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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연구개발분야 우수논문 시상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연구개발분야 우수논문 시상 - 교수요원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실시...올해 30회 맞아 - 소방청, 연구원, 지방소방학교 등 10개 팀 참가...국립소방연구원이 1위 차지 - 광주소방학교 2위, 충청소방학교 3위...국가인재개발원 주관 공공HRD콘테스트 참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태한)는 소방교육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 연구개발 분야 시상식을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학교의 교육품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6년 「제1회 교수요원 연찬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는 전통 있는 교육경연 행사로 매년 전국 소방기관 간 전문성과 실천역량을 겨루는 지식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 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지방소방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10명의 소방교육 전문가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제출된 연구는 교육학 및 소방·응급구조학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들이 현장 적합성, 실용성, 확산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되었다. 평가결과 1위는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지휘관 양성 교육과정 개선방안 연구"에 관한 논문을 제출한 국립소방연구원 서아람 소방장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2위는 광주광역시소방학교 노진성 소방위의 "소방항공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체크리스트 개발"이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3위는 충청소방학교 윤윤균 소방위의 "펌뷸런스 대원 시뮬레이터 기반 교육 매뉴얼 적용과 효과 분석" 논문이 선정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는 국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HRD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되며,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타 교육훈련기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태한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교육성과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조직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이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 재난현장의 복잡성과 대형화에 따라 다수사상자 대응 지휘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양성 교육과정을 개선하려는 연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소방기관의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담당 부서중앙소방학교책임자교육훈련과장이진헌(041-840-6810)교육훈련과담당자소방경서주완(041-840-6856) 2025.07.15 소방청
- [7.15.화.석간] 여름철 해외여행 홍역 감염 주의!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으로 안전하게 여름철 해외여행, 홍역 주의!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으로 안전하게- 2025년 7월 5일 기준 국내 총 65명 홍역 환자 발생, 이 중 해외유입 사례 46명(70.8%), 해외유입 관련 사례 19명(29.2%)- 해외유입사례는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이탈리아태국몽골(각 1명) 방문 후 감염-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완료 후 출국, 여행 중 개인위생 철저, 해외여행 후 발열 동반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홍역 의심 진료 질병관리청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자들에게 홍역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현지 도착 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다.[국내 홍역 발생 상황]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27주까지(~7.5.) 총 65명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47명) 대비 1.4배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해외에서 감염되어 국내에 입국한 후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는 46명(70.8%)으로, 이들은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 태국이탈리아몽골(각 1명)을 방문한 뒤 감염되었다. 이들을 통해 가정,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유입 관련 사례는 19명이었다. 환자 중 76.9%(50명/65명)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55.4%(36명/65명)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다(표1 참고). [표1. 2025년 7월 5일 기준 국내 홍역 사례 연령대 및 접종력 분포] 단위: 명(%) 연령대 접종력 계 미접종 모름 1회 2회 계 65(100.0) 19(29.2) 17(26.2) 4(6.2) 25(38.5) 0세 7(10.8) 7 - - - 1-6세 5(7.7) 5 - - - 7-18세 3(4.6) 1 1 - 1 19세 이상 50(76.9) 6 16 4 24 [세계 홍역 발생 상황]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 아니라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2025년 서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의 홍역 환자 수(인구 100만 명당 발생률)는 몽골 377명(257.5), 캄보디아 1,097명(147.9), 라오스 288명(88.9), 말레이시아 336명(23.5), 필리핀 1,050명(21.6), 베트남 151명(3.6) 이었다(붙임2 참고).[홍역 예방을 위한 권고 사항]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와 코로나19 기간 중 낮아진 백신접종률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였고, 2024~2025년에는 예방 접종률이 낮은 국가(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중심으로 발생이 크게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여행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2023년 전세계 홍역 2차 예방접종률 74%(한국은 96%, WHO는 95% 이상 권고(출처: UNICEF)) 홍역 유행 국가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정 내 홍역 백신 1차 접종 이전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정 내 접촉을 최소화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에서도 최근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거나, 해외유입 환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일 경우, 홍역을 의심하여 진료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1차 접종 이전 영아를 진료하는 소아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기관 내 홍역 전파 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직원의 MMR 백신 2회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7~21일(평균 10-12일)이며, 주된 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이고, 홍역 환자와의 접촉이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만들어진 비말(침방울) 등으로 쉽게 전파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붙임1 참고),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 홍역 백신(MMR)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방접종 실시기준과 방법] MMR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9598%로, 백신 접종을 통해 홍역 발생 예방 가능 특히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다. 부득이한 경우 1차 접종 이전인 생후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홍역 국가예방접종*(가속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보통 2주)을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 필요 [표 2. 6개월~12세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 국가예방접종 안내 사항] 연령 과거 접종력 안내 사항(국가예방접종 비용지원 대상) 시기 횟수 내용 6개월 ~11개월 -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이후 생후 12~15개월, 4~6세에 표준접종도 받아야 함 12개월 ~12세 접종력 없음/모름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이후 4~6세에 표준접종도 받아야 함 1회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이전 접종력과 최소 4주 이상 간격을 둬야 함 2회 접종 불필요 ※ 면역의 증거*가 없는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출국 최소 4-6주 전 MMR 백신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 완료를 권고(자비 부담 대상) * 면역의 증거: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진된 홍역 병력, 기록으로 확인되는 홍역 백신 2회 접종력, 홍역 항체가 있는 경우, 국내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우리나라는 WHO가 인증한 홍역 퇴치국(2014)으로,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24.1월~)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홍역 환자는 격리 입원치료를 받거나 전파가능 기간 동안 자택격리를 하여야 하며, 내국인 또는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에 관련 치료비는 정부에서 지원한다. 질병관리청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여행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12~15개월 및 4~6세 총 2회)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미접종자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1차 접종 이전인 생후 6~11개월 영아도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국가예방접종(가속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해외여행 중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의료진 역시 홍역 의심 및 신고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붙임 1. 홍역 개요 2. 전세계 홍역 발생 현황 3. 홍역 바로 알기(QA) 4. 홍역 예방수칙 안내 포스터 5. 홍역 예방수칙 카드뉴스 6.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7.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 2025.07.15 질병관리청
- 기후변화대사, 영국 기후특별대표 면담(7.14.) 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7.14.(월) '레이첼 카이트(Rachel Kyte)' 영국 기후특별대표(UK Special Representative for Climate)와 면담을 갖고,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전망 및 글로벌 기후대응 동향 △2035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자발적 탄소시장(VCM) △양자 기후분야 협력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양측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세계적인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도전요인과 제6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SB62)를 비롯한 기후대응 협상 현황을 평가하였다.양측은 금년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되는 COP30이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파리협정 제 분야에서의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양측은 올해 각 국가가 제출하는 2035 국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동력에 관한 지표가 될 것임을 감안, 시의적절하고 파리협정 목표에 부합하는 각국의 NDC 제출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아울러, 양측은 지난해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지침 최종 합의로 탄소시장 활성화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고품질의 탄소크레딧은 기후대응을 위한 새로운 재원이자 글로벌 기후행동 강화 촉진제로서의 잠재력이 큰 바, 향후 자발적 탄소시장 관련 양국 간 협력 가능성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정 대사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 AI 등 과학기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바, 양국 간 향후 정책 공유 및 기술 협력을 진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에 카이트 기후특별대표는 영국이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한층 더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붙 임 : 행사 사진. 끝. 2025.07.14 외교부
- 한·미·일·캐나다 4개국, 북태평양 공해상 불법어로 근절 위한 국제공조에 나서 한·미·일·캐나다 4개국, 북태평양 공해상 불법어로 근절 위한 국제공조에 나서- 불법어업 단속 및 해양질서 수호 위한 다자간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캐나다 수산해양부(DFO) 주관, 4개국 8개 기관이 함께 한 달간 북태평양 공해상 불법어업 단속 활동을 통해 해양질서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국제공조에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캐나다 항공기 및 함정에 편승하여 합동 감시 및 단속 활동을 통해 공해상에서의 불법어업 근절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적 사례로 국가 간 협력의 폭을 크게 확장하였다.해양경찰청은 향후 자국 함정을 공해상에 직접 파견하여 불법어업 단속을 수행할 계획으로, 앞으로 북태평양 해역의 해양 질서 수호에 있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는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이다." 며, "대한민국 해양경찰은 유엔 해양법 집행기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2025.07.14 해양경찰청
- 농촌진흥청, 폭염 이은 잦은 비에 벼 안정 생산 총력… 현장 점검 나서 -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14일 전남 장흥 벼 재배 농가 현장 방문- 안정적인 벼 생산 위해 병해충 예찰과 신속 방제 강조- 온열질환 예방 및 농가 안전 수칙 준수 당부농촌진흥청은 최근 폭염에 이어 잦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전국 벼 재배 농가에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집중호우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면 이삭 팰 때와 꽃 필 때 불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낮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 벼멸구 등 해충 세대 증식 속도가 빨라져 밀도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비가 잦고 습하면 흰잎마름병과 잎도열병 등이 나타나기 쉽다.이와 관련해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7월 14일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친환경 벼재배 단지를 방문해 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인, 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친환경 벼재배 단지는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 단지로, 병해충 발생 시 농약을 살포할 수 없어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조기 예찰과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방제가 필요하다. 해충 발생 초기에는 친환경자재로 밀도를 낮추고 해충별로 살충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골라 5~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곽 원장은 병해충 상습 발생지에서의 효과적인 방제법을 논의하며 예측 정확도 향상, 저항성 품종 보급, 방제 형태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야외 작업 시 안전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 물, 그늘·바람, 휴식(체감온도 33℃ 이상 2시간 이내 20분 이상), 보냉장구, 응급조치(의식 없는 경우 119 신고) 등농촌진흥청은 풍수해(집중호우·태풍)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 대비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사전 점검과 생육 관리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곽도연 원장은 "벼 병해충은 여름철 고온 또는 잦은 비가 반복될 때 발생이 증가하고 피해도 급격히 커질 수 있다."라며, "선제적인 기술지원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지속적인 병해충 점검(모니터링)과 정밀 예찰, 전문 상담(컨설팅) 등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7.14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5명 수상…연구 저력 입증 - 연구 역량 강화·산학연 협력 등에 탄력받을 전망농촌진흥청은 소속기관 연구자 5명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과학 기술인에 수여한다.시상식은 7월 10일 오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세계 한인과학기술대회'에서 열렸다.올해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노은정 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김유림 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이상미 연구사, 이정우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기원 연구사(국립축산과학원) 총 5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노은정 연구사는 한국식물병리학회지에 게재한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을 이용한 화상병의 생물학적 방제' 논문으로 국내 원천기술을 이용한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했다. 박테리오파지 칵테일은 우수한 방제 효과로 수입 원제에 의존해 온 화상병 방제용 생물농약을 대체할 수 있다.김유림 연구사는 한국작물학회지에 게재한 '국내 기후변화에 따른 밀 농업형질 변화 분석' 논문을 통해 국내 밀 보급 품종의 생육 시기별 형질 변화와 기상 요인의 상관성을 규명, 기후 적응형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수립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이상미 연구사는 인간식물환경학회지에 게재한 '우울 감소를 위한 원예 중심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가치 및 수익성 분석' 논문을 통해 우울 완화 치유농업 프로그램 수익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이정우 연구사는 한국약용작물학회에 게재한 '식물생장조절제를 이용한 인삼 개갑률 향상 및 이후 발아와 식물체 형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인삼 종자 씨눈 틔우기(개갑) 과정의 안정적인 생장조절제 농도를 과학적으로 구명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기원 연구사는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에 게재한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생육 특성 및 생산성 평가' 논문을 통해 수입 품종 '버널' 대비 국산 신품종 '알파킹'의 생산성과 우수한 사료가치를 입증해 주목받았다. 2025.07.14 농촌진흥청
- 2025 「세계신안보포럼」 준비를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외교부는 2025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 9.8.(월) 개최 예정)을 앞두고 정부와 국내 전문가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하여 7.14.(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기여해나가기 위해 외교부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민·관·학 전문가 포럼'하이브리드 위협의 진화와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배중면 카이스트 안보융합원장,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소장을 비롯하여 민·관·학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요 참석자 : 손한별 국방대학교 전략학부 교수, 김소영 카이스트 과학기술 정책대학원 교수,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연구위원, 손인근 아주대 장위국방연구소 연구교수, 조상근 사단법인 창끝전투 학회장, 김은영 가톨릭관동대 경찰학부 부교수, 박보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하이브리드위협 연구센터장,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이동연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 국민피해대응단장, 방준성 한국전자통신 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의 안보에 대한 위협이 군사적 위협과 비군사적 위협, 물리적 공격과 디지털 공격, 국가와 비국가 행위자의 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위협'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서, 하이브리드 위협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통제하고자 하는 인지전의 형태를 띠고 있음은 물론, 인공지능, 드론 등을 활용하여 전쟁의 양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으며, 핵심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대규모 경제적 손실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이 대사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응하여 국제적 협력이 긴요함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그간 유엔에서 '신기술과 인권' 및 '군사분야 AI' 결의 채택을 주도하였음은 물론, 작년 9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를 개최하는 등 국제 사회의 대응 노력에 적극 기여해 왔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13개국과의 양자 사이버협력과 더불어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 워킹그룹(OEWG) 등 다자협의체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 정부가 지난 7.7.(월) 국제법의 사이버 공간 적용에 관한 입장문 발표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규범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이 대사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제1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위협의 실태가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하이브리드 위협의 정의와 최근 동향을 분석하고, 인지전, 인공지능, 드론 등 신기술의 발전이 전쟁에 미치는 영향, 사이버 공격의 양상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대응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위협 정도를 지표화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라운드테이블 제2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위협과 국제안보의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공격 주체의 다변화와 위협 수단의 확대, 국제 규범의 부재 등으로 인해 보다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안보 위협이 제기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마련과 전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 사회 주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하이브리드 위협 대응에 참여하고 사회적 회복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하이브리드 위협이 국제 안보의 성격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하에서, 민·관·학 차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 확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라운드테이블 논의를 바탕으로 외교부는 오는 9월 8일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세계신안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세계신안보포럼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https://wesforum.or.kr) 통해 추후 공개 예정붙임 : 라운드테이블 포스터 및 사진. 끝. 2025.07.14 외교부
-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농민단체 면담 보도자료 김민석 총리, 농민단체 다시 만났다- 7월 4일 첫 만남 이후 두번째, 농정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경청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4일(월) 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농정 현안에 대한 농민단체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ㅇ 김 총리는 지난 7월 4일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농민단체의 요청으로 2주내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바 있다. □ 김 총리는 참석한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ㅇ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ㅇ 참석한 각 단체는 농업에 대한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하였다.□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빠르게 검토하여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실행해 나가겠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세심하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ㅇ 김 총리는 기회가 되는대로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소통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2025.07.14 국무조정실
- 폴리텍대학, 인공지능(AI)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LH주거복지정보와 손잡아 -LH주거복지정보(주)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14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비전실에서 LH주거복지정보(주)*(대표이사 홍성필)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대응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 의:홍보부박미선(032-650-6742) 대외협력부김원회(032-650-6793) 2025.07.14 고용노동부
- 관세청장 취임사 취임사2025.7.14.관 세 청 장이명구전국의 관세공무원 여러분, 이명구입니다. 정부 인사 발령으로오늘부터 제34대 관세청장으로서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우선, 지난 2년간 청을 이끌어의미있는 성과와 굵직한 업적을 남기시고영예롭게 퇴임하신 고광효 전임 청장님께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저는 1994년 제주세관을 시작으로32년 동안 계속 우리 청에 몸담아와청과 직원 여러분이 친근합니다만,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다시 마주하니감회가 새롭고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그러나 한편으로는새로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의 첫 번째 관세청장으로서청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자랑스러운 관세공무원 여러분!개청 55주년을 맞은 우리 청은그간 수출경제 성장을 총력 지원하고사회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관세국경 최일선에서끊임없이 땀 흘려 왔습니다.미국 관세정책 대응과 무역안보 특별수사 강화,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신통상규제 대응방안 수립, 인공지능(AI) 신기술 도입과 같이관세행정의 새로운 지평 확장에도지속적으로 힘써 왔습니다.또한, 불안정한 대외 환경과 세수 여건에도 불구하고,국가재정을 충실히 뒷받침해 왔습니다.그간의 성과와 노력들은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것임을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관세공무원 여러분! 새 정부가 희망차게 출범했습니다.국민주권 정부 는 회복, 성장, 행복이라는 3대 비전을 내걸고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 대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대내적으로는글로벌 관세·통상 갈등이 계속됨에 따라우리나라의 성장과 수출 전망이 어두워지고,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그 어느 때보다도과감한 기업지원과 규제혁신이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터닝 포인트에서앞으로 화두로 삼아야 할몇 가지 키워드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우리 청의 시대적 사명이관세 등을 징수하는 '세(稅)' 역할에서국경에서 국익 침해요소를 차단하는'관(關)'역할로 변화하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철저한 민생안전 수호 및 통관 관리를 위해미국, 일본, 중국 등과 같이법령 체계를 정비하고여러 기관에 산재한 국경관리 데이터를 통합하여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마련해야 하겠습니다.한편 새 정부는대한민국의 관광대국 도약 등을 통한민생경제 및 내수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케이(K)-면세점의 글로벌 탑티어 재도약과 공항 여객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물품 긴급수입통관 대응체계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나아가 진짜성장 전략 이행을 위해핵심·첨단 산업을 지원하는 항공정비(MRO) 산업 활성화, 북극항로 개척 등의 전략에도 우리 청이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코스피 5000 달성 등 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계획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의 정책이시행 초기에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우리 청의 외환수사 역량도 향상시켜야 하겠습니다.앞으로 우리 청은수동적이고 방어적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국민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제가 제시한 화두들을현실 행정에서 구체화할 수 있는몇 가지 방안들을 중심으로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수출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글로벌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미국발 관세전쟁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내도록가용한 행정지원을 총동원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끊임없는 대내외 소통과 규제개혁,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실용적인 관세외교로첨단·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케이(K)-푸드·뷰티 등 유망 중소기업은 수출시장 진출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제도적 지원기반 마련에 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한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우리 국민과 소상공인들의 민생이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대민 서비스를 향상하고 국내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방안도 고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무역안보 수호의 책임기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국가 간 보호무역주의 통상 경쟁이 심해질수록국산둔갑 우회수출, 전략물자·기술 탈취 등우리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깎아 내리거나 케이(K)-브랜드를 도용하려는 시도가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우리 수출기업의 정당한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무역안보 침해행위를 엄단하는 기관은바로 우리 관세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조직·수사권한 등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하겠습니다.혼란한 무역환경을 틈타 증가하고 있는신종 재정·경제범죄 시도에 대하여,그간 무역수사 전문성을 축적해 온 우리가완결성 있게 마무리까지 할 수 있도록사기·횡령·배임 등 수사권 확보와정보분석 강화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셋째,'총기·마약 청정국'을 실현해야 합니다.테러, 영토분쟁 등 안보위협이 고조되면서총기·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의 반입이 우려됩니다.특히, 금년 11월 경에는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개최되는데,테러단체 등의 위협 가능성에 대비하여물샐 틈 없는 총기·테러물품 감시단속 체계를 운영해야 하겠습니다.또한 최근 강릉 옥계항에서의 대형 마약밀수 적발은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신종 마약과 범죄 카르텔의 위협으로부터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합니다.국내외 마약단속 관계기관과의정보 공유와 단속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첨단검색장비 도입 등으로세관에도 감시 사각지대는 없는지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겠습니다.넷째, 관세청 대내외에 걸친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해야 합니다.새 정부는 AI 3강 진입과 같이인공지능(AI) 산업·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 발굴에국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우리 관세행정 분야도민간의 인공지능 대전환과 인공지능(AI)산업 육성에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관세·무역데이터 민간 개방과 함께스스로의 체질 개선도 이루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청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대내 업무 효율성 및 대외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청사진과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세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도 청장으로서 예산 확보와 부처 간 사업조율 등에힘을 보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 재정수입 확보와 공정한 과세로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뒷받침해야 하겠습니다.국민주권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운영으로 국정철학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여러 번 강조해 왔습니다. 그간 국가 재정수입의 약 20% 수준을흔들림 없이 뒷받침해 온 세수 기관으로서올해에도 목표 세입인 72.5조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겠습니다.세관의 정당한 안내와 법 집행에 불응하는고의적이고 악질적인 탈세 및 체납행위에 대해서는더욱 엄정하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기업의 정당한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공정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면서,납세자에게 과도하거나 부당한 절차는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납세자보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관세청 가족 여러분!제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우리 조직의 가치이자, 인사 운영의 기준은국민 사랑, 적극성, 청렴성입니다.국민을 사랑하는 충직한 봉사자로서,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형식주의, 패배주의, 권위주의를 타파하고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적극성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국민의 청렴성 기준에 걸맞게공무원의 의무와 공직가치를 준수하여두터운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납시다.저는 이 세 가지 역량을 모두 겸비한 공직자들에게 기회와 보상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우리는실용과 성장, 인공지능(AI)관세행정 구현을 위해업무방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하겠습니다.청 전체가 마치 한 몸과 같은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System)을 갖추어국민과 기업을 지원하고,끊임없는 변화와 혁신(Change)을 통해미래를 한 발 앞서 준비해야 하겠습니다.부서 간, 부처 간, 민-관 간소통과 협업(Cooperation)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안을 항상 고민하고,강한 의지와 도전정신(Frontier-ship)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임무를 완수해 나갑시다.제가 여러분과 지내온 시간도 뜻깊고 보람찼지만,앞으로 함께할 시간은 더욱 기대됩니다.저는 모든 관세 가족이건강하고 강한 체력(體)과 너그러운 인성(德),그리고 업무 전문성(智)이 조화를 이루는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희망합니다.신중하게 성찰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한편으로는 즐겁고 뿌듯한 추억이 넘쳐나는,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관세청을 만들어 갑시다.저도 여러분의 발전과 행복을 지원하고격의 없이 어울리는 따뜻한 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2025. 7. 14. 관세청장 이 명 구 2025.07.14 관세청
-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여름철 성수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정부는 7월 15일(화)부터 8월 17일(일)까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안전점검과 박회성(044-205-4251) 2025.07.14 행정안전부
- 점주도 안심! 청년도 간편! 모바일 신분증으로 당신을 인증하세요 행정안전부와 하이트진로는 7월 14일(월) 15시 30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디지털보안정책과 김영범(044-205-2757) 2025.07.14 행정안전부
- 농식품부 장관, 2030자문단과 함께 현장 간담회 개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월 14일(월)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주)에서 청년보좌역, 농식품부 2030자문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를 위해 마련하였다.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땡스(주)(대표: 임국화)는 농·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2030자문단이 제안한 농식품 분야 정책제안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농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새 정부에서는 청년농들이 농업에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제도 등 전문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준비단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그동안 2030자문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정책자문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청년보좌역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2030자문단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인 청년들과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2030자문단과 현장에서 제안해 준 의견들이 농식품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농림축산식품부
- 남부지방산림청, 트리플래닛과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 남부지방산림청-트리플래닛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7월 14일 트리플래닛과 금년 3월 22일에 발생한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행하며, 산림청은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제공하고 사업수행자는 비용을 부담하여 산림을 가꾸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피해지인 안동시 일직면 일원 국유림 38ha를 제공하고 트리플래닛은 서울 지역 대학연합 등의 기부금을 활용해 활엽수림을 조성한 뒤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후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피해지를 적극적으로 복구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림이 회복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7.14 산림청
- "텃밭으로 활력을"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 익산에 조성 - 농촌진흥청, 중소도시 활성화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추진- 주민과 텃밭, 골목 꾸미고 도시농업 활동도공간 개선, 공동체 회복 기대도시농업이 중소도시 공간 개선과 공동체 회복 매개체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처음 익산에 조성한 도시농업 새 모형 '다모이길'이 관심을 끌고 있다.'다모이길'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주민이 다 모이길 바라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주민 소통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밭'과 이를 연결하는 골목길 '다모이길'을 조성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주민, 행정기관,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개선하는 정책 모델도시농업(식물, 공간)을 매개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3월 도시농업관리사,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세대별 주민 등 9개 기관 14명과 공공서비스디자인단을 구성했다. 디자인단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익산시 송학동 지역 주민과 고현로5길, 1길 주변에 제1호 '다모임 텃밭'과 '다모이길'을 조성하고 이달 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다모임 텃밭에서는 △가지, 고구마 등 텃밭 식물 심기 △지역 어린이 대상 나만의 물뿌리개 만들기 △고령층과 청년층의 벽걸이 화분 심기 △벽걸이 화분 나눔 음악회 △도라지꽃 활용 꽃다발 만들기 등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골목길 방치된 빈집 담장에 정원수를 심어 다모이길을 조성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주민의 93%는 '앞으로 다모이길 사업이 확대된다면 참여하겠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송학동 고령층 주민은 "여러 세대와 어울려 활동하다 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청년층 주민은 "방치된 공간에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다 보니 주변이 환해지면서 내적으로 한 뼘 성장한 것 같은 충만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농촌진흥청은 익산에 만든 시범 모형(모델)을 기반으로 제2, 제3의 '다모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익산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도시농업 기술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가능성을 봤다."라며 "'다모이길'이 지역 소멸 문제를 풀어낼 새로운 모형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개 인구 감소 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이 지정돼 있다.*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지정·고시('21.10.19)한 89개 인구감소지역, 인구감소지역 다음으로 인구감소지수가 높은 18개 관심지역(행정안전부) 2025.07.14 농촌진흥청
- 암퇘지 생산성 높이려면, '후보돈' 관리부터 - 격리·순치·백신 접종 등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 관리- 체형·체중·발정 관리로 수태율과 산자수 높일 수 있어- 여름철 쾌적한 후보 돈사 환경 조성, 질병 예방·경제성 향상 도움농촌진흥청은 암퇘지(모돈) 번식 성적을 높이려면,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후보돈은 아직 교배하지 않는 암퇘지로,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을 말한다. 이 시기 관리 수준에 따라 임신 성공률, 산자수(한 번에 낳는 새끼 수), 포유능력 등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후보돈이 새로 들어오면 1주 동안 격리시키며 임상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먼저 점검(모니터링)한다.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관리해 농장 내 순환하는 상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과 자돈 분변 노출 등으로 방어력을 강화한다.또한, 교배 전까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해야 번식 장애를 줄일 수 있다. 체형은 맨눈으로 후보돈의 뒷모습을 보고 판별한 체형점수(Body Condition Score, BCS)에 따라 1점(마름)~5점(비만)으로 구분한다. 교배 적정 기준은 체형점수 3점, 체중 150~160kg, 등지방 두께 11~16mm 수준이다.농가에서는 후보돈 체형과 체중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측정값에 따라 사료량을 조절한다. 다만, 체형점수는 측정자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등지방 두께나 등각기(등의 각도를 재는 장치) 등 객관적 수치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좋다.하루 체중 증가량은 600800g 정도가 적정하다. 이보다 낮으면 성장 지연으로 발정이 늦고, 너무 높으면 급성장으로 인해 다리 상처, 발굽 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후보돈 첫 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두 번째 발정 이후 교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 발정 전에 교배하면 생식기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임신이 되더라도 이후 번식성이 떨어질 수 있다.발정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려면, 생후 200일령 이후부터 수퇘지와 하루 15분 이상 접촉하게 한다. 이때 수퇘지를 같은 공간에 사육하지 말고, 별도 공간에서 관리해야 발정 유도 효과가 지속된다.사육 공간은 마리당 1.5m2 이상 확보하고, 방 하나당 812두씩 배치하는 것이 적절하다. 사육 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60% 수준을 유지한다. 바닥에는 콘크리트, 건초나 톱밥 등을 깔아 다리 손상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특히 바닥 위생을 철저히 해 생식기 오염으로 자궁염이 발생하지 않게 관리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규호 과장은"후보돈은 단순한 예비 개체가 아니라, 농장의 생산성을 결정짓는 핵심 자원이다."라며"건강한 모돈군을 유지해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5.07.14 농촌진흥청
- [국방기술품질원] 국방 AI 표준화 워킹그룹 출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 이하 기품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표준화 워킹그룹(W/G)'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표준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AI는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로, 최근 해외 분쟁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국방 AI는 아직 초기 단계로, 기술 적용을 위한 공통 기준과 품질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에 기품원은 전문가 협력 기반의 표준화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무기체계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워킹그룹을 구성했습니다.워킹그룹에는 기품원을 중심으로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국벙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은 물론, 민간 AI 전문기관, 방산업체 등 약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실무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함께 모여, 실제 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한 표준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개발할 예정입니다.기품원은 객체·탐지 추적 분야* 표준 2종**을 우선 개발하고, 이후 ▲의사결정지원, ▲자율형시스템, ▲멀티모달리티 등 기술 수요가 높은 분야로 표준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선진국의 AI 표준을 분석하고 국방 특성에 맞게 재설계함으로써, 우리만의 독자적이면서도 국제적 수준의 '한국형 국방 AI 표준체계'를 구축함 방침입니다.* 이미지나 영상에서 특정 개체를 찾아내고, 움직이는 경로를 계속 따라가는 컴퓨터 비전 기술** AI 시험/인증을 하기 위한 데이터 품질/모델 성능점검 표준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AI는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인 만큼,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표준화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킹그룹 출범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국방 AI 기준을 선도하고, K-방산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 2025.07.14 방위사업청
- 새만금청, 건설(건축 분야)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신청 등록 공개 새만금청, 건설(건축 분야)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신청 등록 공개- 건축공사 안전계획서 적정성 검토 및 현장 안전점검 체계 강화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지역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사업에 대한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에서 신청 등록한 수행기관을 7월 14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에 개시했다고 알렸다. * 누리집(www.saemangeum.go.kr) 고시·공고란에서 등록기관 명부 확인 가능 ㅇ 이번 공개 모집은 새만금지역 건설(건축 분야)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에 따라 건설(건축 분야)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의 정기안전점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에서 마련됐다.□ 전국 안전진단 업체(799개) 대상으로 모집(2025.6.13.~7.6.)한 결과, 전국 내 94*곳에서 신청하였으며 전년도(6개) 대비 크게 늘어났다. * (지역별) 전북(10), 광주/전남(10), 서울/경기(43), 충청(11), 대구/부산/경상(15), 인천/강원(5) ㅇ 특히, 전문 기술자격(건축·안전관리 경력, 기술사 취득 등)을 10인 이상 보유한 기관 60곳이 등록되어 정밀한 안전계획 검토와 현장 안전점검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심사 절차를 통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새만금 지역 내 건설(건축 분야)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 건설(건축 분야)공사 전반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체계 마련에 계속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7.14 새만금개발청
- 새만금청,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회원으로 합류 새만금청,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회원으로 합류"새만금 신항만을 아시아 크루즈 거점으로…"-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새만금 크루즈 관광 활성화 홍보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총회에서 공식 가입을 승인받아 새로운 회원기관으로 합류하게 됐다. * Asia Cruise Leaders Network : 아시아 크루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4년 발족한 아시아 최대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82개 회원기관 활동 중ㅇ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한 새만금개발청은 아시아 크루즈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 크루즈 관광을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ㅇ 이를 통해 앞으로 아시아권 크루즈 주요 기관들과 공동 마케팅, 정보 공유, 정책 협력 등을 추진하며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포럼 세션에서「새만금 신항만의 홍보와 기항 관광지 확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ㅇ 또한, 포럼 기간 동안 국내외 크루즈 선사, 항만 당국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새만금 신항만을 아시아 크루즈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가입과 포럼 참가를 계기로 새만금이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에 본격 합류하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새만금을 글로벌 해양 관광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새만금개발청
- 중소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에 민간전문기관도 적극 참여키로 -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대표들과 긴급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폭염안전 수칙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자, 7.14.(월) 14:00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530개소)*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문 의: 건설산재예방정책과 신정욱(044-202-8937) 2025.07.14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