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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내년부터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기 앞당긴다 내년부터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기 앞당긴다 - 2026년부터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과 교육 일정을 앞당겨 이듬해 1월 임용 - 퇴직 공백·화재 잦은 겨울철 대응 강화… 필기시험 3월 초, 최종합격 5월로 앞당겨 - 소방청, 전국 신임교육 일정을 7~12월로 통일...인력 공백 없는 적기 현장 투입 실현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026년부터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과 신임 교육 일정을 대폭 앞당겨, 모든 신규 인력이 전국적으로 이듬해 1월 정기 인사 시기에 맞춰 적기에 임용될 수 있도록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신임 교육 일정 개선은 매년 연말 발생하는 퇴직자 공백과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간의 시차로 인해,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소방력 충원이 지연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3월 말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후 각 시도 소방학교에서 약 6개월(24주) 동안 교육을 수료하고, 대부분 이듬해 3월 정식 임용되는 일정이 일반적이었다. 이에 소방청은 내년도 필기시험부터 최종 합격, 신임 교육과 임용까지 전 과정을 약 2개월 이상 앞당겨, 정기 인사 시점인 1월에 맞춘 전국 임용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개선된 일정에 따르면, 채용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을 3월 초에 실시하고, 체력 시험과 면접시험도 조속히 마무리해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신임 교육 일정도 전국적으로 통일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마치고 이듬해 1월 소방공무원 정기 인사 발령 시기에 맞춰 임용되도록 한다. 소방청은 이번 개선을 통해 ▲현장에 부족한 소방 인력의 적기 충원 ▲수험생의 대기 기간 단축 ▲겨울철 화재 대응력 강화라는 세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선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은 "채용 일정을 앞당기면 현장에 부족한 소방력을 적기에 보강할 수 있고, 수험생들도 최종 합격 시점부터 정식 소방관으로 임용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다"라며,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도와 협의해 세부 일정도 연내에 빠르게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일정 변경에 관한 사전 공고문은 7월 14일부터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과 119고시(119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교육훈련담당관 한 선 (044-205-7280) 담당자 소방령 정원형 (044-205-7281) 교육훈련담당관 담당자 사무관 최인욱 (044-205-7291) 2025.07.13 소방청
- 모이자! 체험하자! 신비한 전파 세계! - 중앙전파관리소, 「어린이 전파교실」 참가자 모집 --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눈높이 맞춘 체험 프로그램 풍성 - 2025.07.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27개국 공무원 대상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제15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는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7월 14일부터 3주간 세종대학교(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제15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교육과정 운영이번 교육과정에는 전 세계 27개국 공무원 및 연구원 28명을 비롯해 국내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 교육과정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416명이 지원하여 예년 평균 경쟁률 10대 1을 훌쩍 넘은 18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교육과정이 국제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해부터 파리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보고 의무가 본격화되며 각국의 역량 강화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올해 교육과정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와 강의 구성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했다.교육과정은 국제기구와 관련 전문기관 소속 인력들이 직접 방한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사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되어 교육의 깊이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3주간의 교육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록(인벤토리) 보고서(NIR*) 작성의 기초부터 에너지, 산업공정(IPPU**), 농업·산림(AFOLU***), 폐기물 등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검증 절차에 이르기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외에도 참가자들은 남산과 하이커그라운드(서울 중구 소재 복합문화공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National Inventory Report: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기 위해 작성하는 공식 보고서로 격년투명성보고서와 함께 유엔에 제출해야 함** Industrial Processes and Product Use: 산업공정 자체의 화학적 또는 물리적 변화나 제품 사용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다루는 분야*** Agriculture, Forestry and Other Land Use: 농업, 산림, 기타 토지이용 관련 활동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를 모두 포함하는 분야최민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파리협정에 따라 모든 당사국이 격년투명성보고서(BTR*)를 제출해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당사국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사회에 신뢰성 있게 보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의 이번 교육과정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을 지원하는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격년투명성보고서(Biennial Transparency Report) : 국가별 기후위기 대응 전반을 검증하기 위한 최초의 보고서로, '24년부터 2년마다 각국은 격년투명성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흡수량,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이행현황 등을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함붙임 1. 교육생 국가 명단. 2. 주요 강사진 소개. 3.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추진경과('11∼'24년). 4. 질의응답. 5. 전문용어. 끝. 2025.07.13 환경부
- 탄소중립 꿈꾸는 대학생, 현장실습에 앞서 예비교육 ▷한국환경보전원 등 4개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그린리더십 참여 대학생에게 7월 14일부터 한 달간 현장실습 맞춰 첫날 예비교육 개최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7월 14일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합동으로 국가환경교육센터(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그린리더십 현장실습 첫날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예비교육은 그린리더십 협약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에서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현장실습에 맞춰 △산업안전 및 성희롱 예방 등 공통 교육, △실습 기관(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소개 및 실습 개요 등을 안내한다.그린리더십이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대학생들이 탄소중립이나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소양을 갖추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2011년 서울대에서 시작해 2023년부터 고려대와 수원대까지 확대되었으며, 융합과목을 일정 학점 이수하고 방학 중 현장실습을 마치면 환경부 장관과 총장 명의의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이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이번 여름방학 중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이수 중인 고려대와 수원대 학생들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실습 내용은 생물다양성 교육 기획, 환경연구, 교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이 함께 이뤄진다.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실습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래 진로를 탐색하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이 갖춰지길 기대한다"라면서, "다양한 의견 청취와 현장실습 결과를 토대로 현장 실습기관을 새로 찾아내고 전국의 여러 대학에서도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그린리더십 현장실습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 계획. 끝. 2025.07.13 환경부
-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소·돼지고기, 닭·오리고기(훈제), 염소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수입량 : 쇠고기 ('24.1∼5월) 213.7 천 톤→ ('25.1∼5월) 219.6 / 양·염소 ('24.1∼5월) 12.4 천 톤→ ('25.1∼5월) 13.8 / 오리고기(훈제) ('24.1∼5월) 4.9 천 톤→ ('25.1∼5월) 5.4 / 닭고기 ('24.1∼5월) 88.6 천 톤→ ('25.1∼5월) 94.3 특히, 개식용종식법 제정('24.2.6.) 이후 여름철 대체보양식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흑염소, 오리고기(훈제) 등 보양식 음식의 원산지 표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5.)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 (돼지고기) 검정키트, 항체분석, (쇠고기) 유전자분석, (, ) 이화학 분석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천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소비자가 축산물의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도록 농관원 누리집*에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 1588-8112)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 식별정보 붙임 돼지고기, 쇠고기, 염소고기, 오리고기(훈제), 닭고기 원산지 식별 정보 2025.07.13 농림축산식품부
-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제고에 발 벗고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9천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품목 : 벼, 사과, 배, 포도, 감귤, 고추, 옥수수, 콩, 인삼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를 진행하였고, 동 기간에 329천 건의 변경신고가 이루어졌다. 농관원은 그 다음 단계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현장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하계작물 품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농업인이 변경신고에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홍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원 별로 사무소장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을별 이행점검단을 꾸린다. 이행 점검단은 등록된 정보와 현장이 일치하는지 촘촘히 점검하면서,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팜맵*·재해보험 정보 등의 연관 정보를 활용하여 현재 농지에서 농업인이 재배하는 품목과 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품목이 불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추출하여 현장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고해상의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농경지의 구획(면적)과 이용 정보(논·밭·과수·시설·인삼 등 속성)를 구축한 농경지 전자지도 변경신고 미이행자는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이므로 직불금 감액 관련 「사전 예고」 조치*를 통해 농업인의 인식을 제고하여 내년부터 실제 직불감액을 추진될 경우 불이익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 통보(올해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 올해 특별관리 품목인 벼의 경우, 이행점검 이후인 10∼12월까지도 팜맵·인공위성 정보 등을 활용한 품목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고 마을 이장 등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변경신고를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농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번 이행점검을 통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2025.07.13 농림축산식품부
- 농업의 미래기술, 창업기업이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판로확보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를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C)에서 개최한다. * 행사명 :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PRO 2025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5) 「AFPRO 2025」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이 기술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투자자·유통사·바이어 등과의 협업기회를 모색하는 농식품 분야 유일의 B2B 중심 창업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농생명바이오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20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기술 실증(PoC), 판로 연계,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사 등 다양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AFPRO는 누적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229억원에 달하는 투자를유치하고 2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 기간동안 대기업·유통사·투자사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IR피칭), 토크콘서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가 주관하는 해외진출설명회 및 1:1 상담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농식품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는 그간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과 투자연계, 판로확대 등에 기여해 온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박람회도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농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개요 2.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포스터 3.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부대행사 시간표 2025.07.13 농림축산식품부
- (국영문 동시배포)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한편,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할 것, ▲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할 것, ▲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역할을 공식화할 것, ▲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계획에 대해 세계유산센터에 알릴 것을 권고하였다.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has been successfully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The 47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which has been held in Paris, France from July 6 to 16, 2025, made the final decision to inscribe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on the World Heritage List on July 12. Following its inscription on the Tentative List of World Heritage Sites in 2010,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has finally come to fruition after 15 years. With this inscription, the Republic of Korea now holds a total of 17 UNESCO World Heritage properties including 15 cultural and 2 natural sites.The newly inscribed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is a single World Heritage property that includes the National Treasures of 'Daegok-ri Petroglyphs' and 'Cheonjeon-ri Petroglyphs' located in Ulju District, Ulsan Metropolitan City.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acknowledged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to be a masterpiece of human creative genius, which displays a wide range of images executed with great artistic mastery by the coastal inhabitants in the Korean Peninsula. The acute sense of observation reflected in the realistic depictions of various motifs and their specific compositions demonstrate the exceptional aesthetic sense of these artists. Their creativity is particularly evocative in prehistoric images depicting whales and certain stages of whaling, a subject only rarely represented in rock art around the world.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lso attest to a tradition of rock carving that was practiced for approximately 6,000 years within the landscape formed by the Bangucheon Stream. These rock carvings are exceptional because they demonstrate a complex form of artistic expression and concisely illustrate the cultural evolution of the coastal inhabitants of the peninsula over this long period. Meanwhile, along with the inscription decisions,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recommended that the State Party: a) Inform the World Heritage Center of the progress of the Sayeon Dam works,b) Ensure the effective operationalization of the Bangucheon Petroglyphs World Heritage Center, c) Formalize the role of local communities and residents in the management system,d) Inform the World Heritage Center of the intention to undertake or authorize all major projects which may affect the Outstanding Universal Value of the property.The inscription of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s a World Heritage Site was achieved through collaborative efforts involving the Korea Heritage Servi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Permanent Deleg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UNESCO and local governmentsThe Korea Heritage Service will take this inscription as an opportunity to preserve the value of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s a World Heritage property, while continuing its policy efforts to promote coexistence with the local community.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뻐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가운데) 등 정부 대표단 2025.07.12 국가유산청
-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한편,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할 것, ▲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할 것, ▲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역할을 공식화할 것, ▲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계획에 대해 세계유산센터에 알릴 것을 권고하였다.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외교부와 국가유산청,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붙임 1.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현황. 2. 사진 자료. 끝. 2025.07.12 외교부
- 폭염 대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보호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폭염 대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보호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7월 12일(토)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운영 상황과 물놀이구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경북·경남·울산지역산불피해복구지원단 전병훈(044-205-6471), 재난안전점검과 강철(044-205-4242) 2025.07.12 행정안전부
-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 참석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10.(목)-11.(금)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 Ukraine Recovery Conference)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G7, EU 등과 국제기구(IMF, 세계은행, EBRD 등) 등에서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5,000여명이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우크라이나 회복과 재건, 개혁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 확보를 목적으로한 고위급 회의로 2022년부터 연례 개최 중권 조정관은 7.10.(목) 오후 국별발언에서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를 달성한 국가로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등 강점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아울러 권 조정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폴란드와 양자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비즈니스 박람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또한, 권 조정관은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계기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UDP, Ukraine Donor Platform)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하여, 동 플랫폼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재건 과정에서 민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 2023년 1월에 출범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조정 협의체로 우크라이나와 G7+5개국(한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주요 국제금융기구 등 참여한편,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는 7.9.(수) 개최된 UDP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참석 국가대표들과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첨부 : 회의 사진. 끝. 2025.07.12 외교부
-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 결과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11.(금)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주요 지역·국제 정세를 논의하였다.※ ARF(ASEAN Regional Forum) 참여국(총 27개 회원국):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EU, 인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파키스탄먼저, 박 차관은 우리 민주주의의 힘과 회복력에 ARF 회원국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지에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박 차관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아세안 및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정부 하에서 관련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대화와 외교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하였다.박 차관은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인 ARF가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복귀,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명확하고 일관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러북 간 군사 협력 심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러북 협력은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열어가고 역내 평화를 증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아세안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상당수 참석국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지속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한반도 긴장완화 및 남북간 소통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다.참석국들은 한반도 정세 이외 남중국해, 미얀마, 우크라이나, 중동 문제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박 차관은 불확실성과 긴장이 고조된 국제 정세 속에서 역내 안보·평화 증진에 있어서 ARF의 역할을 평가하고, 한국이 ARF의 설립 멤버로서 ARF를 통한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달성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하였다. 붙임: 행사 사진. 끝. 2025.07.11 외교부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영주국유림관리소, 온열질환 예방 등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점검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경북 봉화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 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임도 사업장은 야외에서 고강도의 작업을 수행하고,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 작업 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 근로자들의 건강체크를 생활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업주의 자기규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산림청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아시아 5개국과 양자 회담 개최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10.-11.)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말레이시아(7.11.), 태국(7.10.), 싱가포르(7.10.) 등 아세안 3개국 및 스리랑카(7.11.), 방글라데시(7.11.)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말레이시아) 박 차관은 「암란 모하메드 진 (Amran Mohamed Zin)」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과의 면담에서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성공적인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평가하고, 2026-2030 한-아세안 행동계획을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차관은 최근 양 정상간 통화를 상기하고, 빈번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연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비롯하여, 교역·투자, 디지털, 방산, 해양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태국) 박 차관은「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양측은 한-태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올해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 타결, 방산, 디지털 금융 및 녹색 전환 등 미래지향적 협력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싱가포르) 박 차관과「알버트 추아 (Albert Chua)」 싱가포르 외교차관은 올해 양 정상간 통화를 비롯,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 계기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소통을 활성화하면서 FTA 개정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인프라, AI, 디지털 등 첨단·미래산업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스리랑카) 박 차관과 「비지타 헤라스(Vijitha Herath)」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스리랑카 경제 상황이 회복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상생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을 심화하기로 하였다. 박 차관은 스리랑카 내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스리랑카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양측은 양국 간 개발·고용협력, 인적문화교류 확대, 국제기구 선거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글라데시) 박 차관과「투히드 호세인(Md. Touhid Hossain)」 방글라데시 외교위원은 2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이 심화 중임을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 경제동반자협정(EPA) 1차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고용협력, 개발협력, 국제기구 선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는 가운데 단절된 남북 간 소통을 재개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2025.07.11 외교부
- 새만금 해창석산, 산림치유와 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부안군 변산면 해창석산 부지(새만금명소화사업 용지)를 산림치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안군을 사업시행자로 7월 1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창석산은 새만금방조제 축조를 위해 토석을 채취한 곳으로 사업대상지는 산림복원·조경공사 이후 녹지로 유지관리 중ㅇ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사업비 약 60억원을 투입하여 해창석산 부지를 새만금과 변산반도를 연계한 산림치유와 휴양관광으로 특화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을 통해 새만금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해창석산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여 대국민 문화·관광 체험공간을 구축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ㅇ 사업대상지는 크게 '숲속야영장(숙박체류시설)'과 '산림레포츠시설(산림체험시설)'로나누어 조성되고 시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ㅇ 이들 시설에서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휴양, 체력단련, 건강증진,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차별성도 확보하여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은 "해창석산 부지의 공공개발과 함께 새만금방조제 주변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명소화사업을 부안군과협력해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사업 개요 및 조감도 등 1부. 2025.07.11 새만금개발청
- 새만금청,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 개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11일 부안군 소재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교장 안영태)에서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를 개최하고 지역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시간을 가졌다.ㅇ 이번 행사는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빵카데미 오엑스(OX) 퀴즈, 식품허브 파리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새만금청 차장의 새만금 이야기,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는 34년차 경력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제과제빵 직무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베이커리 분야 진로에 대해 이야기했다.ㅇ 박 상무이사는 "기술과 정성을 담은 작은 빵집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 중심의 경영방침 속에 현장 직원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책임감 덕분"이라면서, 제과제빵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조언을 아끼지 않았다.ㅇ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밌는 OX퀴즈로 새만금도 더 알고, 우리나라 대표 빵집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교직원과 성심당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실습 기회의 제공과 교과과정 연계 산학협력에 대해논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고교와 대학으로 이어지는 청년들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성심당처럼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특별한 제빵 명장들이 되는 꿈을꾸며 자라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안영태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기회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청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ㅇ 전북베이커리고는 1951년 부안농림고등학교로 개교 한 이래, 1990년 부안농공고등학교, 2007년 부안제일고등학교, 2024년 지금의 교명으로 변경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교명에 베이커리가 들어간 유일한 고교이다.ㅇ 한 학년 정원은 20명이며,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난 6월은 프랑스 파리 제과제빵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미래 글로벌 제빵제과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4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전북베이커리고, 계화중과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기관들과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ㅇ 청은 앞으로도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지역 특성화 고교를 연결하는빵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7.11 새만금개발청
-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김수자 작가에게 축전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711]문체부보도자료-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수훈자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11 문화체육관광부
-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7.11.) 결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7.11.(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그간의 한-메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은 2020년 한-메콩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 ※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2011년 출범 이후 2021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나 2021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발생 이후 미얀마 대표 참석 문제로 2022년, 2023년 미개최 /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미얀마측의 비정치적 대표 참석 문제에 대해 참가국들이 동의함에 따라 회의를 개최 ※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의 원칙(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호혜성)을 재확인하는 공동의장 성명을 발표박 차관은 메콩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메콩 국가들뿐만 아니라 아세안의 통합 가속화 및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한-메콩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아울러 박 차관은 한국과 메콩이 그간 기후변화·환경, 수자원, 산림, 농촌개발 등 메콩 지역 주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메콩측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인적자원개발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국과 메콩 국가들은 ①문화관광 ②인적자원개발 ③농촌개발 ④인프라 ⑤ICT ⑥환경 ⑦비전통안보 등 7대 분야에서 협력을 중점 추진 중메콩측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메콩 지역의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한-메콩 협력기금(MKCF)을 통해 적극 기여해오고 있는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 미래세대들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이 연례 개최 중인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과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이 더욱 활발히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 2012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시 한-메콩 간 민관협력 증진 및 상호 민간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중 (금년 하반기 제13차 포럼 개최 추진 중) ※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 : 2022년부터 개최된 사업으로 한-메콩 협력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지지 확보를 위해 한-메콩 6개국 대학생 3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워크숍을 진행 (금년에는 7.14.-18. 간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한-메콩 협력 방안 모색' 주제 하에 제4차 워크숍 개최 예정)한국과 메콩 양측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메콩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차기 2026-2030년 한-메콩 행동계획(Plan of Action)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첨부: 1. 사진. 2. 공동의장 성명. 끝. 2025.07.11 외교부
-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참석 결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11.(금)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지역・국제정세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동아시아정상회의(EAS) : 2005년 출범한 아세안 및 주요국 정상들 간 전략 협의체 - 참가국(18개국) : 아세안 10개국 + 동티모르(옵저버 참석) / 한국 · 일본 · 중국 · 호주 · 뉴질랜드 · 인도 · 미국 · 러시아박 차관은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출범 20주년을 맞아 의장국 말레이시아의「EAS 20주년 기념 쿠알라룸푸르 선언」채택 추진을 환영하였다. 아울러,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를 견지하며 EAS 등 역내 협의체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박 차관은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을 수임중인 만큼, 올 10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연이어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 지역의 회복과 번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의장국 말레이시아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한편, 박 차관은 참석자들과 한반도 정세, 미얀마, 남중국해, 중동, 우크라이나 등 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한 EAS 회원국들의 지지와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상당수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비핵화 및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대화 복귀를 촉구하며,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미얀마 관련, 참석자들은 폭력 사태 지속 및 4월 강진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심화에 우려하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총선 실시를 위해 폭력 중단 등 여건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박 차관은 지난 5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채택된 '미얀마 휴전 연장 및 확대에 관한 아세안 정상성명*'을 환영하고,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을 지지하면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하였다.* ASEAN Leaders' Statement on an Extended and Expanded Ceasefire in Myanmar('25.5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채택) :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지침으로서의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중요성 확인, 폭력 행위 즉각 중단 촉구, 미얀마 휴전의 연장과 전국적 확대 촉구, 차별없는 인도적 지원 위한 노력 촉구 등남중국해 관련, 상당수 참석자들은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 안전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박 차관은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가 보장되고,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기반한 해양질서가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언급하였다. 끝으로 박 차관은 전환기 국제질서 속에서 EAS가 정상간 전략포럼으로서 적실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재난, 초국가 범죄 등 신흥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AS 차원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에 우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우리 정부는 금번 EAS 외교장관회의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제20차 EAS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25.07.11 외교부
- 한미동맹 협의 공동언론발표문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끝. 2025.07.11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