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등록금,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정부가 '26년 국가연구개발 R&D 예산을 35조 3천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하였으나,
- 이공계 대학원생의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연간 2천500명 수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2%에 불과해, 국가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 설명]
○ 이재명 정부는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등록금,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 그간 학부생은 국가장학금, 대학원생은 국가연구개발과제 학생인건비와 BK21 연구장학금(교육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구조였으나,
- 기존 지원구조에 더하여, ▲대학원생 우수장학금*(수월성)과 ▲연구생활장려금(보편성) 지원을 신설하여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 ('24)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매년 120명 신규 선발, 연 석사18백만원, 박사24백만원 지원)('25) 석사 우수장학금(매년 1,000명 신규 선발, 연 5백만원 지원)('26) 박사 우수장학금(매년 1,000명 신규 선발, 연 7.5백만원 지원)
○ 정부는 '30년까지 대학원생 지원규모를 ▲대학원생 우수장학금 약 1만명, ▲연구생활장려금 약 7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에 따라 ▲대학원생 우수장학금 수혜자는 '25년 약 1,215명에서 '26년 약 2,92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 '25년 이공계 대학원생 약 9.6만명(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기준 수혜율 : ('25) 1.3% → ('26) 3.0% → ('30) 10.4%
- ▲연구생활장려금의 경우 정부 예산안을 830억원('25년 6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최대 약 6만명의 대학원생이 매월 일정 수준(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 이상의 학생인건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25년 이공계 대학원생 약 9.6만명(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기준 수혜율 : ('25) 49.4% → ('26) 62.4% → ('30) 72.8%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양성과(044-202-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