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총 373705건
검색기간
~
검색범위
선택한 항목
- 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임계 후 출력 상승 시험 등 후속 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5년 5월 23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7월 4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7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정기검사 기간 중 안전모선의 저전압 상태에서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지 않아 전력이 미공급된 사건('25.5.26.)을 조사한 결과, 주제어실 조작 스위치의 접촉 불량과 차단기 자체 구동부의 윤활 부족으로 인한 작동 불량이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문제가 된 스위치(1개)와 차단기(2개)를 포함하여 주제어실 스위치(631개)와 차단기(23개) 모두를 정비 완료하였으며, 특히 원자로 정지 및 안전설비와 관련된 스위치와 차단기에 대해서는 작동 상태 시험을 실시해 관련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에는 원자로 냉각재펌프 밀봉장치 교체 및 밀봉주입수* 누설검사, 가압기 전열기의 건전성, 액체방사능감시기 교정 관련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관련 기술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 고압의 냉각재가 원자로 냉각재펌프 축의 틈으로 누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입하는 냉각수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2025.07.04 원자력안전위원회
- 몽골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법제 행정을 소개하다 몽골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법제 행정을 소개하다-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 한국법 전공 대학생 연수단 법제처 방문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의 한국법 전공 대학생 연수단이 7월 4일(금) 한국의 법제 행정을 배우기 위해 법제처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민대학교 법과대학과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이 주최하는 한국법 전공자에 대한 초청 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법제처는 2023년도부터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및 한국법제연구원과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방문한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법제 행정을 소개함으로써 몽골국립대학교에서 한국법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법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올해는 몽골국립대학교 학생 11명과 바타아 테무울렌, 아바르자드 데지드마 교수가 법제처를 방문했으며, 법제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제처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대한민국의 법제 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진 법제정책국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경제·사회 전반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국가"라며, "몽골의 청년들에게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뒷받침한 K-법제를 적극 전파함으로써 두 국가 간의 협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4 법제처
- Introducing Korea's Legislative Administration to Mongolian University Students Introducing Korea's Legislative Administration to Mongolian University Students- Mongolian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w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visited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A delegation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w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visited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to learn about Korea's legislative administration on Friday, July 4. This visit was part of an invitational training program for Mongolian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w, jointly organized by the School of Law of Kookmin University and the School of Law of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Since 2023, our Ministry has contributed to strengthening the legislative capacity of Mongolian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aw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by introducing Korea's advanced legislative administration in cooperation with the School of Law of Kookmin University and the Korea Legislation Research Institute. This year, 11 students from 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and their supervising professor, Bataa Temuulen and Avarzad Dejidmaa, visited our Ministry. We introduced our key functions to the university students and held a Q "Korea and Mongolia have maintained a 'strategic partnership' and are closely cooperating each other in the economic and social sectors," said Kim Jin, Director General of the Legislation Policy Bureau of the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We will endeavor to enhance th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by sharing Korea's laws and systems that have contributed to Korea's development with Mongolian young people." 2025.07.04 법제처
-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 행사 4일 개최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 행사 4일 개최※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4 국가보훈부
- 수출 기업의 제품 리스크 평가 규제 대응 지원 수출 기업의 제품 리스크 평가 규제 대응 지원- 제품 리스크 평가 지원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및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은 최근 해외 주요국의 제품 리스크 평가(Product Risk Assessment) 관련 규제 도입 확대에 따라 우리 수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리스크 평가 온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서비스를 개시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 일시 / 장소 : '25.7.4.(금) 15:00~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서울 가산) 최근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신제품 출시 전이나 리콜 시, 기업이 해당 제품의 위해 수준과 안전 조치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품 리스크 평가'를 의무화하는 규제를 도입(붙임 참조)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요구하는 제품 리스크 평가 보고서는 작성 시 위해 시나리오, 사고확률, 위해 저감대책 등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 수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작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국표원은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업들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제품 리스크 평가 지원 플랫폼(https://kipsrisk.kr)'에 온라인 접속하여 무료로 리스크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특히, 지원 프로그램은 제품 수출 시 활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 기반의 리스크 평가 보고서(한글/영문) 출력 기능도 제공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해외 주요국이 요구하는 제품 리스크 평가 보고서는 우리 수출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관련 해외 규제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4 산업통상자원부
-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K-BIC 벤처카페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 연계·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7월 4일(금)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주최)를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 K-BIC 벤처 카페 : 국내 창업 바이오헬스 기업과 사업화 전문가 간의 교류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시작하여 정례적으로 모임 진행'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연사 : 삼성화재 이해성 상무)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 ㈜뉴라이브, ㈜마인드브이알, ㈜바이오바이츠, ㈜뷰브레인헬스케어, ㈜비욘드메디슨, ㈜엑스큐브, ㈜튜링바이오, ㈜퍼니테크21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 관계자들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벤처캐피털 :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 지원과 수익 회수를 추구하는 민간 자본 ** 액셀러레이터 :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육성을 통해 빠른 성장을 돕는 지원 조직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이번 K-BIC 벤처카페는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붙임 1. K-BIC 벤처카페 7월 모임 개요 2. 2025년 K-BIC 벤처카페 일정(안) 2025.07.04 보건복지부
- 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4일(금)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하여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환기, 차광, 냉방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농식품부와 유관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농가에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배추 작황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 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작목전환 시 가격차 보전 및 농자재와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작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배추 등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이 중요하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손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책자를 배부하여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 물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홍보와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폭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하여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4 농림축산식품부
-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전국에서 시행 □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5.(토)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됩니다.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하였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https://recruit.mnd.go.kr:470),육군(https://www.goarmy.mil.kr:447),해군(https://www.navy.mil.kr),공군(https://go.airforce.mil.kr:448)]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끝. 2025.07.04 국방부
- 국군의 선진 K-화학방호기술 세계에 알렸다 □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국군화생방사)는 지난 6월 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4박 5일간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이행·감독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아시아·중동 지역 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하였다.* 화학무기금지협약: CWC(Chemical Weapons Convention) 화학무기 생산 및 사용 금지 나아가 완전 폐기를 의무화하기 위한 국제 협약. 화학테러와 사고 발생 시 국제공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Organization for the Prohibition of Chemical Weapons)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의무이행 확인 및 검증을 위한 국제기구로, 1997년 5월에 설립(본부: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참가국(9개국 19명): 네팔,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부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OPCW 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 제10조 지원 및 화학무기로부터의 보호 조항에 따라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발도상국 회원국에게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하여 방호수단, 과학·기술정보 등을 교육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OPCW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2002년 국제화학방호교육 유치 의사를 표명한 이래, 2005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국군화생방사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교육을 개최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가입한 193개국이 OPCW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193개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음.(북한 미가입) OPCW 국제화학방호교육 개최국은 해마다 변동되며, 통상 유럽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10여 개국에서 진행하고 있음. 참고로 아시아 권역에서 매년 교육을 개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함. □ 올해에는 지금까지의 교육 추진 성과와 한국군의 우수한 화생방 대응능력을 고려하여 OPCW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기초과정'에서 '고급과정'으로 상향 개설되었으며, 이론과 더불어 실습과 체험, 야외기동훈련(FTX)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국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한층 높였다. □ OPCW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9개국의 소방구조대, 경찰, 군인 등 화생방방호 분야 관계관을 대상으로 14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경찰청,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방사청,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가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기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화생방 위험예측 분석체계와 다족보행로봇, 화생방정찰차-Ⅱ(K-331) 등 첨단 화생방 장비·물자를 소개하여, 우리나라 K-방산의 발전된 모습과 우리 군의 첨단기술 활용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고급과정인 만큼 정찰·제독장비 사용법뿐만 아니라 화학테러·사고 대응 종합실습 및 FTX를 병행하여 실질성을 더했고, 교육 성과 제고를 위해 부대는 4월부터 콘텐츠 기획과 전문교관을 선발하고 교육을 준비했으며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도 영어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필리핀 국가 소방구조대 사발보로(Sabal Boro) 선임담당은 "최근 국제적으로 테러 등 안보위협이 증대되는 가운데 OPCW 선도국인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과 첨단 장비, 화생방 대응능력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종율(육군 준장)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은 "이번 고급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 군의 선진 화학방호기술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OPCW 회원국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국방부
- 어린이 과학·전파 문화 확산에 힘 모으기로 어린이 과학·전파 문화 확산에 힘 모으기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국립산림과학원, '러브버그' 활동 7월 초 대부분 종료 전망 국립산림과학원, '러브버그' 활동 7월 초 대부분 종료 전망- 러브버그 활동 시기 예측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붉은등우단털파리(이하 러브버그)의 발생 양상을 예측 모델로 분석한 결과, 7월 1일 기준 전체 활동의 약 86%가 진행된 것으로 예측되어, 7~10일 이내에 대부분의 개체가 자연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브버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일시적인 불편을 유발한다. 주로 6~7월에 발생하는 성충은 꽃가루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불빛에 모이는 특성과 높은 밀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는 시민과학 플랫폼 iNaturalist에 등록된 관찰 기록과 기상 자료를 결합해 러브버그의 활동 개시, 최성기, 종료 시점을 예측했다. 분석 결과, 올해 러브버그의 최초 발생 시기는 전년도보다 약 일주일 늦어졌으며, 이에 따라 활동 종료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경기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분포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한혜림 과장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러브버그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4 산림청
- 조달청, 제1차 민· 관합동 규제혁신위원회 개최 조달청, 제1차 민· 관합동 규제혁신위원회 개최 - 민· 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25.7.4.)에서 규제리셋 추진계획 등 논의 - 주요제도, 규정 전수조사, 현장목소리 중심으로 760개 조달 규정· 지침 원점 재검토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 현장 규제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 조달청장을 위원장으로 조달규제 관련 민간전문가 등 외부위원 10인, 조달청 국장급 내부위원으로 구성하여 규제 발굴 및 전방위적 규제개선 방안을 심의·자문▶백승보 조달청 차장(오른쪽 두 번째)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 제1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백승보 조달청 차장(왼쪽 세 번째)이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에서 규제리셋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백승보 조달청 차장(가운데)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에서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백승보 조달청 차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참석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조달청의 규제리셋* 추진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핵심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MAS)·우수제품·혁신제품 및 IT·서비스·시설 등 주요 계약관련 규정(총 82개)에 대한 규제리셋 추진 과제를 선정한다.* (기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하는 기존의 규제혁신 방식 (개선) 조달청이 주도하여 직접 Zero-Base로 관련 규정을 전수조사 및 개혁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760개 모든 조달 규정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여 기업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빠짐없이 점검 중"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한 규정은 폐지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박새라 서기관(042-724-7185) 2025.07.04 조달청
- 우리동네 도시숲, 모범 인증받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세요! 우리동네 도시숲, 모범 인증받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세요!- 전국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 우수관리 인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도시숲을 대상으로 '모범 도시숲'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는 도시숲의 관리수준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하게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인증 신청 대상은 전국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이며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어야 한다.신청된 도시숲 등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전성, 유지관리, 주민참여, 이용 만족도, 운영 홍보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모범 도시숲 인증 신청 요건 및 자세한 내용은 '모범 도시숲 인증제 누리집(urbanforest.kf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재까지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은 곳은 총 22개소로 △2022년 포항 철길숲, 평택 바람길숲, 화개 십리벚꽃길 등 6개소 △2023년 인천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수원 노송숲, 김포 모담공원 등 11개소 △2024년 서울 올림픽공원,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5개소이다.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모범도시숲 인증은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도시숲 조성·운영 주체들이 참여해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4 산림청
- 농촌진흥청,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 - 국무조정실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확대로 성과 창출 노력 인정- 영농 정보 제공, 세계형 인재 육성, 역량 강화 교육 등 추진농촌진흥청은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4년도 중앙행정기관 청년정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은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추진 성과, 시행계획 이행도, 청년과의 소통·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창농 활성화 통합 서비스 제공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 등 기관 맞춤형 정책 발굴과 확대, 청년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농촌진흥청은 '똑똑!청년농부 누리집(www.rda.go.kr/young)'*을 운영,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 월평균 방문객은 1만 3,000여 명에 달한다.* 2021년 12월 운영 시작. 청년농업인들이 '똑똑' 노크(knock)하면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한다는 뜻과 '똑똑한 청년농부'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영농 정착 지원 정보, 농업 경영 역량 강화,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교육·사례 등을 한곳에서 알아볼 수 있게 해 청년농업인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에 농과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파견, 국제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파견 연구생들은 개발도상국 현지 농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협력사업 관리 등 실무경험을 쌓으며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함이 밖에도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농산업 분야 창업 및 경영·판촉(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농업인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농촌지원정책과 노형일 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예비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농업·농촌에 뿌리내린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7.04 농촌진흥청
- (참고) 폭염·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고용노동관서장 현장 속으로 -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119신고 및 작업 중지 -고용노동부는 7.4.(금) 09:30, 권창준 차관 주재로 전국 4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함께 폭염·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 기관장 회의는 7.3. 권창준 차관이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상황을 점검한 직후 내린 지시에 따라 긴급하게 개최되었다.문 의: 산업안전보건정책과 유종호(044-202-8805) 직업건강증진팀 나상명(044-202-8893) 2025.07.04 고용노동부
-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 농촌진흥청, 3일부터 '2025 농업미생물자원 국가관리기관 공동연수회' 열어- 미생물자원 사업화 단계별 전략 모색, 협력 기반 마련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올해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이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신규 선정되면서 미생물자원 산업화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상범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술 연구형 대학교와 산업형 민간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그린바이오 산업 핵심 소재인 미생물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 규모화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1월부터 그린바이오산업법이 발효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농업미생물자원은 식량안보, 환경보호, 첨단바이오산업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미생물 기반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2025.07.04 농촌진흥청
-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5.7.7.~'25.7.11.)입찰 동향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5.7.7.~'25.7.11.)입찰 동향-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사업' 등 총 52건, 4,297억 원 상당 입찰 예정조달청은 이번 주('25.7.7.~25.7.11.)에 총 52건, 4,29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주식회사킨텍스 수요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사업(추정가격 992억 원, 공사기간 1,380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 일원에 지하1층/지상20층 이하의 관광숙박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일괄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2건 중 4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317억 원 상당(54%)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9건(65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20건(165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2,756억 원, 일괄입찰 992억 원, 종합평가 549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 1,227억 원, 충청남도 75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312억 원이다.*문의: 시설총괄과 방세빈 사무관(042-724-7343) 2025.07.04 조달청
-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 '백두대간'에 안전중복보존 - 농촌진흥청, 3일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리, 돌콩 등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 기탁- 기후변화 등 국가 비상 상황 대비해 6년간 18만 7,000자원 보존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된 농업유전자원 7,000자원을 7월 3일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기탁, 보존한다고 밝혔다.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해발 760미터 지하 암반층에 구축된 영구 종자 저장시설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을 안전중복보존하기 시작했다.이번에 기탁한 자원들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보리(2,394자원), 돌콩(669자원), 밀(465자원), 옥수수(438자원), 고추(332자원), 수박(285자원), 호박(151자원), 오이(110자원), 들깨(139자원), 땅콩(137자원) 등 92작물 7,000자원이다.이번 기탁 보존으로 농촌진흥청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 총 18만 7,000자원을 안전중복보존하게 됐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준비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는 기반이다."라며, "농업유전자원의 안전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현재 총 28만 3,000여 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세계 5위 수준의 식물유전자원 보유기관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 전주-수원-봉화-노르웨이(스발바르) 4개 지역에 4중복 보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중복보존된 유전자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자원이 소실됐을 때 복원하는 데 활용된다. 2025.07.04 농촌진흥청
- 이른 폭염에 장기화 예상,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이른 폭염에 장기화 예상,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 급증, 가장 안심해야 할 '보금자리'에서 화재 - 최근 5년(2020~2024년) 여름철(6~8월)에 8,618건(평균 전체화재의 22.5%) 발생 매년 여름철 전기적 요인의 화재 증가…특보 발효 전 대비 1일 평균 38% 급증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7월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기상특보와 연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이 6월 29일 올해 첫 폭염특보*를 발효한 이후 7일 이상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어 폭염특보 발효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특보 발효 직전 10일(6.19.~6.28.) 동안 1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71건이었으나, 특보 발효 이후(6.29.~7.2.)에는 1일 평균 98건으로 38%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보) 대구·경북·경남(6.29. 06시) → (경보) 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6.30. 06시) 또한,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여름철(6~8월) 화재 발생 건수는 연 평균 8,618건으로, 전체 연간 화재의 약 22.5%를 차지했다. 특히 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평균 3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와 노후 전기설비 과부하 등이 그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5년간 여름철 전기적 요인 화재 발생 건수 단위 : 건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화재통계 (12개월) 38,659 36,267 40,113 38,857 37,614 여름철화재 (6~8월) 8,408 (21.7%) 8,099 (22.3%) 8,248 (20.6%) 8,647 (22.3%) 9,651 (25.7%) 전기적요인 (6~8월) 2,924 (34.8%) 2,714 (33.5%) 2,947 (35.7%) 3,202 (37.8%) 3,284 (34.2%) 실제로 지난 6월 24일과 7월 2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는 전기멀티콘센트 과부하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4명이 숨지는 화재 사고가 발생해 국민적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는 무더위 속 전기화재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다음과 같은 4가지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 1.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 전국 일괄 발령(7월 4일 10시 기준) 2. 국민 안내 강화 : 재난방송 및 긴급 문자 발송, 전기화재 예방수칙 홍보 3. 노후 공동주택 집중 관리 : 중점관리대상 및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4.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지자체 및 전력기관 등과 공조 대응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기기 과다 사용과 노후 전기설비의 결합은 전기화재 위험을 급격히 높이고 있다"며 "멀티탭 과부하, 문어발식 전기 사용 등은 반드시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전원은 콘센트에서 분리하는 생활습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화재위험경보 발령을 계기로 가정과 사업장의 화재 안전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화재예방총괄과장 홍장표 (044-205-7441) 화재예방총괄과 담당자 소방경 이종우 (044-205-7442) 2025.07.04 소방청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 및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논의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4일) 부산 기장군 소재 아파트 화재사고(7.2.)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을 주재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토산업재난대응과 조호명(044-205-6336) 2025.07.04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