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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의 진실과 철도파업 장기화 대책

201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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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KTX의 진실과 철도파업 장기화 대책 하단내용 참조

1. 코레일 부채 및 임금 상승과다
철도공사는 현재 17조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으며, 철도산업이 가진 35조원 부채(운영+건설)를 이제부터 줄여나가야 합니다.

철도는 막대한 영업적자와 부채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연평균 5.5% 인상되고, 연간 1천~3천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성과급이 지급되는 등 방만경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철도노조는 철도공사의 막대한 적자와 부채는 나 몰라라 하고 6.7%의 임금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수서발 KTX 운영회사는 철도공사가 41% 지분을 갖는 계열사로서 민간자본이 참여하지 않습니다.

3. 수서발 KTX 이용자가 지불하는 철도요금은 서울역 대비 10% 낮아지고, 적정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은 선로사용료로 회수하여 고속철도 건설부채를 상환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4. 파업 장기화대책

<비상열차운행계획>

파업초 1주일 동안 KTX·수도권전철은 평시와 동일하게 운영하고, 새마을호·무궁화호 60% 이상, 화물 36% 수준 운행합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인력의 피로도 등을 감안하여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16일(KTX는 17일)부터 열차를 추가 감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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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3주차에도 일부 열차가 추가 감축될 전망이고, 파업 4주차에는 열차별 필수유지업무 결정 수준으로 감축이 예상됩니다.

<인력 운영 계획>

파업 참가율이 높은 운전, 열차승무, 차량정비 부문의 경우 필수유지 인력과 대체인력의 피로도가 높아지며 인력 충원 필요성 대두되고 있습니다.

(열차운전)

KTX, 일반여객열차의 경우 도시철도 등 경력 인력의 신청을 받아 선발하여 필요 교육 등을 마친 후 현장에 투입합니다.

전동차는 관련 대학, 교육기관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인력중 선발할 계획입니다.

(열차승무)

코레일 관광개발 등을 통해 인력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차량정비)

대체인력으로 투입 중인 부품사 및 협력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 계획입니다.

* 공항철도, 신분당선의 경우 차량정비를 아웃소싱하나 안전성에 문제없이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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