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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도암댐 비상방류수 정수처리 원활히 되도록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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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도암댐 비상방류수가 강릉 정수장에서 처리불가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도암댐 비상방류수가 홍제정수장에서 정수처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강릉시에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18일 JTBC <도암댐 비상방류 코앞인데…"강릉 정수장에서 처리불가">에 대한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강릉시가 평창 도암댐에서 비상 방류된 물을 받을 예정으로, 터널 안에 24년 동안 갇혀 있던 물인데 수질이 강릉 정수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등급인 걸로 파악

[환경부 설명]

ㅇ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도암댐   방류수를 정수처리 후 먹는물의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함

- 총인은 인체에 유해물질도 아니고, 이에 따라 먹는물의 수질기준에도 없는 항목으로, 응집제 등과 결합하여 침전·여과가 용이하여 일반정수처리시설에서 처리 가능함

- 용존산소는 제거해야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며, 도암댐 방류수가 방류 후 하천으로 흐르는 과정(와류)에서 대기중 산소가 물에 유입되어 회복 가능

ㅇ 도암댐 비상방류수는 상수도 원수로 바로 쓰이지 않고 약 8km 하류지점에서 홍제정수장으로 유입

- 강릉시는 환경부와 함께 관련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질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먹는물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관리해 나갈 것임

※ '수도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홍제정수장의 유입수와 수돗물의 수질결과 공개

ㅇ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조 [별표1] '환경기준'의 수질 및 수생태계 기준은 수질환경행정의 목표이며 강릉시 홍제정수장은 일반정수처리를 통해 먹는 물의 수질기준 준수 가능

ㅇ 환경부는 도암댐 비상방류수가 홍제정수장에서 정수처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강릉시에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음

ㅇ 아울러, 수질검증위원회의 결정사항은 강릉시 보도자료('25. 9. 19 배포) "강릉시, 도암댐 비상방류수 수질검증 방식 결정"을 참고하기 바람

문의 : 환경부 물이용정책과(044-201-7146), 강릉시 환경과(033-64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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