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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신도시 추가건설 검토한 바 없다
건설교통부
9월 13일자 한국
정부는 수도권에 제2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신도시는 2백만~3백만평 규모의 중형도시 2~3개로 건설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교통부는 수도권지역 신도시 추가건설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
최근 오름세에 있는 집값안정을 위해 수도권 주택보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2백만~3백만평의 신도시 2~3개 건설계획은 규모·예산면에서 신중을 기해야 할 사항이다.
80년대말 신도시 건설때는 신도시기획단이 발족해 분당·일산 등의 신도시 건설업무를 모두 맡아 왔으나 지금은 기획단이 해체된 상태이고 건교부는 이 기획단 업무를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현재 건교부에서는 집값 안정을 위해 수도권내 미분양된 주택을 실수요자에게 제대로 공급하는 것을 선결과제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