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총 26380건
검색기간
~
검색범위
선택한 항목
- 「제17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공모..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소방청, 제17회 대한민국 소방산대업대상 공모 우수 소방기술 발굴을 통한 소방산업진흥 활성화 우수 소방기술 발굴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공모 ▲기술진흥 ▲신기술 실용화 ▲기술혁신 ▲제품디자인 4개 부문, 25점, 시상금 6,600만원 수상작 사업화(최대21백만원) 및 국내외 소방산업 전시회 홍보 지원 기회 (접수기간) 5월 2일(금) ~ 6월 30일(월) (접수방법)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소방용품의 기술진흥과 혁신, 신기술·실용화 및 소방용품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한 우수 기술인기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수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6월 30일(월)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기술진흥 △신기술 실용화 △기술혁신 △제품디자인 총 4개 부문이다. '기술진흥 부문'은 소방용품 및 장비의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외 시장 창출 등 소방산업 진흥·발전에 기여한 경우이다. '신기술 실용화 부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한 '소방용품·장비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내 소방제품 실용화 촉진에 기여한 경우이다. '기술혁신 부문'은 소방안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경우로, 소방산업 제품의 기술성, 사업성, 사회적 기여도(안전문화 확산 등)를 평가한다. '제품디자인 부문'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스마트한 소방용품·장비'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소방용품이나 장비를 디자인하여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와 분야별 기술·제품·디자인 성과설명서 등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www.kfi.or.kr)에 접수·제출하면 된다. 소방산업대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문의할 수 있다. * 기술진흥 / 기술혁신 / 제품디자인 부문(seulki.lee@kfi.or.kr) * 신기술·실용화 부문(ojs921@kfi.or.kr),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소방분야 전문가 및 국민참여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이나 기업에게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2점), 행정안전부장관상(7점), 소방청장상(8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6점), 한국발명진흥회장상(1점) 총 25점의 상장과 총6천6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상금과 더불어 수상작의 실질적인 사업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위해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한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수상한 기술제품성과 등에 관한 영상 등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국내외에 홍보하고 전시회 전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기술 개발과 우수한 제품보급에 힘쓴 개인이나 기업(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소방청책임자과 장김진욱(044-205-7500) 소방산업과담당자소방령이명호(044-205-7501) 2025.05.18 소방청
-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 주제로 전국 유치부~초등학생 대상,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연구원(원장 김홍균)은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 기후위기에도 튼튼한 지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기후적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적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예상되는 기후위기의 파급효과와 영향을 최소화하는 모든 활동공모전 참가대상은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어린이(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환경연구원 국가 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www.kaccc.kei.re.kr)에 신청하고 완성된 작품을 사진 촬영, 스캔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합목적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 및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주요 기후변화체험관*과 연계하여 전시될 예정이며, 2026년 탁상달력 등으로 제작되어 대국민 홍보에도 활용된다.* 전국 지자체 관할 시설(공원, 교육원, 주민센터 등)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적응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및 체험 시설공모전의 총상금은 625만 원이며,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환경연구원장상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상과 상금 30만 원 등이 주어진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방법은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www.kaccc.ke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적응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함께 제공되는 2025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사전학습자료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기후적응의 중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붙임 1.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안내문 2.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포스터. 끝.※ 별첨파일: 2025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사전학습자료(PDF) 2025.05.18 환경부
-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신고 사업장 집중점검 ▷대규모 공사장 및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수질오염 예방 관리실태 점검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비점(非點, non-point)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은 유역(지방)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사업면적 15만㎡ 이상인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 개발사업 및 부지면적 1만㎡ 이상 제1차 금속산업 등의 폐수배출사업장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전반적인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점검한다.특히,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여재(濾材)* 교체, 주기적인 수질 측정(모니터링), 퇴적물 제거 등 적정 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오염물질을 거르는 모래, 솜, 등의 여과장치 소재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야적장에 지붕을 설치하거나 덮개로 덮어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비가 내릴 때 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지도점검 계획. 2. 비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 안내문. 끝. 2025.05.18 환경부
- 23개 콘텐츠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웹툰, 웹소설 분야에서의 콘텐츠 제작·공급, 출판 및 플랫폼 연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23개 사업자*가 저작물 계약에 사용하는 이용약관 전체**를 심사하여 총 141개 약관에서 1,112개 불공정 약관조항(21개 유형)을 시정하였다. * 고렘팩토리, 다온크리에이티브, 대원씨아이, 디씨씨이엔티, 디앤씨미디어, 레드아이스스튜디오, 리디, 문피아, 밀리의서재, 삼양씨앤씨, 서울미디어코믹스, 소미미디어, 스토리위즈, 씨앤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재담미디어, 조아라, 케이더블유북스, 키다리스튜디오, 투유드림, 핑거스토리, 학산문화사(가나다순, 주식회사 생략) ** 콘텐츠공급사, 출판사 혹은 연재플랫폼의 지위에서 사용하는 이용약관 전체를 심사(출판권 설정, 연재, 번역, 매니지먼트, 기획제작, 콘텐츠 제공, 일러스트, 샘플제작, 2차적저작물작성권 이용허락 등 관련 약관)[ 불공정 약관 유형 ]① 사업자에게 2차적저작물작성권을 무단으로 설정한 조항(17개사)② 사업자의 계약상 권리 범위가 부당하게 확장될 우려가 있는 조항(12개사)③ 저작재산권 등 권리의 행사를 제한하는 조항(8개사)④ 저작권자에게 과도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과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조항(21개사)⑤ 저작권자에게 과중한 위약벌을 부과하는 조항(6개사)⑥ 저작자의 저작인격권(성명표시권,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하는 조항(13개사)⑦ 저작자가 아닌 사업자에게 저작권을 귀속시키거나 사업자를 저작권 대표행사자로 정한 조항(8개사)⑧ 사업자가 급부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결정·변경할 수 있게 한 조항(18개사)⑨ 부당한 분쟁해결 및 재판관할 조항(19개사)⑩ 부당한 계약기간 연장 조항(7개사)⑪ 저작재산권 양도 시 출판권자, 배타적발행권자 등의 동의를 얻도록 한 조항(9개사)⑫ 계약종료 후에도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거나 계약의 효력을 존속시키는 조항(14개사)⑬ 부당한 이의제기 금지 조항(4개사)⑭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계약상의 권리를 제3자에게 이용허락·양도할 수 있게 한 조항(11개사)⑮ 부당한 대가 지급 조항(2개사)⑯ 부당한 계약해지 조항(13개사)⑰ 의사표시 간주 조항(2개사)⑱ 정산 자료 등 중요 정보를 불성실하게 제공할 우려가 있는 조항(2개사)⑲ 작품 검수 기간이 부당하게 길어질 우려가 있는 조항(1개사)⑳ 과도한 비밀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조항(4개사)㉑ 일부규정이 무효가 되더라도 나머지 규정은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한 조항(1개사) 지난 2018년 공정위는 26개 웹툰플랫폼 사업자들과 웹툰 작가 간의 웹툰 연재계약서를 심사하여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저작자들이 2차적저작물*작성권, 해외유통권, 정산 내역 제공 등과 관련하여 여전히 불리한 계약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원저작물을 번역, 편곡, 변형, 각색, 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 **「웹툰 산업 실태조사」(2024,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소설 분야 산업 현황 실태조사」(202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웹툰·웹소설 분야의 경우 작가와 연재플랫폼 간의 직접적인 계약 외에도 콘텐츠공급사*를 통한 계약 체결이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공급사가 플랫폼과 작가를 매개하는 거래 뿐만 아니라 콘텐츠공급사와 플랫폼 간의 거래 관계에서 불공정한 계약 조항이 사용되면 창작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콘텐츠공급사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불공정 약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다. 2025.05.18 공정거래위원회
- "국토 · 교통 글로벌 리더십 강화" … OECD·ITF 통해 정책 협력 확대 "국토 · 교통 글로벌 리더십 강화" … OECD·ITF 통해 정책 협력 확대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5.18 국토교통부
- 전국 건설현장 '우기 대비 점검' 추진 전국 건설현장 '우기 대비 점검' 추진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5.18 국토교통부
- 카자흐·아제르에서 케이(K)-스마트팜 기술 알리며 수출상담 '성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KOTRA))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되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 대원지에스아이, 더아이엠씨, 리퓨터, 봉강친황경영농조합법인, 쎄네스테크놀로지, 알엑스오, 유니텍바이오산업, 일신하이폴리, 티지, 한보일렉트, 휴미템 ** 알마티 : 63건 / 바쿠 : 38건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알마티에서는 현지 온실연맹장의 '카자흐스탄 스마트팜 산업 동향' 발표를 통해 현지 시장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카자흐스탄 진출 전략을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바쿠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최대 농업박람회인 '아제르바이잔 국제 농업 박람회(Caspian Agro)'와 연계하여, 농업 기자재, 스마트농업, 유통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국 약 100개 기업과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이번 로드쇼에서 성사된 수출 상담이 실제 수출·수주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애로사항 모니터링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유망시장인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에서도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스마트팜 로드쇼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에서 많은 현지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 스마트팜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스마트팜을 수출산업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 코트라(KOTRA) 독립국가연합(CIS) 지역본부장은 "스마트팜 로드쇼는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향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내 스마트팜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코트라(KOTRA)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CIS 지역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 현장 사진 2025.05.18 농림축산식품부
- 축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언어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금)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 (기존) 1개 품목(소), 5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 (확대) 6개 품목(소, 돼지, 계란, 닭, 오리, 꿀), 11개 언어(영어, 중국어-보통, 중국어-광동어, 말레이어, 크메르어,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힌디어)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5.18 농림축산식품부
-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한미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안 협의차 방미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 한미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안 협의차 방미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5.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제34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결과 제34회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차총회 참석 및 주요인사 면담 결과 보도자료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국제기구과 이동은 (044-215-8724) 2025.05.18 기획재정부
- 브라질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브라질산 초생추, 종란 및 가금육 등 수입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5월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5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州 소재 종계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하여 연방정부실험실(LFDA)에서 검사한 결과, 5월 15일 H5N1형 HPAI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브라질 내 HPAI는 2023년 5월 15일 야생조류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되었으며, 사육 가금농장에서는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초생추, 가금 종란 및 식용란, 닭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5월 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의 경우 HP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44톤으로, 브라질에서 선적된 시기(2025.2.1.~2025.3.31.)와 HPAI 바이러스의 잠복기(14일)를 고려할 때 감염 우려가 없어 일반적인 검역 절차를 거쳐 통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수입금지 조치에 따른 축산물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육용종계의 생산주령을 연장하는 등 공급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7 농림축산식품부
-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에서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대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ㅇ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 네트워크'의 방향성에 대해 힘을 실어 주었다. □ 2세션에서는 '새만금 식품허브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제로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추진전략과 향후 계획, 글로벌 식품기업인 로열캐닌과 풀무원의 사업, 세계적인 식품네트워크인 스위스 푸드앤뉴트리션 밸리의 운영 방안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관계기관과 함께 발전시켜 하반기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11.2조 원의 투자 유치를 통해 수많은 공장이 지어지고 있는 새만금은 어제와 오늘이 다른,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이라면서,ㅇ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으로 전북의 농생명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새만금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니 얄링크 주한네덜란드 대리대사는 "간척의 나라 네덜란드는 수십 년간 물 관리, 공간계획, 도시 개발, 농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라면서,ㅇ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네덜란드가 새만금 개발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5.17 새만금개발청
-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경쟁률 44.6대 1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지난 12~1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1년) 47.8:1 → ('22년) 42.7:1 → ('23년) 40.4:1 → ('24년) 40.6:1 → ('25년) 44.6:1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 1로 가장 높았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일반행정:일반)이 153명 선발 예정에 7,741명이 지원해 50.6대 1의 경쟁률을, 세무직(세무:일반)이 52명 선발예정에 3,339명이 지원해 6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과학기술직군의 환경직(일반환경:일반)은 12명 선발 예정에 342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행정직군의 행정직(법무행정:일반)은 10명 선발 예정에 636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행정직군 평균 경쟁률(49.5:1)보다 높았다.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로 지난해(30.5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14,036명(52.9%), 30~39세 9,671명(36.5%), 40~49세 2,461명(9.3%), 50세 이상은 308명(1.2%), 20세 미만 35명(0.1%)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13,426명(50.6%), 여성 13,085명(49.4%)으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올해부터 원서접수기간 동안 매일 모집단위별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급 공채 제1차 시험은 7월 1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7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된다. 2025.05.17 인사혁신처
- 방위사업청, 캐나다 싱크탱크와 국방·방산협력 본격 추진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한국과 캐나다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방산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방산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안보·방산 파트너십의 상호보완을 통해 정책·산업·연구를 포괄하는 협력 프레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위사업청장은 맥도날드-로리에 연구소(MLI : Macdonald-Laurier Institute)와 '한-캐 전략 파트너십 강화방안 및 교류계획'을 주제로 인터뷰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방위사업청의 역할과 한국의 방산업계가 캐나다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K-방산은 단순한 거래가 아닌, 평화와 안보를 공유하는 전략적 자산으로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셔본 하티(Siobahn Harty) 조달부 국방해양조달차관보를 비롯한 국방부, 산업부 고위급 관계자 및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해군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다양한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면담에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참여를 위해 One Team을 구성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함께 했으며, 방위사업청장은 최신예 한국형 잠수함(장보고-III Batch-II)의 우수성, 한국 조선소의 생산역량과 한국해군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캐나다군의 수요를 반영한 K9 자주포와 탄약 패키지 공급 방안, 차세대 훈련기 공급사업에 적합한 후보인 T-50을 홍보하는 등 캐나다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캐나다 정부 및 국방부 등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싱크탱크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끝 2025.05.17 방위사업청
- TV홈쇼핑(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 재승인 결정 TV홈쇼핑(현대홈쇼핑, 엔에스쇼핑) 재승인 결정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5.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농업 과학계 집단지성으로 농업 연구·기술 보급 혁신 방안 모색 -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 발족- 올해 의제는 '기후변화와 농업기술' 산·학·관·연 머리 맞대- 개방·협력형 연구개발, 기술 확산 지원에 힘 모으기로융복합 농업기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산·학·관·연이 머리를 맞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5월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농업과학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과계 대학, 농업 관련 학회와 연구회, 농업기업과 협회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농촌진흥청 정책 방향인 '개방·협력형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 혁신'을 지원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다.올해 의제는 '기후변화와 농업기술'이다. 기조연설은 '기후 위기와 농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가 맡았다.1부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선임연구위원,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이사,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후변화 연관 정책, 연구, 현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객석에 앉은 참가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학회, 연구자, 기업 관계들이 △기후변화 적응 생물자원 관리·품종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환경 관리 △재해 대응 농업 기반 및 기술 등을 주제로 기술 동향과 사례를 발표했다.이날 현장에는 농업 계열 대학원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논문 포스터 발표도 있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2024년부터 대학과 민간연구소 등이 보유·개발한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실증·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기획,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토양, 식물영양, 식물병, 해충 등 농업 기초·기반 인재 양성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가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의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농업 산·학·관·연 간 협력을 강화해 농업과학 인재 양성과 전문 인력 확충에 힘쓰고, 이들이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6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우즈베키스탄에 케이(K)-젖소 수정란·동물약품 실증사업 착수 - 16일, 본청 국제회의장서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 맺고 협력체계 가동-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산 동물약품 실증단지 운영할 예정- 송아지 탄생~착유 단계 전주기 실증데이터 구축에 힘 모으기로한국산 낙농 기술과 농기자재 묶음(패키지)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증단지가 올해 우즈베키스탄에 조성된다.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16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케이(K)-농업기술 활용 해외 진출 모형'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황용 국장을 비롯,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 누르마토프 아잠존 아크바로비치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한국형 우량 젖소 생애 전 주기 정보(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첫 사업 대상국으로 낙농산업 비중은 크지만, 기술이 낙후된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을 선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구축한 사업 기반(협력 농장, 정부 연결망 등)을 국내 농산업체가 수출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함또한, 한국형 농기자재를 생애 단계별로 실증하고 관련 정보를 축적해 인근 국가로까지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국내 낙농 관련 5개 기업이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해 한국형 젖소 수정란((주)제네틱스), 젖소 발정동기화 호르몬제((주)동방), 송아지 백신(녹십자수의약품(주)), 소 첨가제(우진비앤지(주))를 실증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은 묶음(패키지) 기술 투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성을 분석할 계획이다.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는 △자국 축산환경에 적합한 질병 관리 기술 실증 △가축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력 강화 △ 기자재 반입 정부 임시 허가 △선도 농장 발굴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 누르마토프 아잠존 아크바로비치 소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양국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우즈베키스탄 축산 기술이 진일보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추진하며 형성된 양국 신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실증단지가 국내 농산업체 수출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6 농촌진흥청
- (참고자료)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산업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실시- 다음주 6개 분야에 대한 제2차 기술협의 개최에 합의 --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호호혜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 지속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5.16(금)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하였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6개 분야 :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2025.05.16 산업통상자원부
-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 임용 감찰담당 대검찰청 검사 임용□ 법무부는 5. 19.(월)자로 5개월간 공석인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검사(53세, 사법연수원 31기)를, 6개월간 공석인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김성동 검사(53세, 사법연수원 31기)를 임용할 예정임[※ 상세내용 첨부 파일 참조] 2025.05.16 법무부
- 제29차 한-아세안 대화(5.15.-16., 태국) 결과 외교부는 5.15.(목)-16.(금) 태국(방콕)에서 개최된 「제29차 한-아세안 대화(ASEAN-ROK Dialogue)」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 이후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우리측 참석자 : 정병원 차관보(수석대표),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함정한 주태국대사관 공사 등 ※ 아세안측 참석자 : 아세안 10개 회원국 및 동티모르 고위급 대표(차관·차관보·국장급), 아세안사무국 정치안보공동체 사무차장 등 ※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 아세안과 대화상대국간 최고 수준의 파트너십으로,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계기 CSP 수립우리측 수석대표인 정병원 차관보는 한국과 아세안간 관계가 정치·안보,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속성·일관성 있게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전환·사이버안보, 기후변화·환경, 미래세대 양성 등 한-아세안 중점 협력사업을 토대로 실질적인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2021-25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이행 현황을 평가했다. 또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의 내실있는 이행을 견인할 '2026-30년 한-아세안 행동계획'의 7월 외교장관회의 채택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 디지털전환·사이버안보 분야 중점 협력사업: △아세안내 AI 기반 조성, 인적 역량 강화, AI 활용·확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아세안 사이버 쉴드(Cyber Shield) 사업' 등 ※ 기후변화·환경 분야 중점 협력사업: △한-아세안 메탄감축 협력 사업(AKCMM), △아세안 대기오염 대응 사업(CASA), △아세안 고형 폐기물 통합 관리 사업 등 ※ 미래세대 양성: △아세안 석사교원 장학사업(HEAT), △아세안 역내 이동을 통한 직업기술 교육훈련 사업(TEAM), △아세안 청년 영화인 연수 프로그램(FLY) 등또한, 정 차관보는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 및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 ASEAN Outlook on the Indo-Pacific): 아세안 차원의 인태지역 구상으로 2019년 채택 / 아세안 중심성·포용성·개방성·투명성 등 협력 원칙 및 4대 협력 분야(해양, 경제, 연계성, SDG) 명시아세안 측은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아세안 중시 외교 기조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아세안 정상회의(5.26-27)에서 채택 예정인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금년 중 타결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 협정(DEFA)'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 아세안 공동체 비전(ASEAN Community Vision) 2045: 올해 5월말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향후 20년간 아세안 공동체가 지향할 방향성을 담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및 4대 분야별 전략계획(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연계성) 채택 예정 ※ 아세안 디지털 경제 협정(DEFA: Digital Economy Framework Agreement): 아세안 역내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아세안 회원국간 협력 협정으로, '25년말까지 협상 타결 목표참석자들은 또한 한반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아세안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정 차관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한편, 이러한 자금 조달을 위해 공격적으로 가상 화폐를 탈취하는 등 아세안 국가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한 아세안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을 당부했다.한편, 정 차관보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제·중점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 올해 아세안 의장국 주제인 '포용성과 지속가능성(Inclusivity and Sustainability)'과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끝으로, 정 차관보는 태국(2024-27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및 말레이시아(2025년 아세안 의장국) 수석대표와 각각 별도 면담을 갖고, 주요 양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될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월) 및 정상회의(10월)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붙임 : 제29차 한-아세안 대화 사진. 끝. 2025.05.16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