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3.06.05 이경호 부대변인
인쇄 목록
6월 5일 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외 공무 출장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국가보훈부 출범 행사에 참석 중이며, 오후에는 국방정신전략원장 이임식을 주관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모두 3건입니다.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독일 합참의장 카르스텐 브로이어 육군 대장을 접견하고 한-독 군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오늘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청하여 '나를 위해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초급 간부를 비롯한 부대원들과 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실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병무청은 정부 출범 1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민을 위해 추진한 병무정책 성과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발사체 인양 상황 여쭙고 싶고요. 지금 엿새째 됐는데 아직 인양되지 못한 이유도 함께 설명 듣고 싶습니다.

<답변> 합참에서 답변하시겠습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31일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 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하여 청해진함 등 수 척의 전력을 현지에 투입하여 인양 작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양 작전은 장병들의 안전으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진행 중입니다. 현장의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좋지 않아서 어려움이 많고 위험성도 있습니다. 탐색 작전도 수 척의 해군 함정과 항공기들을 투입하여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추가로 식별된 것은 없습니다.

<질문> 31일에 발견하셨던 것 이외에 새로 나온 잔해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현재까지 북한의 주장대로, 주장에 따른 발사체 일부로 확인된 그러한 부품들은 없습니다.

<질문> *** 일부 장병들이 다치는 상황이 있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도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최초 인양 시에 그것이 다시 물속으로 빠지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인양 시에는 장병들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었고 잠수사들이 위험했던 상황은 없었습니다.

<질문> 그럼 좀 예상되시는 인양 시점은 언제로 보시는지.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것은 수중 상황에 따라서 예측하기는 좀 어렵고, 지금 장병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것이 완료가 되면 인양을 할 것이고 인양하게 되면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질문> 북한이 11일 이내에 군사정찰위성 재발사한다고 했는데, 그리고 보니까 최근에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에서 보니까 북한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동향이 관측됐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동향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동창리 지역은 저희 한미 정보당국이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고 새로운 발사 시기는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인정한 엔진이나 연료의 문제점을 개선하게 되면 아마도 준비를 하게 될 텐데 그런 가능성을 포함해서 발사 일정... 발사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질문> 샹그릴라에서 한일 국방장관이 만나서 합의한 내용이 초계기 사건 관련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실무 협의를 한다,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그런데 그것 관련해서 원인이나 책임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어려울 것이다,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그런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국방부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책을 포함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런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각자의 입장 변화는 없는 상태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렸고, 그러나 다만 여기서 그러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점에 공감하고 거기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한 협의라는 것은 원인과 책임 규명 또는 사과 요구를 한다는 부분을 제외시킨다는 것입니까? 배제한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중점을 아주 그냥 아예 재발 방지 대책으로 옮겨 간다는 얘기인가요?

<답변> 각자의 입장 변화는 현재 없는 상태이고요. 거기에 대한 어떤 추가적인 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둔다, 이 말씀이죠?

<답변> 네.

<질문> 방금 질문의 연장선상인데요. 재발 방지책이라고 하니까 약간 와 닿지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재발 방지라고 하는 게 사실 포괄적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서 시행할 것인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앞으로 어떤 논의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확인 다시 해보겠습니다, 제가.

<질문> 초계기 사건 관련해서 지금까지 햇수로도 많이 지났는데 현재까지, 현재까지 이루어졌고 지금 진행 중인 실무 협의는 있을 것 같은데요. 그것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초계기 문제와 관련된 실무 협의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질문> 한일 실무 협의, 예.

<답변>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