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자동입국심사를 활성화하면 된다'는 행안부의 입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필요한 인력이 충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지난해 2~3시간이 넘는 대기행렬로 불편을 야기했던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절차가 개선작업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는 호소가 여전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입국심사 인력을 200명 늘려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지만 올해 증원은 6명에 그쳤으며, 행안부는 '자동입국심사를 활성화하면 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짐
[행안부 입장]
○ 해당 내용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4단계 확장에 따른 법무부의 인력 증원 요구에 대해, 행안부와 법무부 양 기관이 유인심사 대상 출입국자 수 변화가 불확실하므로 추후 그 추이를 확인한 후 검토하기로 협의한 사안입니다.
- 이에, '자동입국심사를 활성화하면 된다'는 행안부의 입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꼭 필요한 인력이 충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사회조직과(044-205-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