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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란 무엇인가요?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이 떴다!

2013.12.06 환경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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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덮친 중국발 미세먼지가 6일 오전을 기해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생활의 불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대책을 발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이 국립환경과학원을 직접 찾아 미세먼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유의해야할 점들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이를 정책브리핑이 함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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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이 국립환경과학원에 떴습니다! 최근 뉴스에 잇따라 보도되었던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였는데요. 국민들을 대표하여, 그리고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을 대표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연구과에 재직 중인 이대균 연구사를 만나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고 왔습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시내가 온통 뿌연 안개로 뒤덮였었지요. 뉴스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미세먼지 예보 통보문’의 숫자들을 나열하며 노약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건강에 유의하라는 속보들을 내보냈습니다.

대기 중에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으며, 초미세먼지는 폐 속으로 직접 들어가 건강에 유해하다는 내용도 함께 전했지요.

궁금해졌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란 무엇이고 어떻게 건강에 유해하다는건지~ 그렇다면 예방대책은 없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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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란 무엇인가요?

미세먼지란, 공기 중에 건강에 해로운 작은 입자의 먼지입니다. 작은 입자를 뜻하는 PM(Particle Matter)과 알갱이 지름이 10㎛(1㎛는 1000분의 1㎜)보다 작다는 뜻으로 PM-10으로 나타냅니다. 

대기환경(PM-10) 으로 표시된 문구를 방송과 신문기사에서 보셨을 텐데요. PM-10은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정도로 작은 먼지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가 호흡할 때 콧털이나 점막에 걸러지지만, 초미세먼지란 콧털이나 점막에 걸러지지

않고 호흡과 함께 폐속으로 흡입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먼지를 말합니다.

지난 11월 23일, 우리나라의 대기 중에는 초미세먼지가 기준치의 두배를 초과했기 때문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보를 울린거지요.

미세먼지 예측농도가 0~30㎍/㎥ 이면 대기상태 좋음, 31~80㎍/㎥이면 보통, 81~120㎍/㎥이면 약간 나쁨, 121~200㎍/㎥이면 나쁨, 201~300㎍/㎥이상이면 매우나쁨으로 예보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11월 23일, 우리나라 대기 중에 미세먼지는 하루 평균 80㎍/㎥정도로 보통상태 였지만, 순간 농도가 180㎍/㎥까지 올라 건강한 사람도 가급적이면 장시간 실외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하는 정도의 기상상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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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기오염 상태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대기오염상태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에서 ‘대기오염모델’을 이용하여 대기질을 예측합니다. ‘대기오염모델’에 태양과 바람 ,온도, 습도, 풍속 풍향의 기상정보와 공식적인 대기중 오염물질 배출량을 입력시켜 대기 중 오염농도를 구합니다.

대기오염도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중국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모두 받는데, 중국의 오염 배출의 영향이 약 30~50%정도 라고 합니다.

3. 황사와 스모그의 차이점은?

강의를 듣다 보니 봄철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는 ‘스모그’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졌는데요.

황사는 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중국 북쪽 사막지역의 모래가 녹아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건너오는 모래바람입니다. 그 모래바람은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산업지역을 거치면서 모래바람 속에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우리나라로 건너오는 현상입니다.

스모그는 인간의 활동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가정에서 사용하는 보일러의 가스와 생활용품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의해서 생성되는 오염물질이 이에 속하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양도 있지만, 중국 대기 중 오염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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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세먼지 예보제’란 무엇인가요?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그 날, 그 날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드리는 것이 ‘미세먼지 예보제’입니다.

2013년 8월 30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요. 매일 오후 5시 내일의 미세먼지 등급을 발표합니다. 요즘엔 미세먼지가 심할 것이라고 예측될 경우에는 뉴스 속 기상 알림 시간에 미세먼지 농도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2014년 2월 6일부터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뉘어 본예보를 시작할 예정이고요. 2015년 부터는 PM-10보다 더 초미세먼지를 걸러서 알려드리는 PM-2.5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홈페이지에서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검색해 보실 수 있으니~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5. 미세먼지 대처법~ 알려주세요!

미세먼지에 24시간 계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건강이 안좋아질 수 있다고 의료계에서 이야기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80㎍/㎥이상으로 약간 나쁨을 나타내면, 건강이 안좋으신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는데요. 외출할 때에는 황사마스크와 같은 기능성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샤워를 해서 먼지를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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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일, 저희 집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대기상태 입니다. 약간 흐림이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입니다.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를 보면서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세계 하늘이 쾌청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자동차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를 아껴쓰고, 산업체에서나 가정에서는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 우리 주변에서 조금은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이 먼저이겠죠?

정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알리는 임무를 보다 철저히 해주길 바라고~ 우리 국민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에는 개인 청결에 철저히 하는 자세와 더 나아가서는 대기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작은 노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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