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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휴직, 오해와 진실

2017.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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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휴직, 오해와 진실

  • 아빠 육아휴직 오해와 진실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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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육아휴직이 ‘집에서 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육아휴직이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아빠 육아휴직 비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빠 육아휴직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어요. 아빠 육아휴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카드뉴스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아빠 육아휴직, 선택 아닌 필수!

이미 널리 알려진 아빠 육아의 장점 외에도 남성이 육아휴직을 하면 첫째, 엄마에 비해 다소 약했던 유대관계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쳐있던 아내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일 뿐이었던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됩니다.

남성 육아휴직, 집에서 노는 일?

남자의 육아휴직을 ‘노는 일’로 치부하는 건 가장 큰 선입견 중 하나입니다. 일터보다 더 치열한 육아 전선으로 뛰어든 아빠들을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응원해주세요!

가계 대책, 정말 답이 없을까?

고용노동부에서는 육아휴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육아휴직 첫 3개월 급여를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 원, 하한 70만 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등 가계에 도움 되는 지원들은 반드시 알아두세요!

원하는 때 바로, 원하는 만큼 휴직?

휴직 의사가 있다면 회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뒤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 법정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1년, 1회(분할 사용 가능)라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단, 사업주가 허용하면 1년 이상 휴직 가능합니다.

[관련기사] ‘아빠의 육아정보’ 어디에서 찾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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