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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9월 16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현 장관은 9월 18일 목요일 오후 막심 프레보(Maxime Pr?vot)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유럽·개발협력 장관과 한-벨기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은 조 장관 취임 후 유럽 국가와 갖는 첫 번째 양자 회담이며, 벨기에 외교장관의 14년 만의 양자 방한이기도 합니다.
벨기에는 6.25 전쟁 참전국이자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우리의 7위 교역대상국으로, 양국은 내년 수교 125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수교 125주년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외교부가 미국 조지아주에서 있었던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한 인권 침해 케이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 과정이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미 조지아주에 구금되었던 우리 국민의 인권 침해 전수조사와 관련해서 외교부·법무부·기업 합동 전수조사를 바로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우선 외교부가 해당 기업 대표들과 협의 중입니다.
<질문> 지난주 기자 간담회에서 위성락 실장께서 한미 원자력협정 조기 개정 논의와 관련해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협정 개정에 앞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 해제돼야 될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리스트 해제와 관련해서 또 한미 간에 논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민감국가 지정 해제와 관련해서 한미 간에는 현재 긴밀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