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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9월 1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현 장관은 9월 15일 월요일 오후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과 한-유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유엔 레바논 임무단과 유엔 남수단 임무단에 각각 파견 중인 우리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에 대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박윤주 1차관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방한 예정인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9월 14일 일요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 및 업무오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랜다우 부장관은 한미 차관 회담에 앞서 조현 장관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랜다우 부장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방한하는 국무부 최고위급 인사로서, 이번 회담은 7월 18일 일본에서 개최된 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입니다.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경제·안보·영사 등 한미 간 현안, 한반도 및 역내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김진아 2차관은 9월 12일 금요일 서울에서 하비에르 마르티네스-아차(Javier Martinez-Acha) 파나마 외교장관과 한-파나마 외교장관회담을 갖습니다.
이재명정부 출범 후 중남미 국가와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1962년 수교 이래 발전시켜 온 양국 관계를 점검하고,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조현 장관님이 비자를 위해 워킹그룹을 말씀하셨는데요. 그럼 미국측에서 동의를 한 건가요, 아니면 진행될 예정인 건지요?
<답변> 비자 관련 워킹그룹에 대해서 현지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실무 차원에서 계속 협의를 해나갈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미국도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박윤주 차관님께서 미국 방문하신 걸로 파악되는데 돌아오는 귀국길에 전세기를 같이 타고 오신다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그 사실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윤주 1차관은 애틀랜타 현지에서 우리 국민 구금 해제를 위한 현지 지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에 있으며, 전세기편으로 우리 국민들과 같이 귀국할 예정입니다.
<질문> 귀국하게 되면 우리 국민들이 따로 지원받거나 의료 지원이라든가 아니면 구금 상태에서 파악한 인권침해 사례 같은 걸 파악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관련해서 지금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