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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개발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26일 부산항 신항 웅동지역에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착수 했다고 밝혔다.
미래 급격한 물류 환경변화 및 다양한 항만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고 항만배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총 조성면적 248만6000㎡을 정부 및 부산항만공사에서 나누어 개발하게
된다.
정부시행분인 1, 2단계 부지 115만700㎡에 대해서는 일괄입찰방식(T.K)을
통해 GS건설(주)외 4개사를 시공사로 결정했으며, Fast Track(우선시공) 방식으로 추진해 지난 6월 26일 착수했다.
부산항만공사 시행분인 3, 4단계 부지 132만9000㎡에 대해서는 오는 8월 1일 착공 예정이다.
이번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개펄 상태에 있는 연약한 지반을 개량후 부지를 조성하고 상·하수도, 조경,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이미 이에 필요한 총사업비 6212억원과 올해 사업비로 929억원을 확보했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