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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신도시와 행복도시

2017.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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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신도시와 행복도시

  • 역사 속 신도시와 행복도시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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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행복도시일까요? 지금까지 내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줬죠? 잘 몰랐던 진짜 행복도시를 만날 수 있었을 거예요. 이제는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나와 닮은꼴 도시를 향해 함께 출발해봐요!

◆ 고구려의 진취적이고 호방한 기상을 담다

돼지가 열어준 천도의 길
고구려 유리왕 21년 봄 3월, 하늘에 제사 지낼 때 쓸 돼지가 달아났습니다. 임금은 돼지를 잡아오라 설지에게 명했고, 돼지를 찾은 설지가 돌아와 임금을 뵙고 말했습니다. "국내 위나암은 오곡을 키우기 알맞은 땅이 있고, 산물이 많습니다. 그곳으로 도읍을 옮기시면 좋을 것입니다." 고구려는 이곳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경제적 기반을 강화시켰고, 더 나아가 국가 체제까지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고구려는 태조왕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죠!

천도로 일궈낸 최전성기의 영광
고구려가 국내성에 이어 새로운 도읍지로 고른 곳은 평양성이었습니다. 평양성이 한반도 서북부 중심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이죠. 게다가 국내성보다 남쪽이라 기후도 온난했고 평야를 끼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훨씬 풍요로웠죠. 고구려는 평양 천도를 훌륭히 이뤘고 고구려 최전성기를 꽃피우며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맹위를 떨쳤습니다.

고구려의 천도와 나 행복도시의 연결고리
여러분, 고구려의 두 번에 걸친 천도에서 나와 닮은 점이 보이지 않나요? 고구려는 국내성 천도를 통해 국가의 안정적인 발전과 지역 발전을 도모했고, 평양성 천도를 통해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최전성기를 맞이했죠. 오늘날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고구려의 천도에서 볼 수 있듯 내가 발전적 미래의 구름판이라는 생각에 아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답니다!

백제의 우아한 문화의 향기를 담다

두 번의 천도로 나라를 지켜내다
문주왕은 고구려 장수왕에게 도읍을 빼앗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웅진으로 천도를 결심했습니다. 당시 웅진은 나라 안팎을 재정비하고 다시금 국력을 모으기에 최적의 장소였죠! 실제로 백제는 웅진에서 머무는 동안 국력을 회복하는 힘을 모으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사비로 한 번 더 천도를 시행하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이끌기 위한 발판을 삼죠.

대한민국 비장의 카드 ‘행복도시’
백제는 국가적 위기와 발전의 기로에서 '천도'를 비장의 카드로 과감하게 사용했습니다. 어쩐지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흡사하다고 생각지 않나요? 수도 과밀화와 낙후된 지역 경제에 맞서는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이 시대적 과업으로 요구받고 있지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서울의 도시 기능을 나누어 받음으로써 궁극적으로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거점도시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옛 백제처럼 대한민국의 ‘비장의 카드’이자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 될 수 있는 거죠!

신라의 달구벌 천도가 성공했다면?

거센 반발에 꺾여 버린 개혁의 꿈
신라는 약 천 년의 역사를 이어 나가며 단 한 번도 천도를 하지 않아서 서라벌이 '천 년의 도시'로 불리죠. 하지만 삼국통일 이후 비약적으로 넓어진 영토와 불어난 인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늘날 대구 지역인 달구벌로의 천도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천도에 드는 엄청난 비용과 기득권을 가진 서라벌 귀족들의 거센 반발로 끝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실패를 거울삼아 깨닫는 행복도시의 가치
만약 달구벌 천도가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학자들 사이에서는 달구벌로 천도가 성공했다면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었으리라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한 나라가 퇴락하기까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신라 왕조의 타산지석의 깨달음을 얻는다면, 도시 기능을 분산시키고 국토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나라의 미래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 아닐까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 이것이 신라의 천도 실패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려의 개경 도읍과 행복도시

새로운 시대의 통일 왕조 기반을 닦다
개경 출신의 세력가였던 태조 왕건은 고려 건국 이듬해인 919년 개경에 도읍했습니다. 개경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전국을 다스리기에 아주 편리했고 지형적 조건이 훌륭했습니다. 또한 물류 이동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었죠! 신라의 천 년 도읍이던 서라벌에서 개경으로 도읍을 옮김으로써 역사적 고려의 고구려 계승 의지를 천명하고,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답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울려 퍼지는 행복도시의 노래
서라벌과 달리 개경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여 삼국 통일 후 분열과 갈등을 빠르게 수습하고 새로운 시대의 통일 왕조로서 역사의 장을 열 수 있었습니다.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국가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모두 성취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이때, 그 선택이 곧 내가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의 빅뱅을 일으키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대한민국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조선의 한양과 수원의 화성을 잇다

한양, 조선 역사의 출발점이 되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한 지 2년 만에 한양으로 천도했습니다. 한양은 방어에 유리한 데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이지요. 또한 물류의 중심지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닦아야 하는 태조 이성계로서는 개경에 남아 있는 고려의 낡은 지배층이 눈엣가시나 다름없었을 테지요. 그렇기에 한양 천도는 고려의 구세력을 누르고, 새롭게 민심을 모아 새로운 통치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서로 쌍둥이처럼 닮은 화성과 행복도시
정조는 조선의 대표적인 개혁 군주로 개혁 시범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했습니다. 바로 수원 화성이죠. 정조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꿈의 도시 화성은 나와 마치 쌍둥이처럼 꼭 닮아있습니다. 우선, 나라의 도읍을 받쳐주는 거점도시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정조는 한양을 뒷받침하는 거점도시이자 미래 정치 및 군사적 근거지로 화성을 개발했죠. 나 역시 600년 역사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계획, 건설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첨단 과학이 집약된 미래지향적 도시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화성은 당시 조선 실학자들의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한편 나는 어떤가요? 친환경적인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이며 세계 첨단과학정보도시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발전하는 근간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첨단 과학 기술, 창조적인 혁신, 친환경 인간 중심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나의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차별화된 품격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부심으로 빛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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