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구글 측에 독도박물관 표시 오류 시정과 재발방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ㅇ 구글지도 상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김일성기념관(별관)으로 표기돼 있는 문제 지적
[국토부 설명]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독도박물관(경상북도 울릉군 소재)이 구글지도에 '김일성 기념관(별관)'으로 잘못 표시된 것과 관련해,
ㅇ 구글 측에 강력한 유감 입장 전달과 함께 즉각적인 시정 조치 및 원인파악과 유사 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 지도제작 총괄 기관으로서 구글의 시정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며,
* 국토지리정보원은 주요 공공시설 등 지도상의 표기 정보(PoI)를 구축·관리 중
ㅇ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지도서비스 사업자가 대한민국의 공식 지명·공간정보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고, 오류의 조기 발견 및 시정을 위해 모니터링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
* 해외 지도 서비스의 독도, 동해 등 주요 지명에 대하여 반기별로 모니터링 중
문의: 국토교통부 지리정보과(031-210-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