.07.02 공정거래위원회
- [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92일차)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 - 1. 인사말씀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2.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 □ 우리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IAEA 측으로부터 방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이상입니다.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7월 2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50건과 25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갈치 27건, 고등어 26건, 전복 16건, 넙치 10건, 전갱이 9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국내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꽃게, 고등어, 주꾸미 등 5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3년 4월 24일 이후 총 818건을선정하였고, 81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6월 4주차 4건(미역, 주꾸미, 새우, 가리비) 선정 ○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노르웨이 고등어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1월 26일 이후 총 234건을 선정하였고, 23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6월 4주차 러시아 게, 아르헨티나 오징어, 중국 백합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0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고등어, 꽃게 등 4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8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544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 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6월 3주('25.6.16~6.20)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8개 지점, 남서해역 15개 지점, 서남해역 3개 지점, 원근해 36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2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93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2~0.086Bq/L, (137Cs) 0.067~0.093q/L, (3H) 6.2~6.8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3km이내 해역에 대해 6월 30일에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6월 30일에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기준인 리터(ℓ)당700베크렐(Bq)*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이내총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7.4~9.6(검출하한치 미만) ** 3~10km이내 총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9.7(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2025.07.02 원자력안전위원회
- 물놀이 안전, 체험활동으로 준비 완료 물놀이 안전, 체험활동으로 준비 완료- 해양수산부,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 맞춤교육 실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일(목)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꿈샘어린이집에서 재난안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금년 195개)를 선정,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 구명설비 소개, 응급처치 등을 교육재난안전 체험활동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해사안전감독관, 운항 관리자 등 해양안전 전문가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기(~5세), 아동·청소년기(~18세), 청년기(~30세), 성인기(~64세), 노년기(65세~) 이번 꿈샘어린이집 교육은 4~5세 원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공동 제작한 '아기상어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의 시청각 교육자료 '안전애니 안전하게 물놀이해요'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태풍,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 여름철 행동 요령과 안전수칙 워크북을 활용한 해양사고 모의훈련에 대해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재난안전 체험활동은 교육청과 지자체 추천을 받아 체험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한 후, 지방해양수산청 또는 공공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처·지자체 체험교육 대상 추천(각 교육청, 세종시) + 공공기관·지방청 강사파견(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청, 군산청) + 실습 장비 공급(해양수산부)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물놀이 안전수칙과 같은 지식습득뿐만 아니라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강좌, 문화행사 등 안전문화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비즈니스 포럼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3일 개막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비즈니스 포럼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3일 개막- 격동하는 세계 경제 속 해양산업의 도약 방안 논의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에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총 5개 정규세션과 1개 특별세션,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경제 및 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온라인으로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에 대해 강연하며 본격 개최를 알린다.이어, △해운물류-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해양환경과 기후-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해양에너지-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해양관광-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확장, △스마트항만-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항만 등 정규세션과 함께, 일본의 사례를 통해 인천항의 미래상을 조망하는 특별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포럼에서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서 관련 공공기관 정보와 취업 상담을 제공하여, 청년에게는 취업정보 확보의 장을, 기업에는 미래 해양산업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한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산·학·연·정이 함께 해답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 경제 위기, 기술 전환 등 복합적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 전략을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수도권 최대 해양 포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계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해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함께 실천하는 온도주의, 우리 모두가 에너지절약 주인공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함께 실천하는 온도주의, 우리 모두가 에너지절약 주인공「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개그우먼 이수지, '25년 에너지 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출범식 동참- 온도주의 캠페인 고도화, 올해 에너지절약 기념품은 온도주의 '지비츠'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2일(수) 15:30,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하였다. 온도주의 고도화(키비주얼 개선)온도주의 지비츠또한,'25년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을 담은 영상 광고도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수지 씨는 모델 선정 소감 및 절약 실천요령 등을 주제로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 및 시민·학생들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올해 캠페인에는 LG 전자, 롯데 GRS 등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챌린지', 매장 내 '캠페인송'등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핵심 추경사업인'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 비용의 10%(30만원 한도)를 돌려주는 사업으로 국회에서 추경이 의결되는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온도주의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매장을 방문하여 온도주의 스티커를 부착하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원주 대변인은 "최근 10년간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등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기후민감계층에 대한 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2025.07.02 산업통상자원부
- 아라온호, 기후위기 최전선 '북극해'로 출항 아라온호, 기후위기 최전선 '북극해'로 출항- 기후변화 대응과 북극 진출을 위한 16번째 항해...북극항로를 위한 기초 자료 확보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일(목)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91일간의 북극해 탐사 항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탐사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극해에서 해양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항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해저 지형, 기상 데이터 등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북극에서는 해빙(海氷)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이로 인해 해양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대기 순환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북극발 폭염, 한파와 같은 이상기후가 점점 더 빈번해지는 가운데, 그 원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북극의 실제 변화 양상을 관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아라온호는 이번 항해에서 북극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축치(Chukchi)해, 보퍼트해 등 북극 주요 해역을 따라 항해하며, 해빙(海氷) 감소가 인접한 생태계에 미친 영향과 북극해 해저 동토층 붕괴 현상 등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탐사에 참여하는 극지연구소의 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지난해 설치한 장기계류장비를 수거해 1년치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일정 기간 해빙 위에 머물며 해빙의 두께와 거칠기, 수중 음향 환경을 측정하는 등 종합적인 해양-대기 관측을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극지연구소의 홍종국 박사 연구팀은 미국, 캐나다 연구진과 함께 캐나다 보퍼트해에서 국제 공동탐사를 벌인다. 이 지역은 해저 동토가 점차 무너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메탄가스가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수십 배 강력해, 북극 지역의 기후변화와 그 파급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또한 올해는 캐나다 보퍼트해 탐사 외에도, 미국 쇄빙연구선 힐리(Healy)호와 협력해 러시아 북동부 인근의 랍테프(Laptev)해 탐사에도 국내 연구진이 동참한다. 이는 한국이 북극 연구에서 국제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향후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도입되면, 기후변화가 가장 극적으로 나타나는 북극해에서의 연구 가능 기간은 지금보다 최소 2~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북극의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현실"이라며, "아라온호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항만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한다 항만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한다- 해양수산부, 7.3(목) 부산에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국제포럼' 개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항만협회(IAPH)*와 함께 7월 3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and Harbors) : 1955년에 설립된 세계 항만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 국제기구(90여 개국 170여 개의 항만 관련 단체 가입)전 세계 주요 항만들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항만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항만 내 탄소 저감과 함께 해운·항만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 국제해사기구(IMO)가 채택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스마트 기술 통합 및 탈탄소화 전략을 통한 항만 혁신'이라는 대주제 하에서 ▲항만의 탈탄소화, ▲차세대 항만 자동화 기술, ▲데이터 기반 미래 운영전략이라는 소주제별로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공공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은 항만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온라인(www.youtube.com/@kmi_korea)으로 참여할 수 있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이 항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국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나라도 항만 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스마트 항만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 등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흔들림 없는 연안해운 실현, 안전과 경제 둘 다 잡는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흔들림 없는 연안해운 실현, 안전과 경제 둘 다 잡는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로 ㈜한유 연안해운선사 선정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제2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1개 연안해운선사(㈜한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신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안화물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고, 지난 4월 현대화 펀드 1차 공모에서는 ㈜고려고속훼리 등 2개 연안해운선사를 선정한 바 있다.지난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현대화 펀드 제2차 지원대상자를 공모하였으며, 7월 1일(화) 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1개 업체(㈜한유)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다.선정된 선사는 선가에 따라 선박 건조 비용의 30~60%를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금액은 금융기관 대출 및 자부담으로 조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금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연안선사가 신조선 도입에 따른 자금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선박 현대화 의향은 있으나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못한 선사들을 위하여 올해 9~10월 중 현대화 펀드 3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컨설팅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하여 선사별 선박 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선박 현대화 지원은 단순한 선박 확보를 넘어, 연안해운 물류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해상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연안해운의 지속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삶은 피어나는 한 송이 꽃, '화엄: 꽃이 피다' 전시회 개최 삶은 피어나는 한 송이 꽃,'화엄: 꽃이 피다' 전시회 개최- 각기 다른 삶이 피워낸 치유의 꽃무리, 정혜란 개인전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7월 2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에서 '화엄: 꽃이 피다'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전시는 정혜란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탐구해 온 회화작업을 통해, 정신건강과 예술의 관계를 다시금 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사유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전시 제목인 '화엄: 꽃이 피다'는 '우리 각자는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들꽃처럼 청초하든, 화려한 장미처럼 강렬하든, 인간은 저마다 고유한 방식으로 삶을 피워낸다. 꽃들이 햇빛과 바람, 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라듯, 우리도 서로를 비추고 감응하며 존재한다.정혜란 작가는 이 철학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각자의 내면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고, '함께 피어나는 꽃무리'가 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삶은 겹겹이 쌓이는 색과 감정의 층위이며, 그 층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만나고 감응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프레스코 기법을 활용한 작업은 고전적인 방식 속에서도 현대적 감수성과 깊이를 함께 전달하며, 시간의 흔적을 오롯이 녹여낸다.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정혜란 작가의 고요한 시선은 관람객에게 '당신은 지금 어떤 꽃으로 피어나고 있는가'라는 물음 곧, 예술이 삶에 말을 거는 방식"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예술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치유의 가능성을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시회는 7월 2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공휴일 및 주말은 휴관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www.ncm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붙임 1. '화엄: 꽃이 피다' 정혜란展 개요 2. 전시회 포스터 2025.07.02 보건복지부
- [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292차)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종문 국무1차장 - 1. 인사말씀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2. 전문가 현지 파견 일정 □ 우리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은 이번 파견 기간에 IAEA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IAEA 측으로부터 방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입니다.□ 주요 결과는 추후 브리핑을 통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7월 2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350건과 257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갈치 27건, 고등어 26건, 전복 16건,넙치 10건, 전갱이 9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국내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꽃게, 고등어, 주꾸미 등 5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23년 4월 24일 이후 총 818건을 선정하였고, 81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6월 4주차 4건(미역, 주꾸미, 새우, 가리비) 선정○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노르웨이 고등어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1월 26일 이후 총 234건을 선정하였고, 230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6월 4주차 러시아 게, 아르헨티나 오징어, 중국 백합□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0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고등어, 꽃게 등 4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습니다.*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등에서 입항한 선박 8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544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 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월 3주('25.6.16~6.20)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서중해역 8개 지점, 남서해역 15개 지점, 서남해역 3개 지점, 원근해 36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2 베크렐 미만에서 0.086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7 베크렐 미만에서 0.093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2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2~0.086Bq/L, (137Cs) 0.067~0.093q/L, (3H) 6.2~6.8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지난 브리핑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3km이내 해역에 대해 6월 30일에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6월 30일에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기준인 리터(ℓ)당700베크렐(Bq)*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7.4~9.6(검출하한치 미만) ** 3~10km 이내 총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9.7(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5.07.02 국무조정실
- 2025년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및 法 적용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결과 공개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및 法 적용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제안서 평가결과를 붙임과 같이 공개합니다. 2025. 7. 2. 소 방 청 장 2025.07.02 소방청
- 청년센터에서 만나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보드게임 활용한 참여형 방식 도입 청년센터에서 만나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보드게임 활용한 참여형 방식 도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2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