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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인사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여성가족부 차관과 재외동포청 청장,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원장 그리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먼저 여성가족부 차관은 전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인 정구창 님이 임명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경상남도 창원시 제1부시장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다양한 근무 경험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고, 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행정 전문가입니다.
재외동포청 청장에는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외통위, 정보위, 남북경협특위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정치적 경험을 보유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특히 국회의원 재직 중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재외동포기본법」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는 임채원 현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자문위원이 임명되었습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국민주권분과위원, 국가균형발전위 미래세대 특별위원장 등을 거치며 국가 미래 전략 논의에 참여한 경험이 풍부하고, 공직 사회와 리더십 교육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용석 현 의정부 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30여 년간 근무했고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도로국장, 행복청 차장, 시설국장 등을 역임한 교통정책 전문가입니다.
향후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통망 확충 등 광역 교통 계획을 총괄하고 이를 통해 5극 3특을 중심으로 하는 대통령의 국가 균형 발전 구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2025년 9월 9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