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산림교육원, 몽골 조림관리 능력배양과정 운영
2018.11.14
산림청부처별 뉴스 이동
○ 본 과정은 그 동안 우리 나라에서 몽골에 조성한 그린벨트 조림지를 몽골정부와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으로 이관하고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현장중심형 실습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 산림청에서는 2007년 한-몽 그린벨트사업단이 몽골 자연환경부 산하에 발족하여 10년간 고비사막 등 황무지에 3,000ha의 조림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7월에는 ‘한국과 몽골 간 사막화 및 황사 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몽골과 긴밀한 산림분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몽골 산림공무원은 산림 관리기술과 도시 숲의 관리, 숲의 다양한 활용방법 등 실무 지식을 집중적으로 실습할 계획이다.
○ 산림교육원에서는 몽골 사막화 방지 및 그린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연수교육을 2010년부터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137명이 참여하였다.
□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 “몽골 조림관리 능력배양과정을 통해 몽골과 산림분야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하겠으며,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연수생의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겠다.” 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