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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일자리 추천…10월까지 민간취업포털 직종으로 확대 올해 6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에서 자신의 경험과 경력, 연령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진로탐색·경력설계에 중요한 임금, 자격, 재취업 경로 등의 풍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 AI 일자리 추천에 활용하는 일자리 정보도 현재 워크넷 및 민간취업포털 IT 직종에서 민간취업포털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에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늘려가는데, 이로 인해 구직자는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빠짐없이 추천받을 수 있다.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인공지능(AI) 일자리 매칭은 2020년 7월부터 구직자의 온라인 행동데이터와 직무역량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연간 1300만 건 넘는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한 바, 지난 4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특히 AI 일자리 매칭은 딥러닝 기술(DeepFM)과 행동·직무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프랑스, 벨기에 등 대다수 OECD 국가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올해 6월부터는 고용24에서 나만의 맞춤서비스(마이페이지)를 강화하고자 연령대별 선호 일자리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20대는 희망직종, 30~40대는 희망직종과 임금, 50~60대는 희망지역을 중심으로 나와 동일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정보도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잡케어 서비스는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진로탐색·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직무역량 분석, 직업탐색에 필요한 노동시장 정보 및 맞춤형 일자리·직업훈련·자격을 추천한다. 지난해부터 대국민 개방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이후 연간 8만 7000명이 진로탐색과 설계에 이용했다. 특히 6월부터 그동안 워크넷 구인·구직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노동시장 정보를 고용보험 정보까지 8종에서 13종으로 확대해 구직자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궁금해하는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기존의 잡케어에서는 임금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구인기업의 제시임금과 실제 취업 후 취득임금 차이, 희망직종에 취업한 후 근속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보수정보 변화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진로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국민용 잡케어 서비스 노동시장 정보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최근 온라인·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AI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 고용서비스기반과(044-202-7683) 2024.06.04 고용노동부
- 한 총리 “남북한 신뢰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25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북한은 지난 5월 28일 오물 풍선을 살포한데 이어 29일부터 GPS 전파교란 공격을 자행했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30일에는 탄도미사일 18발을 발사했으며 지난 2일에는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함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오물 풍선 살포 또한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면서 GPS 교란은 민간 선박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긴급 NSC 상임위원회 등을 개최해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바, 이미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러한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것이라면서 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보다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는 우방국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북한은 모든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로 나와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지난주 한일중 정상회의와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부터 이틀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서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며,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라고 말했다. 특히 아프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아프리카는 세계 주요 광물의 30%가 매장된 곳이며, 세계 미개척 농지의 60%를 보유하고 있고 인구가 2050년에 2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거대한 잠재 시장이라고 했다. 아울러 54개 유엔 회원국을 보유해 상당한 외교력도 갖추고 있어 아프리카를 향한 글로벌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우리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등 여타 국가들과 차별화된 협력방안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진정한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수교한 아프리카 54개국 중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자격이 있는 48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모두 참석해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한 총리는 정부는 지난 3월에 이어6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해 국내 여행을 촉진하고 있다며 교통, 숙박, 놀거리 할인 혜택을 3월보다 확대해 제공하고 있으며, 숨은 관광지 개방 등 다채롭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하시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고, 아름다운 지역 곳곳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4.06.04 국무조정실
-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물든 청량한 당진 여행 자연의 색이 조금씩 짙어지는 초여름에는 색감 천국 당진 여행을 추천한다.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보리밭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들판을 가득 채운 수레국화를 감상하며 마음을 넉넉하게 채울 수 있다. 바다를 물들이는 왜목마을의 붉은 노을은 이 여행의 백미다. ★추천 장소★ 신리성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카페 피어라, 왜목마을 #초록 신리성지 - 위치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운영시간 : 순교미술관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신리성지 전경. 상상해보자. 티 없이 맑은 하늘과 모내기가 한창인 예당평야가 시야에 닿지 않는 곳까지 펼쳐지는 광활한 풍경을. 파랑과 초록 그 사이 어디쯤 회색 건물이 덩그러니 놓여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알던 풍경이 이제는 당진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국 천주교를 상징하는 신리성지 이야기다. 갈매못 5성인의 경당.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본 풍경. 신리성지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 신부와 함께 선교 활동을 했던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주교가 거주했던 곳이다. 이곳에서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복원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마당에 보령 갈매못에서 순교한 다섯 성인을 기리는 경당이 자리하고,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길 끝에 성당과 순교미술관이 차례로 나타난다. 순교미술관은 노출 콘크리트 방식으로 지어졌는데, 이국적인 건물과 탁 트인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리성지와 일대가 내륙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순교미술관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예당평야와 소박한 마을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다블뤼 주교가 기거했던 곳. 순교미술관 전시장. 신리성지는 솔뫼성지에서 시작된 버그내순례길의 목적지이기도 하다. 한국 천주교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과 당진의 자연 풍경을 둘러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천천히 걸어보자. #파랑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 위치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운영시간 : 10:00~18:00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18:30까지)- 관람요금 : 성인 1만원 / 소인 7000원 (목장 체험요금은 별도) 구릉을 메운 수레국화. 수레국화와 양귀비 사이 꽃길.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목장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봄에는 벚꽃이 화사한 풍경을 연출했다면, 이제부턴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색다른 매력을 뽐낼 차례. 구릉을 가득 메운 수레국화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양귀비 군락은 이 목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아름다움이다. SNS에 올릴 예쁜 사진을 찍을 때도 별다른 기술이나 특별한 배경이 필요 없다. 그저 꽃밭 앞에 서서 여행을 기념할 만한 사진 한 장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숲속 노란 문 포토존. 울창한 숲 속 오솔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목초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목초지에 들어섰을 때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이럴 땐 한 시간마다 운행하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원하는 정류장에 내려 편안하게 목장을 둘러볼 수 있다. 지도나 이정표를 보고 방향을 잡은 뒤 한 바퀴 거닐어도 좋다. 목장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숲속 산책로에는 울창한 숲과 대비를 이루는 노란색 문 포토존이 숨어있으니 보물찾기하는 마음으로 찾아보자. #노랑 카페 피어라 - 위치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합덕대덕로 502-24- 운영시간 : 10:30~20:00 카페 피어라 인기 포토존. 카페 피어라 보리밭. 충남 지역에서 보리를 재배하는 농경지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그 풍경을 유유자적 즐길 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카페 피어라는 당진을 찾아온 여행자들에게 시원한 보리밭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카페 안마당에 가면 언덕 너머까지 보리가 살랑대는 풍경이 두 눈에 담기는데, 야외 테이블 중 일부는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누구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카페와 보리밭 전경. 다양한 구겔호프 디저트. 카페 피어라에는 보리밭 외에도 즐길 거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미식이다. 당진에서 오랫동안 한정식 식당을 운영했던 윤혜신 요리연구가가 운영을 맡아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구겔호프를 중심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곳에서 티타임을 즐기면 눈과 입이 즐거운 완벽한 오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빨강 왜목마을 - 왜목마을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 해수욕장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석문각 위치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길 30 왜가리 목 모양의 해수욕장 조형물. 고즈넉한 분위기의 왜목마을 해수욕장.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했다면, 노을을 보며 여행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다.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바다 방향으로 길게 뻗어있다는 그곳, 왜목마을에서 말이다. 왜목마을은 원래 조용한 어촌이었지만,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인의 발걸음이 늘었다. 해돋이는 해변에서, 노을은 석문각에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석문각에서 바라본 일몰. 왜목마을은 왜목선착장부터 용무치선착장까지, 약 3km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을 품고 있다. 모래가 부드럽고 파도가 잔잔해 여름철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갯벌 체험 또한 가능하니 가족 단위로 꽃놀이 겸 물놀이를 동시에 즐겨도 좋겠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김정흠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6.04 한국관광공사
- 인구감소지역 이주 문화·체육시설 근로자에도 정착비 지원 # 인구감소지역인 A군에 대규모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A군은 인구가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인구유입효과는 미미했다. 다수의 리조트 근로자가 A군으로 이주하지 않고 B시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인구감소지역에 문화·관광·체육시설이 설치되거나 이전할 경우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에게 정착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설치 및 이전할 때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를 지원하고 정확한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선 인구감소지역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에 따라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도 인구감소지역에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 때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이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추가한 것이다. 또한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정확한 산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더욱 정확하게 생활인구의 성별·연령별·소비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어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7개 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시범 산정했고, 올해부터는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하는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지원 및 이주하는 근로자 정착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확한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제도과(044-205-3448) 2024.06.04 행정안전부
- 정부, 먹거리 물가 안정 위해 농산물·식품원료 등에 할당관세 적용 정부는 바나나 등 과일류 28종과 무 등 채소류 4종에 하반기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오렌지농축액 등 식품원료 19종에도 할당관세를 적용해 원가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또한, 발전연료로 사용되는 LNG에 대한 관세를 하반기까지 면제하는 등 공공기관의 원가절감 노력을 적극 뒷받침한다. 아울러, 여름철 수급 관리용으로 배추 2만 3000톤, 무 5000톤을 확보하고, 한우·한돈은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정부는 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물가안정 대응방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최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5월 소비자물가가 2.7% 상승하면서 지난 3월(3.1%)을 정점으로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며,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가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느끼시는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더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모든 부처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수입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2024.5.8.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종료 예정인 바나나 등 과일류 28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무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양배추 할당관세를 연장하는 등 공급을 확대한다. 식품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설탕·커피생두 등 26개 가공원료의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하고, 커피·오렌지 농축액, 코코아가공품 등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에 신규로 적용한다. 발전연료로 사용되는 LNG에 대한 관세를 하반기까지 면제하는 등 공공기관의 원가절감 노력을 적극 뒷받침한다. 농축산물은 기상 변동성이 큰 여름철에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철 수급 관리용으로 배추 2만 3000톤, 무 5000톤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해 재해에 대비한다. 복숭아·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류는 수확기까지 시기별 생육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축산물은 폭염 등에 취약한 농가에 대한 대응 지도를 강화하고, 닭고기 입식 모니터링 강화로 공급 감소에 대비하는 한편, 한우·한돈은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외식업계의 식재료 구매 지원을 확대하고,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규제 완화 조치를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한편, 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등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044-215-2770), 농축수산물물가대응팀(044-215-2931),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1) 2024.06.04 기획재정부
- 대통령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후변화 위기 대응,식량안보 역량 강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개회사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우리는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시작하며 오늘날 우리는 초국가적 복합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팬데믹, 자연재해, 식량 위기, 그리고 공급망 불안과 같은 도전은 국제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면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등 세 가지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동반 성장과 관련해 대통령은 어느 한쪽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역 측면에서는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투자 측면에서는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함으로써 양측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억 불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약 140억 불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로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우리는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케냐의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건설, 남아공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건설과 같이, 한국은 녹색 사다리를 계속 확장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프리카의 식량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농업기술 전수와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K-라이스벨트 사업 확장을 통해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환과 같은 미래 성장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강한 연대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의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또 한빛부대는 남수단에서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앞으로 2년 동안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평화를 증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오늘 정상회의는 한-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우리 모두 함께 힘차게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04 정책브리핑 선경철
- [라떼는 뉴우스] 시대가 흘러도 잊지 말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호국보훈의 달 6월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 그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기간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희생 시대가 흘러도 잊지 말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대한뉴스 1966년 6월 10일 대한뉴스 1964년 6월 13일 대한뉴스 1992년 6월 3일 대한뉴스 1980년 6월 3일 대한뉴스 1987년 6월 10일대한뉴스 1990년 6월 7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6.04 KTV
- ‘공무원 육아시간 보장’…정부-공무원노조 교섭 타결 정부와 공무원노동조합 간 역대 세 번째 정부교섭이 타결됐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정부와 국가 및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 정부교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2006년 시행된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 정부교섭과 2008 정부교섭에 이어 노조 측이 2020 정부교섭을 요구한 지 4년 7개월 만에 타결된 세 번째 정부교섭이다. 정부 측 교섭위원으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교섭대표)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6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노조 측 교섭위원으로는 이해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교섭대표)과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관우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이해준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 정부교섭' 단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3.(ⓒ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협약 체결을 위해 정부와 공무원노조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분과교섭과 실무교섭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저출산 극복 및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의 육아시간을 보장하고,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모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직무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근무조건과 관련한 의제 논의를 위해 공무원노사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공무원 보수와 수당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가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키로 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무원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 정부교섭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노사협력담당관 (044-201-8089) 2024.06.03 인사혁신처
-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분야 창업·취업 돕는다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의 도약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2024년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사업인 디벨롭(Dvelop)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경험은 물론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과 함께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과정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진로탐색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취·창업 및 창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 사업 포스터 연간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시작하고 있으나 교육·취업, 심리·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함께일하는재단을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디지털 창업 지원),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디지털 창작 교육),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강릉과학산업진흥원(디지털 취업 연계)이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진로지원은 크게 디지털 창업 지원, 디지털 창작 교육, 디지털 취업 연계로 구성돼 있다. 먼저 디지털 창업 지원은 기초창업교육과 실전창업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초교육에서는 디지털 기반 창업캠프, 입문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전교육은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 수료자에게는 해외 창업 허브(영국 테크시티 등) 탐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창작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입문교육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등 전문기술 교육을 제공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미래의 진로를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예비)자립준비청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특강, 미니해커톤 등으로 구성된 창작캠프를 운영한다. 디지털 취업 연계는 디지털 분야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 대상이다. 이에 디지털 활용 교육 및 취업실전캠프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업 매칭을 통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일정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이끌 핵심 수단이라며 디지털 진로지원 사업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로 미래를 꿈꾸고 성장해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그리고 자립정보ON(https://jaripon.ncrc.or.kr) 및 참여기관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과정별 모집 공고는 추후 모집 일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게시할 예정인데, 상세 내용을 안내하는 통합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온라인 사업설명회(예정)https://www.youtube.com/@hamkkorg/streams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산업기반과(044-202-6245) 2024.06.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고향사랑기부제 시즌 2…“내 고향 사업에도 기부하세요” # 충남 청양군은 정산면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1호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기부자가 이 사업에 기부하면 기부액은 전액 탁구부 운영비로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사업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오는 4일부터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준비한 사업 중에서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기부다. 이에 기존의 일반기부의 경우 기부자가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한다면 지정기부는 미리 준비된 지자체의 사업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일반기부의 경우 지자체가 기부금을 사용할 사업을 추후 정하는 데 반해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미리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과 지원대상을 알면서 기부하기에 기부의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설맞이 기념 고향사랑기부제행사에 참석해 기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2.6.(ⓒ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동안 행안부는 지정기부 시행지침을 마련한 후 고향사랑e음과 농협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지정기부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자체의 지정기부 사업 발굴과 홍보자료 제작 등을 지원했다. 지자체도 다양한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거쳐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기금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에 기금운용계획 심의를 받는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이 결과 약 3개월 동안 8개 지자체에서 11개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했으며, 의회 승인을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하는 등 지정기부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 사업은 광주극장 시설개선 및 인문문화 프로그램 사업(광주 동구),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충남 서천군), 산후조리원 필수 의료기기 구입 지원사업(전남 영암군), 취약계층(독거노인) 목욕이용권 지원사업(경남 하동군) 등이다.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과 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존 지자체에 기부하기(일반기부)에 더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지정기부) 메뉴를 통해 지정기부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현장기부는 전국 NH농협 지점(5900여 개)에 마련된 전용창구를 통해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농협직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기부할 수 있다. 한편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혜택은 이전과 같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자체와 기부자가 함께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 시작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진흥과(044-205-3505) 2024.06.03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