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콘텐츠 영역

천일염 가격상승은 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이 원인

2023.06.07 해양수산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 목록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사재기로 인한 가격 폭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6월 6일 서울신문 <사재기에 두달새 40% 이상 폭등>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하자 천일염 사재기가 크게 증가하여 4월초부터 두 달 동안 가격 40% 이상 폭등

ㅇ 4월부터 흐린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3(33%) 정도 줄어 공급량이 감소한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

[해수부 설명]

□ 가격 상승* 주 요인은 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장마철 대비 출하 물량 조절 때문입니다.

* 산지가격: 14,119원(4월1주)→ 13,740(4월 평균)→ 14,127(5월 평균)→ 17,807(6.1~4)

** 생산량: (4월) 43,773톤, 전년비 △11.4%→ (5월) 집계 중, 전년비 △1/3 이상 추정(염업조합)

ㅇ 먼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5월(61일)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목포 인근 지역의 강수 일수는 22일로 평년이나 전년(평년: 15.6일, 전년: 8일)보다 더 많아 천일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ㅇ 4월 첫 주 대비 6월 첫 주 천일염 가격은 26.8% 상승하였습니다.

□ 또한 천일염 판매량도 감소하여, 사재기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ㅇ 보통 천일염 생산자는 천일염 생산이 힘든 장마 기간에 대비하여 5월경에는 생산을 하고도 판매를 유보하곤 합니다. 특히 올해는 봄철 긴 강수일수로 날씨에 대한 생산자 불안이 증폭되었습니다.

* 출하유보 물량(생산량-출하량): (평년 4월) 24,000톤→ (‘23.5) 32,576톤

ㅇ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 기간은 6.24~7.26일이며, 7월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확률은 각각 약 40%*입니다.

* KTV ’23.5.25 정책 바로보기

□ 한편 해양수산부는 4월부터 매달 전국 10여개 천일염 생산 염전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 검사 결과 모든 염전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6~7월부터는 방사능 검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ㅇ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정부와 민간 기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6)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정책정보 모아보기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