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조금 전 오전 10시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하였습니다.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막식을 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5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참석하여 인사 말씀을 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장관은 5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5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5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북한·통일 관련 '신진연구자 소통의 밤'에 참석하여 환영 인사와 특강을 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후 7시 40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새송이 물망초의 연못'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5월 2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5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열리는 어린이·중학생 기자단 발대식에서 축사를 합니다.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차관은 5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한반도 통일청년 리더' 발대식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북한이 지난해 JSA 북측에 있는 통일각 건물 현판 철거하고 '판문관'으로 이름 교체한 게 알려졌는데요. 관련해서 통일부에서 파악하신 내용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고, 이게 또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붙인 만큼 통일·한민족 이런 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민족 지우기 일환으로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판문점 북측 지역에 있던 통일각이 그 현판을, 작년 1월에 현판을 철거하고 작년 8월에 '판문관'으로 현판을 새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 의도에 대해서 북한이 작년부터 적대적 2국가론에 따른 통일 지우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 하나 더 드리면 최근 왕야진 대사가 주북 중국대사관에서, 주북 중국대사관 인사들과 함께 HSK 시험 재개된 것 현장 방문하고 북·중 관계가 달라진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북·중 관계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봐도 될지,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북한과 중국 간에 여러 가지 관련 동향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 동향 저희도 유의해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두 양자 간의 관계에 대해서 정부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