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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옛이야기 속 생태정보 담은 아동도서 발간 ▷ 국립생태원,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발간▷ 세계 옛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동식물 생태정보를 동시에 제공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세계 옛이야기와 생태정보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아동도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이하 세계 옛이야기)'를 8월 1일 발간한다.'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연속물(시리즈)'은 2015년 이솝 우화를 시작으로 우리 속담, 안데르센, 탈무드 등이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세계 옛이야기'는 8번째 편이다.'세계 옛이야기'는 브라질, 프랑스, 폴란드 등에서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신화, 전설, 민담 등 인류의 오랜 지혜와 교훈이 담긴 흥미진진한 옛이야기를 동물의 습성이나 자연의 질서에 비유하여 풀어 쓴 동화 20편으로 구성됐다.또한 각 동화 뒤에는 이야기 속 동식물에 대한 생태정보 2편씩 총 40편을 수록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태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진,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수록된 원고와 그림, 사진을 감수하는 등 제작에 참여하여 정확한 학술적인 정보를 담았다.'세계 옛이야기'는 전국 서점에서 8월 1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연속물(시리즈)'은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과 더불어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생태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동도서다.2016년 이솝 우화, 2017년 우리 속담과 안데르센, 2018년 그림 형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로 인증을 받았고, 2018년에는 베트남과 이솝 우화와 안데르센의 판권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어린이 생태도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국립생태원은 '고전과 생태의 만남'이라는 이 연속물(시리즈)의 특장점을 살린 후속권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아동도서는 세계 인류가 남긴 흥미진진한 옛이야기와 생태정보를 한 권에 엮어 읽는 재미와 배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책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생태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를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붙임 1.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안내. 2. 질의응답. 2019.08.01 환경부
- ‘더우면 밥맛 떨어진다’… 온도상승으로 쌀 품질 낮아져 - 농진청, 벼 이앙시기 조절로 쌀 품질 유지해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으로 쌀 품질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우리나라의 여름은 지난 100년간 19일이 길어졌으며, 벼 재배 기간의 온도는 과거 10년 대비 최근 10년간 0.40.5℃ 높아지고 있다.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2000년대 초반에 비해 현재는 약 3일 정도 앞당겨졌다. 벼가 익는 시기에 적합한 온도를 벗어날 확률도 37.5%에서 50%로 증가했다.벼가 익는 기간(벼 이삭이 나온 후 40일간)의 평균온도는 22℃가 가장 좋으며, 이보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벼가 제대로 익지 못해 쌀의 품질이 나빠진다.온도가 1℃ 오르면 밥쌀용 쌀의 외관품질은 23%, 밥맛은 6% 나빠진다. 특히 흑미의 경우 온도가 1℃씩 증가할 때마다 현미 내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10%씩 감소한다.농촌진흥청은 벼 재배와 기상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벼가 최적온도에서 익을 수 있는 지역별 최적 이앙시기를 밝혀냈다.최적 이앙기는 과거에 비해 5일 정도 늦어졌으며, 중부와 산간지방, 남부해안 지역 모두 변동될 것으로 예측됐다. 벼 이앙 시기 조절로 벼가 익는 기간 동안 고온을 피하면 쌀 품질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 오명규 과장은 온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여 표준이앙기의 변동과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를 농업현장에 적용해 쌀 품질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1. 벼 생육기간 온도와 출수기 변화 2. 벼 익는 시기 온도에 따른 품질과 수량 변화 3. Big data 분석을 통한 대응 대책[문의] 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장 오명규, 김준환 연구사 063-238-5283 2019.08.01 농촌진흥청
- 외교부-조달청 협업사업으로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 공개 □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협업하여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8.1부터 유엔조달시장 진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ㅇ 이 시스템은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http://www.pps.go.kr/gpass) 내에 구축되었다.ㅇ 유엔조달시장에 대한 핵심정보(입찰참여방법, 구매방식 및 절차, 실시간 입찰정보 등)는 물론,- 우리기업의 유엔조달시장 진출 현황, 진출 유망품목,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등을 망라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입찰 진출 지원사업, (조달청) 해외정부조달 입찰지원 대행업무 위탁사업, (KOTRA) 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이행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시장진출지원자금ㅇ 동 시스템은 유엔조달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TF회의’(‘18.12월)와 ’기업 간담회’(‘19.2월)의 의견수렴을 통해 부처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었다.□ 또한 양 부처는 오는 11월경에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2차 유엔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외교부, 조달청, 코트라가 공동개최하는 하반기 최대 해외조달 관련 행사로, 해외발주처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조달시장 설명회 및 워크숍, 유엔조달시장 설명회 등 실시□ 한편, 2018년 유엔조달시장 규모는 약 22조원(188억불)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ㅇ 우리기업의 진출규모는 1억6천만불(0.85%, 전체 35위)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 유엔조달시장 규모(억불): 172(2014)176(2015)177(2016)186(2017)188(2018)※ 우리기업 참여 규모(백만불): 177(2014)193(2015)215(2016)202(2017)160(2018)※ 우리기업 참여 비중(%): 1.03(2014)1.1(2015)1.21(2016)1.08(2017)0.85(2018)□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이 기업들의 유엔조달시장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부처 간 긴밀한 협업 하에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ㅇ 조달청 이상윤 기획조정관 또한 “유엔조달시장은 꾸준한 관심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붙임: 자료화면 참고용 2부. 끝. 2019.08.01 외교부
- ’19년 7월 수출입 현황 □ (19.7월) 수출 461억 달러, 수입 437억 달러, 무역수지 24억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1.0%(56.7억 달러) 감소, 수입 △2.7%(12.2억 달러) 감소 (무역수지 90개월 연속 흑자) ㅇ 전월대비로는 수출 4.6%(20.4억 달러) 증가, 수입 9.0%(36.0억 달러) 증가 7월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구분2018년2019년7월1~7월6월7월p1~7월p수 출51,810(6.1)348,482(6.3)44,092(△13.7)46,136(△11.0)317,472(△8.9)수 입44,917(16.3)310,495(13.8)40,097(△10.9)43,695(△2.7)295,830(△4.7)무역수지6,89337,9873,9952,44121,642 ※조업일수[(18)24일,(19)2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18.7.)21.6,(19.7.)18.5억 달러] 14.5% 감소 월별 수출입현황 (단위:백만 달러,%) 구 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누계수출2018금액49,22144,52451,31049,85050,68851,07951,81051,18050,65054,86051,48048,207604,860증감률22.33.15.5△2.012.8△0.46.18.7△8.122.53.6△1.75.42019금액46,18239,47647,01148,80145,77344,09246,136317,472증감률△6.2△11.3△8.4△2.1△9.7△13.7△11.0△8.9수입2018금액45,80541,72244,89843,69444,45945,00044,91744,36141,03348,48146,80844,025535,202증감률21.715.25.415.113.211.016.39.4△1.628.111.41.111.92019금액45,04836,51641,93744,90643,63040,09743,695295,830증감률△1.7△12.5△6.62.8△1.9△10.9△2.7△4.7무역수지2018금액3,4162,8016,4126,1566,2296,0796,8936,8209,6176,3804,6714,18269,6572019금액1,1342,9595,0753,8952,1433,9952,44121,642 *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수치임. *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0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음. 2019.08.01 관세청
- 청년 농부의 한우 키우기, 농촌진흥청이 돕는다 - 평창지역 초보 한우농가 대상, 맞춤형 종합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1일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 종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가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평창지역 축산농 2세대와 한우 사육에 처음 도전하는 청년 농업인 등이 참여했다.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한우 종합기술 교육은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한우농가에서 우수한 축군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한우 개량과 번식우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영양·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한우연구소의 암소 실습축을 대상으로 자가 인공수정 교육이 이뤄졌으며, 송아지 설사병 등 질병 예방과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 이은종씨는 "한우 사육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실습까지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청년 농업인에게 꾸준한 기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평창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 농업인들에게 한우사육을 위해 개발한 기술을 꾸준히 보급하겠다."고 밝혔다.[참고자료] 평창지역 청년 농업인 한우 종합 기술 교육[문의]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장 한만희, 조상래 연구사 033-330-0625 2019.08.01 농촌진흥청
- [보도자료] 부실공사에 대한 벌점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건설공사 시행 공공기관 벌점부과 부적정 사례 156건 적발- 벌점 미부과 방지방안 마련, 전기·통신분야 벌점제도 신규 도입(법제화) 추진 -□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단장 : 최병환 국무1차장)은 18.9월~ 19.4월까지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실공사에 대한 벌점제도** 운영실태를 점검했습니다. * 한국수자원·한국도로·한국토지주택·한국공항·인천국제공항·한국농어촌·한국가스·한국전력 공사, 한국철도시설·한국환경 공단 ** 건설기술진흥법(제53조)에 따라 부실 발생·우려가 있는 공사·용역에 대해 해당 업체·관련 기술자에게 벌점을 부과, 벌점에 따라 공공건설공사 입찰참가 제한 등을 통해 부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ㅇ 이번 점검은,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18.7월)에 따른 갑질 유발 법령 집중 발굴·정비 시, 일부 공공기관에서 법령상 근거 없이 벌점을 임의로 부과*하는 행태가 확인되었고, * 공공기관 자체벌점(경고)만 부과하고 건설기술진흥법상 벌점은 미부과 - 18년 하반기 산업단지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점검 시, 실제 벌점을 미부과한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공공 발주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주요 공공기관의 3년(15.1~18.8)간 벌점 부과·심의자료 986건을 점검한 결과, △벌점 미부과 78건, △법적 기준에 어긋난 벌점 부과 77건(과소부과 29건, 일부부과 48건), △벌점부과 후 관리기관 미통보 1건 등 총 156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 (과소부과) 기준보다 낮은 점수를 부과, (일부부과) 업체 또는 개인 한쪽만 부과ㅇ 특히, 건설공사 중 토목·건축을 제외한 전기, 통신분야의 경우에는 벌점제도가 미비*하여 부실공사 업체에 대한 제재 수단이 미흡했고, 부과한 벌점마저도 법적 근거가 없어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 철도 통신선로공사를 자재·품질 검사도 받지 않고 임의로 시공했으나 미조치(15.11) 고속도로 전기공사를 시방기준과 다르게 시공했으나 재시공만 지시하고 미조치(17.10) ** 서울시가 행정규칙인「설계업자·감리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산자부 고시)에 근거하여 교통신호기공사 감리업체에게 부실벌점 2점을 부과한 것은 상위 법률인 전력기술관리법에 근거가 없어 위법하다고 결정(중앙행심위, 19.4.17.)□ 정부는 벌점 미부과·일부부과 등 127건에 대해 벌점을 재부과하고 적발된 156건에 대해 과실 정도에 따라 담당자를 문책하는 한편, ㅇ 그동안 부실공사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전기·통신 분야에 대해 벌점제도를 도입(법제화)하고, 벌점 미부과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개선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모든 건설공사 분야에서 벌점제도가 실효성 있게 정착·운용되어 부실공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붙임) 1. 주요 적발사례 및 제도개선 방안 2. 벌점제도 개요 및 절차 2019.08.01 국무조정실
- 2019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 □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0.6% 상승o 전월비는 서비스는 상승하였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하여 전체는 0.3% 하락o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은 변동 없고, 농축수산물은 하락하였으며, 서비스, 전기·수도·가스는 상승하여 전체 0.6% 상승□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0.4% 상승o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1.1%, 식품이외는 0.1% 각각 상승 □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5%,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하락o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1.1%, 신선채소 6.4% 각각 하락, 신선과실 3.2% 상승 ※ 일부 지자체의 정화조청소료, 도시가스료 인상 반영으로 '19년 7월 보도자료 중 일부가 수정되어 변경 게시(KOSIS 포함)합니다.('19.8.23. 09:00) 2019.08.01 통계청
- 한미 수석대표 협의 결과 1.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7.31(수) 태국 방콕에서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국 대북 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2. 한미 양측은 오늘(7.31)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포함 최근 현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현 상황에서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2019.08.01 외교부
- (보도자료) 소방청, 소방장비기술심의위원회 신규 운영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소방장비의 품질 향상과 구매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60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소방장비기술심의위원회를 8월 1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 학계 29명, 연구기관 2명, 산업계 9명, 소방관 20명 ○ 이번에 구성되는 위원회는 소방장비관리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자동차, 섬유, RD 관리, 화학, 전기·전자, 안전관리, 계약 등 소방장비와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별 투자나 장비도입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방장비의 개발과 신규 기술 도입, 구매 규격의 결정, 개발품의 판로 확보 등에 관한 심의와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소방청은 위원회가 소방장비의 제품규격에 대한 표준규격 마련, 성능인증제 도입 등 소방장비의 품질향상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사업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앞으로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높은 성능의 장비를 보급받고 국내 생산업체는 우수한 성능의 신개발 장비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소방청 박성열 장비기획과장은 소방장비 개발부터 폐기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하고, 올해 안에 세부지침을 정비하여 내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8.01 소방청
-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혼다, BMW 등 결함시정 (리콜) 실시 [총 35개 차종 42,320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기아차, 한국지엠, BMW, 혼다, 한불모터스, 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35개 차종 42,3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K5(13,435대)의 경우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방 정지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 발생시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 주행중 전방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거나 충돌위험을 줄여주기 위해서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차량의 제동을 제어하여 운전자나 차량피해를 경감하는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해당 차량은 8월 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한국지엠에서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2.0터보(781대)의 경우 생산공정상의 오류로 드라이브 샤프트* 내구성이 약해 주행 중 파손되어 가속 또는 주행이 불가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하여 가속 및 주행 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드라이브 샤프트 : 엔진의 구동력을 휠에 전달해 주는 부품 해당 차량은 7월 26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 센터에서 운전석 휠방향의 드라이브 샤프트 제조 일련번호 확인 후 결함 부품일 경우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를 실시하고 있다. 셋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R-V(213대)는 조종핸들(스티어링 휠) 제작 불량으로 에어백 작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현재 756대를 리콜중이나, 동일 사유로 인해 대상 차량이 추가된다. 해당차량은 8월 7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개선된 신품으로 교체)에 들어갈 예정이다. 넷째,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BMW520d 등 4개 차종(27,482대)의 경우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후륜의 윤간거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리콜에 들어간다. 이는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되어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115조(제원의 허용차) 30mm 신고값(1,630) / 측정값(1,596) : +34mm 또한, BMW320d ED 등 20개 차종 22대는 양산 전 생산 모델로 모터쇼 출품 및 신차 판매 전 이벤트 행사용 차량이 일반에 판매되어 결함확인이 불가하여 대상 차량 모두를 재구매하는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30일부터 BMW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리콜 서비스(소비자는 별도 조치 불필요)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한불모터스(주)가 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도 고압 연료펌프 및 필터 불량(DS7 Crossback 2.0 BlueHDi 128대), 방향지시등 작동 S/W간 충돌에 따른 결함(Peugeot 508 1.5 등 2개 차종 126대), 제조공정 오류로 차량 앞쪽 쇼바 스프링 파손 가능성(Peugeot 508 2.0 BlueHDi 31대) 등이 각각 확인되어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7월 31일부터 전국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Panigale V4 등 이륜자동차 4개 차종 102대는 연료탱크 내부압력 조절을 위한 알미늄 볼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연료탱크 캡을 열 때 부상 및 화재 위험성이 확인되어 리콜한다. 해당차량은 8월 12일부터 두카티 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연료탱크 캡의 알미늄 볼을 제거하고 사용자 매뉴얼에 내용을 추가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후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고객센터(☎080-200-2000), 한국지엠(주)(☎080-3000-5000), 비엠더블유코리아(주)(☎080-269-5181),한불모터스(주)(☎02-3408-1654~1657,1667),혼다코리아(☎080-360-0505), 두카티코리아(☎070- 7461-1191)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2019.08.01 국토교통부
- 정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을 위한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정부는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여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인천 송도 축구클럽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인천 지역의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실태를 점검했는데, 점검 기간(6. 17.∼7. 26.) 동안 경찰에 신규로 통학버스 신고를 한 차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61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로교통법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적인 실태조사 등 특별 안전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먼저 어린이 교육시설을 관리하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이번에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각 교육시설 운영자가 ‘어린이 통학버스 정보시스템’에 교육시설 현황, 차량 정보 등 통학버스 운영 현황을 입력하도록 할 예정이다.‘어린이통학버스 정보시스템’은 2013년 이후 모든 통학버스 현황을 통합해서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서, 그동안 시스템 입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통학버스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시스템 입력은 8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이 기간에 경찰에 미신고한 차량을 신규로 신고한 경우에 경찰은 계도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황조사가 끝나면 교육부·복지부·문체부에서는 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와 각 부처에 등록신고된 시설 현황을 비교한 뒤 최종적으로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하여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교육시설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 할 예정이다.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뿐 아니라,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미설치 및 불법 구조변경 등 통학버스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단속할 것이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안전 활동 기간에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신고하지 않고 어린이를 태우고 운행하던 운영자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어린이를 운송하면서도 통학버스 신고의무 대상이 되지 않고 있는 차량을 모두 통학버스 신고 대상이 되도록 하는 법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2019.08.01 경찰청
- (설명)자진신고 결과 99.3%가 적법화 되어 제도 안착 단계[서울경제 2019.8.1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환경부는 2015.1.1.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전면 개정 이후, 위반 기업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2017.11~2018.5)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화관법 이행을 적극 지원하여 자진신고 업체 중 99.3%가 이행 완료하여 적법화 되었음2019.8.1일 서울경제 "중소 43% 화관법 못지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1. 보도 내용①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화관법 준수가 어려울 경우 자진신고를 통해 영업허가 유예기간을 부여하였지만 허가를 받은 업체는 58.4%로 절반에 그쳤음② 설문조사 결과, 물질의 위험 정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화관법 규제를 차등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내용①에 대하여자진신고 기간(2017.11~2018.5)을 운영하여, 영업허가, 수입신고 등 자진신고 접수 186,849건(10,122개 업체) 중 2019.7월 현재 99.3% (185,682건)가 이행 완료하여 적법화 되었음②에 대하여화관법은 사업장이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수량에 따라 차등화 된 규제를 이미 적용하고 있음- 시설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양이 기준 수량 미만인 경우 간소화된 장외영향평가 및 시설기준(66개)만 적용- 현재까지 접수된 11,819건 중 3,244건(27.4%)이 간소화된 기준이 적용됨(2015.1~2019.4, 장외영향평가서 접수 기준)아울러, 업종별 간담회(2018년 8회) 및 현장방문(2018년 12회)를 거쳐 화관법 이행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화학물질별 위험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급시설 기준을 세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 바 있음 (안전원, 7.11~7.31) ※ (종전) 유해화학물질 전체에 정전기 제거기준 적용 → (개선) 인화성·발화성 물질 등에 적용이와 병행하여,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재정 지원 사업 시행 중임- (화학안전 컨설팅) 2015년부터 매년 약 1,500여 개의 중·소 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취급시설기준, 장외영향평가 작성, 취급자 교육에 대한 무료 컨설팅 실시(2015~2018, 총 6,009개소) - (화학안전 시설개선 융자) 유해화학물질취급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중소기업에 민간자금을 재원으로 융자하고 정부자금으로 이자차액을 보전(2015~2018, 총 297억 원, 환경산업기술원) 2019.08.01 환경부
-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 강경화 장관은 7.31.(수)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태국에서 「살름싸이 꼼마싯(Saluemxay Kommasith)」 라오스 외교장관과 한-라오스 양자회담을 갖고, △한-라오스 양국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양 장관은 내년 재수교 25주년을 맞는 양국이 정무·경제·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교류를 통해 협력을 심화·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라오스가 메콩강 최장 관통국이자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내륙연결국으로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계성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번영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라오스는 메콩강 총 연장 4,909km 중 가장 많은 1,835km(37%)가 통과 살름싸이 장관은 한국이 수자원 관리·농촌개발·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을 통해 라오스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것에 사의를 표했고, 양 장관은 사람 중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가기로 했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 비엔티안市 1차사업(EDCF 3,700만불) 완료 및 참파삭 州(5,300만불), 비엔티안市 2차사업(5,800만불) 진행중※ 농촌공동체 개발사업(KOICA, 1,455만불) : 비엔티안州, 사바나켓州 대상 진행중 ※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EDCF, 1.2억불) 및 운영관리 컨설팅(보건부ODA, 20억원) 등 진행중□ 강 장관은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가 실질적인 성과 도출과 다양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라오스를 포함한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특히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한-메콩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2011년 이후 매년 외교장관급에서 개최되어 오던 한-메콩 대화를 처음으로 정상회의로 격상 개최 예정□ 강 장관은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한반도정세 진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아세안측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살름싸이 장관은 라오스 정부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 장관이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적 성격의 수출규제 조치가 자유무역 규범 및 역내 공동번영을 저해하는 것으로서, 우리측은 이를 철회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한데 대해, 살름싸이 장관은 역내 자유무역질서 및 원만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붙임 : 1.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외교장관 인적사항 2. 라오스 약황.끝. 2019.07.31 외교부
- 한-미얀마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 강경화 장관은 7.31(수)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태국에서 「쪼 틴(Kyaw Tin)」 미얀마 국제협력부장관과 한-미얀마 양자회담을 갖고, △한-미얀마 양국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쪼 틴’ 국제협력부장관은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대신 실질적인 외교부장관 역할 수행□ 양 장관은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1975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내실있게 발전해왔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활발한 고위인사교류를 통해 협력을 심화·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최근 바간 유적이 우리나라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고, 미얀마가 작년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비자면제를 시행한 이래 우리 국민 미얀마 방문객수가 증가한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쪼 틴 장관은 바간 유적지 복원 및 관리를 위한 한국의 지원과 협조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 모멘텀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미얀마 최대 불교 유적지 바간 7.6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문화재청, 바간 고고학박물관 수장고 개선·바간 유적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 추진 중※ 미얀마 정부의 비자면제조치 시행(18.10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이래 금년 상반기 미얀마 방문 우리 국민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약 84% 증가 □ 강 장관은 올해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중임을 설명하고, 미얀마를 비롯하여 아세안측의 지속적인 참여 및 지원을 당부했다. 쪼 틴 장관은 동 행사의 개최를 환영하고, 이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의 발전 및 한-메콩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강 장관은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한반도정세 진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미얀마를 포함 아세안이 우리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데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미얀마측의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쪼 틴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미얀마 정부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노력을 계속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 장관이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적 성격의 수출규제조치가 자유무역규범 및 역내 공동번영에 도전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동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당부한 데 대해, 쪼 틴 장관은 자유무역질서 및 대화와 협의를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붙임 : 1. 쪼 틴 국제협력부장관 인적사항 2. 미얀마 약황.끝. 2019.07.31 외교부
-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한산항등표‘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한산항등표‘- 해수부, 8월 이달의 등대로 거북선등대라 불리는 ‘한산항등표‘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이달의 등대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 앞바다에 위치한 ‘한산항등표*’를 선정하였다. * 등표: 선박에 장애물이나 항로를 알리기 위해 암초 및 수심이 얕은 곳 등에 설치되어 불빛(등화)을 발하는 시설물(동일한 구조에 불빛이 없는 시설물은 ‘입표’) 한산항등표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6.8km 떨어져 있는 암초 위에 위치한 등표로,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한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25분 정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한산항등표는 1963년 12월 최초로 불을 밝힌 이래 한산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조업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한산항등표가 설치된 곳은 행주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한산대첩의 승전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산항등표에 거북선 모양의 디자인을 도입하여 지역민들은 ‘거북선등대’로 부르기도 한다.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을 설치하고 업무를 보던 ‘제승당(制勝堂)’이 위치한 곳이다. 또한,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충무사(忠武祠)’, 난중일기의 한산섬 달 밝은 밤에라는 시조에 나오는 ‘수루(戍樓)*’ 등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역사적인 섬으로, 그 일대가 사적**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다. * 일종의 망루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자주 올라 왜적의 동태를 살피며 우국충정의 시를 읊기도 하던 곳 ** 역사적·학술적·관상적·예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서 국가가 법으로 지정한 문화재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바다 활쏘기 대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한산대첩 재현행사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통영시에서는 맨 김을 손가락 굵기로 싼 밥에 깍두기와 오징어무침을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도 맛볼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하여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통해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는 경우 매 100번째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12곳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이달의 등대’ 방문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참여하기’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의 라코루냐등대(헤라클레스의 탑)를 탐방할 수 있는 스페인 왕복 항공권(1명, 2매)과 국내 최남단 마라도등대 탐방을 위한 왕복 항공권 및 승선권(1명, 2매), 최동단 독도등대 탐방을 위한 승선권(1명, 2매)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방법, 도장 찍기 여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19.07.31 해양수산부
- 스마트 팜’취·창업 청년을 위한 장기 무료 교육생 선발 ◈ ‘스마트 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팜 청년창업 장기 보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4명 선발 완료 ㅇ 기초 이론 교육부터 농장 현장실습, 자기 주도 농장 경영까지 ‘스마트 팜’ 취․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 ㅇ 교육생 104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하여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스마트 팜’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 반영 ㅇ최종 선발된 교육생 평균 연령 31.6세, 비농업 전공자 77.9%, 전북․경북 지역 이외 거주자 57.7%로 나타남◈ 교육비는 전액 무료, 수료자는 ‘스마트 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 우선 지원, 농신보 우대 지원 등의 혜택 ㅇ 성적 우수자는 ‘스마트 팜’ 장기임대 온실(최대 5년) 우선 입주◈ ‘스마트 팜’ 혁신밸리 보육센터(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경북 도농업기술원)에서 9월부터 교육 실시 ◈ 내년에는 보육센터 4개소(전남, 경남 추가)에서 200명 선발하며, 2022년까지 500명 양성 ㅇ 교육생 및 보육센터 의견수렴과 사업결과 등을 토대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보완해 나갈 계획 2019.07.31 농림축산식품부
-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입주 잇따라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업 입주 잇따라- ㈜동호코스모 입주계약 체결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7월 29일 ㈜동호코스모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ㅇ ㈜동호코스모(대표이사 전광구)는 2005년 창립 이후 OEM 방식*으로 정밀 계측기의 몸체를 생산하고, 원격 전력 검침 관리 장치 AMI**의 측정관리 시스템을 연구·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제조하고 설치·운영해 온 전문 기업이다. *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 원격검침인프라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 스마트미터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원격 검침기를 통해 자동으로 전력 사용 분석을 진행하는 기술 - ㈜동호코스모는 2020년까지 산업단지 2공구 내 장기임대용지 23,200㎡에 8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계량기 제조시설을 신설하고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들어 6개의 입주 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황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은 모두 7건으로 늘어났다.ㅇ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동호코스모는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는 첫 번째 계량기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네모이엔지(1월), 레나인터내셔널(4월), 풍림파마텍(5월), 테크윈(6월), 테크윈에너지(6월), 게놈앤내츄럴바이오(6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새만금이 유망한 투자 입지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라면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의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초 상담부터 입주, 공장 착공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31 새만금개발청
- 2019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발표 기획재정부는 ’19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로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크레디 아그리콜, KB국민은행을 선정하였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채과 선우다스림 (044-215-5134) 2019.07.31 기획재정부
- 산림교육원 '숲 속의 대한민국' 사이버학습 운영 산림교육원 '숲속의 대한민국' 사이버학습 운영- 8월 1일부터 정책추진계획, 주요과제, 역량강화, 기대효과 등으로 구성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8월 1일부터 산림청의 국정과제 및 산림정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학습 콘텐츠 ‘숲 속의 대한민국’을 운영한다. ○ ‘숲 속의 대한민국’은 국토의 63%인 산림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주요 국정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수립한 산림정책 마스터플랜(2018∼2022)이다.□ 콘텐츠는 ▲‘숲 속의 대한민국’의 추진계획 ▲3대 핵심공간(국토, 산촌, 도시) 전략 및 11대 주요과제 ▲시민역량 강화 ▲실행방안과 기대효과 등 모두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공직자를 우선 대상으로 사이버학습을 운영하고, 향후 일반 국민에게도 사이버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종사자들이 산림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7.31 산림청
- 은빛 옷 입은 ‘갈치‘와 원기 회복에 좋은 ‘문어‘ 드세요! 은빛 옷 입은 ‘갈치‘와 원기 회복에 좋은 ‘문어‘ 드세요!- 해수부, 8월 이달의 수산물로 '갈치, 문어'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은빛 옷을 입은 눈부신 ‘갈치’와 원기 회복에 좋은 ‘문어’를 선정하였다. 문어는 위험한 순간에 뿜는 먹물이 지식인들의 상징이었던 먹물과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머리 크기도 커서 지능이 높은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글월 문(文)’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혈관에 탄력을 주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원기 회복과 심장병·당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망막의 기능을 개선시켜 눈 건강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생김새가 칼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갈치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라이신의 함량도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우리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식품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갈치와 문어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8. 1.~7.)와 홈플러스(8. 1.~8.), 롯데마트(갈치: 8. 1.~7. / 문어 8. 8.~14.)에서 20~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갈치와 문어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갈치와 문어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8월의 지역축제로 강원도 영월의 ‘제23회 영월동강뗏목축제’를 소개하였다. 8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맨손 송어잡기, 다슬기 잡기,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갈치와 문어를 즐기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7.31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