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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과 함께 여는 정신건강의 미래 2025 커리어 성장캠프 개최 청년과 함께 여는 정신건강의 미래 2025 커리어 성장캠프 개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분야 진로 탐색과 전문가 멘토링 기회 제공 -- 미래를 향한 청년들의 도전과 실천의 장 마련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멘탈헬스코리아(대표 최연우)와 함께 8월 27일(수)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11층에서「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대화·진로 상담,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는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강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분야 리더 5인(정신건강의학, 임상심리, 간호, 사회복지, 작업치료)의 토크쇼와 관련 학·협회 부스 탐방 및 정신건강 전문가 20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야별 리더 5인이 참여하는 토크쇼는'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은 실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은 사회 속에서 어떻게 기여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9개 학·협회*가 운영하는 상담 부스에서 진학, 자격, 수련, 경력 개발 등과 관련된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로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한국중독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정신간호학회 정신건강 전문가 20인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사전 선정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캠프 이후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주요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역별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실제 업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진료실, 병동, 상담실, 재활프로그램 운영공간 등 다양한 현장을 둘러보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 분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열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정신건강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 개요2. 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 세부 일정3. 2025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 포스터 2025.08.26 보건복지부
- 지역모자의료센터 중 10곳,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기반 강화 지역모자의료센터 중 10곳, 24시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기반 강화- '분만 기능 강화 사업' 으로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 및 산모-신생아 진료 통합 제공 -- 제주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제주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월 27일(수)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가 개편*되면서 역할이 확대되게 되었다.* (기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편) 중증 모자의료센터(신규 도입)-권역 모자의료센터-지역 모자의료센터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여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 및 분만까지 포함하여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분만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하여,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한 때에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당 1억 5천만 원(4개월 분), 내년부터 기관당 4억 5천만 원 지원(국비 50%, 지방비 50%)한편, 제주권은 그동안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없었으나, 제주대학교병원이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제주도의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 '25년 권역모자의료센터 2곳 지정(8.19., 서울성모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총 20곳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되면 첫 해에 시설장비를 위한 예산 10억 원을 받고, 다음 해부터는 매년 운영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확충 등 고위험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응급고위험 분만이 적기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의 최종 수용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에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제주권에도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지정됨으로써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고, 사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붙임 1. 선정 기관 현황2. 모자의료 전달체계 개편 주요내용('25)3. 중증·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 개요 2025.08.26 보건복지부
- 소방청, 제3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출범 소방청, 제3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출범 - 제3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출범 및 정기회의 개최…대응 체계 강화 - 중대 위험물 사고 원인 조사·분석과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 최근 경북 영천시 화재·폭발 사고 예비조사 결과 검토...대응 방안 모색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지난 20일 위험물 누출·폭발·화재 등 중대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기구인 '제3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위험물안전과장(당연직)과 민간전문가 6명을 포함한 총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근거해 설치된 비상설 조사·자문 기구이다. 위원회 임기는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사고의 경위 및 원인 조사 ▲사고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보고 ▲위험물 사고 재발방지대책에 관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그 밖에 소방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위원회 운영 기준에 따르면, 위험물 사고 발생 시 사망자 2명 이상, 부상자 10명 이상, 재산피해 5억 이상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또는 사고 원인이 특이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경우에는 즉시 예비조사반을 편성해 조사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본조사로 전환해 정밀 분석 보고서를 작성, 소방청장에게 제출하며, 이후 필요한 경우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을 권고한다. 지난 제1·2기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22년 2회, '23년 4회, '24년 5회, '25년 5회 등 총 16회의 본회의(예비조사 포함)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위원회는 화력, 복합화력, 열병합 발전소에서 허가 없이 사용 중인 터빈오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양성화 완료를 목표로 개선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42개소 중 14개소(33.3%)가 양성화를 완료했다. 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단순한 사고 감식에 그치지 않는다.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지침으로 반영돼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한다. 나아가 이러한 활동은 국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실제로 ▲사고원인 분석을 통해 제도적 허점과 관리 미비를 개선하여, 유사 사고의 반복을 원천 차단 ▲위험물 취급 업계에 기술적 권고를 제공하여, 현장 실무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작업환경 개선 효과 유도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법령 개정 및 기준 강화, 지자체 및 소방기관의 지도·점검 실효성을 높이는 근거로 활용된다. 지난 8월 20일 개최된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예비조사 결과 분석과 함께 최근 경북 영천시 위험물 제조소에서 발생한 화재·폭발 사고의 예비조사 보고를 토대로 향후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사고를 사전에 막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빠르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소방청책임자과 장송호영(044-205-7490)위험물안전과담당자소방경김정길(044-205-7726) 2025.08.26 소방청
- 중앙전파관리소, 제12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 (사)한국CISO협의회와 공동 개최 중앙전파관리소, 제12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사)한국CISO협의회와 공동 개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8.2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대한민국, OECD로부터 잠재 위험 관리 우수 국가로 평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대응총괄과 진경혁(044-205-5218) 2025.08.26 행정안전부
- K-주소, 이렇게 만들어요! 국제 교육 개막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형 주소 체계와 주소정보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K-주소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주소생활공간과 신성심(044-205-3554) 2025.08.26 행정안전부
- 한국-아랍에미리트 제8차 수자원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 인공지능 홍수예보, 저탄소 수소 생산 전략, 해수담수화 시 방사성 물질 제거 등 물안보 강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아랍에미리트 지역 누수율 저감 사업 확대방안 논의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7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8차 한국-아랍에미리트 수자원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랍에미리트는 지난해(2024년) 2월 전 세계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주도로 '모하메드 빈 자이드 물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해결책 개발과 국제협력에 대해 국가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그해 4월에는 기록적인 호우로 두바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여 대규모 홍수방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물관리 기술에도 관심이 높다. 이밖에 식수의 상당량을 해수담수화로 얻고 있어, 해수 방사성 물질 유입 사고에 대비한 물안보 확보에도 관심이 크다. 양국은 2015년 11월에 수자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표수·지하수 및 스마트 물관리,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자원 협력 공동위원회를 매년 양국에서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제7차 공동위원회가 화상회의로 개최됐다.지난 2022년에는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개발을 목표로 국내 연구단이 중동 지역 내 실증화 시설을 구축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랍에미리트 지역 누수율 저감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UAE Dibba 지역 관로 10km 기준 유수율 10%p 제고 목표(62%→72%)이번 제8차 공동위원회에는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을 대표로 국내 물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하고, 아랍에미리트는 샤리프 알 올라마 에너지인프라부 차관을 대표로 에티하드 및 두바이 시 수전력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 홍수예보체계를 활용한 물재해 대응력 강화, △저탄소 수소 생산 전략,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기반 물관리, △해수담수화 시 방사성 물질(삼중수소) 제거,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재이용 등 물관리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정책·기술 교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관망관리를 적용한 시범사업, 공동연구 추진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내년(2026년) 12월에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유엔 물 컨퍼런스 행사*의 합동 부대행사를 비롯해 제9차 공동위원회 연계 추진 등 여러 협력 방안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유엔 주관의 물분야 정상급 국제 컨퍼런스로, 국제사회 협력을 통한 물문제 해결 가속화를 목표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공동위원회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인공지능 홍수예보 및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기술과 아랍에미리트측의 저탄소 수소에너지 확보 등을 주제로 양국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양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면서 우리 물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찾아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붙임1. 제8차 공동위원회 세부 계획. 2. 과거 회의 사진 자료.끝. 2025.08.26 환경부
-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결과 발표 통계청(청장 안형준)은 국민들의 통계 데이터 이용 확산 및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크리에이터, 통계 ON!'이라는 부제를 통해 미래의창조적 활동가로서 통계 데이터의 활용을 강조하였으며, 지난 3월 27일~5월 14일까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국민 총 374개 팀이신청하였고, 131개 팀이 보고서 및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제출된 보고서는 통계데이터센터(SDC) 제공자료 외 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MDIS), 국가통계포털(KOSIS) 및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정책적 활용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유용한 내용이 제시되었다. 심사는 데이터분석 분야와 포스터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참여형 등을 통해 실시하였고, 심사기준은 데이터 활용성, 분석수준, 분석결과의 활용성을 중심으로 최종 13편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소비자 성향과 카드 매출 데이터를 이용, 최적의 입지를 추천하여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생존을 높이는 데이터 전략」(고려대학교, 손서현 등 3명)이 선정되었고, 대상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3팀에 대해 통계청장상 및 총 2천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이번 통계데이터 활용대회에 관심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수상팀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통계청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확산과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붙임】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수상작 2025.08.26 통계청
- 2025년 1분기(2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전체]■ '25년 1/4분기(2월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3.6만개로 전년동기대비 1.5만개 증가*24.2/4(25.4만개)→ 24.3/4(24.6만개)→ 24.4/4(15.3만개)→ 25.1/4(1.5만개)ㅇ전년동기와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1,507.0만개(73.4%),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25.4만개(15.8%)ㅇ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221.2만개(10.8%), 기업체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219.7만개[산업별]■ 산업대분류별로는 전년동기대비 보건·사회복지(10.9만개), 협회·수리·개인(2.5만개), 전문·과학·기술(2.4만개) 등에서 증가ㅇ보건·사회복지는 사회복지 서비스업(7.3만개), 보건업(3.6만개)에서 모두 증가ㅇ협회·수리·개인은 협회 및 단체(2.1만개), 기타개인서비스(0.3만개) 등에서 증가ㅇ전문·과학·기술은 전문 서비스업(1.5만개), 건축 기술·엔지니어링(0.6만개) 등에서 증가 ■ 일자리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의 소분류별로는 전자부품(-0.7만개), 구조용 금속제품(-0.5만개), 기타 금속 가공제품(-0.3만개) 등에서 감소[근로자 및 기업특성별]■ (성별) 남자(-11.5만개) 감소, 여자(13.0만개) 증가■ (연령별) 20대 이하(-16.8만개)와 40대(-10.0만개)는 감소, 60대 이상(19.7만개), 30대(6.4만개), 50대(2.1만개)에서는 증가 ■ (조직형태별) 회사이외의 법인(7.1만개), 정부·비법인단체(4.4만개)에서 증가, 회사법인(-7.1만개), 개인기업체(-2.8만개)에서는 감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8.26 통계청
- [8.27.수.조간] 30세 미만 젊은세대 당뇨병, 13년간 급증 30세 미만 젊은세대 당뇨병, 13년간 급증- 국내 30세 미만 젊은 세대 당뇨병 증가세 뚜렷,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더 높아- 1형 당뇨병은 여성·영유아기에서, 2형 당뇨병은 남성·청소년기에서 더 높아- 국내 최대 규모 분석 결과 발표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지난 13년간(2008~2021)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임상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내 최초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하였다. * 논문명: Increasing Diabetes Incidence and Prevalence Among Koreans Aged Under 30 Years: Socioeconomic Disparities (붙임1 참조) 과거 소아·청소년에서는 1형 당뇨병*이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2형 당뇨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국내 연구 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1형 당뇨병: 자가면역이상으로 인한 췌장 기능손상에 따른 인슐린 결핍이 원인2형 당뇨병: 주로 비만과 관련한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 부족으로 발생 ** 전세계적으로 1형 당뇨병은 전체 환자중 5~10%로 연간 3% 정도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 소아청소년 신규 2형 당뇨병 진단이 일본에서 80%, 대만에서 50% 증가 (Diabetes Metab J. '22)이번 연구는 13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활용한 국내 최장기간 및 최대규모의 데이터 활용 연구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 연구팀이 국립보건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다. * 소아청소년 당뇨병 특징 분석 및 예방관리연구 기반구축 사업 (`24~`26)연구에서는 30세 미만에서 1형 및 2형 당뇨병의 연도별 발생률*과 유병률** 추이를 확인하였다. * 발생률: 새롭게 당뇨병에 걸린 사람의 비율 ** 유병률: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전체 인구 비율 2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7.6명에서 60.5명으로 2.2배 증가하였고, 유병률은 73.3명에서 270.4명으로 약 4배 급증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 1형 당뇨병 환자 발생률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유병률은 21.8명에서 46.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유병률 차이를 보면. 1형 당뇨병은 여성에서 26% 더 많았고, 2형 당뇨병은 남성에서 17% 더 많았다. 연령을 4구간(0~5세, 6~12세, 13~18세, 19~29세)으로 살펴본 결과, 2008년 대비 2021년의 발병률은 1형 당뇨병의 경우 영유아기(0~5세)에서, 2형은 청소년기(13~18세)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한편,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에서는 중·고소득층에 비해 1형 당뇨병이 2.9배, 2형 당뇨병이 3.7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건강보험 청구 자료상 의료급여 수급자, (중·고소득층) 건강보험 가입자로 분류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소아와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하다"면서,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의 건강 형평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붙임1. 연구성과 주요내용2. 참고자료 2025.08.26 질병관리청
- [8.27.수.조간]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 피폭량 지속 증가 추세, 꼭 필요할 때만 하세요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피폭량 지속 증가 추세, 꼭 필요할 때만 하세요!- 2024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 총 4억 1,270만여 건(국민 1인당 8.0건), 전년('23년)대비 3.5% 증가- 검사건수는 일반촬영 77.9%, 피폭선량은 컴퓨터단층촬영(CT)이 67.0% 차지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질병진단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총 4억 1,270만여 건(국민 1인당 8.0건)의 의료방사선 검사*를 실시하였고, 전년('23년)대비 3.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방사선(엑스선)을 이용하여 질병진단 또는 건강검진에 이용하는 영상의학검사(일반촬영, 유방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골밀도촬영, 치과촬영, 투시촬영, 혈관촬영)이에 따라, 2024년 우리나라 국민이 받은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은 총 162,090 man·Sv(맨·시버트), 국민 1인당 피폭선량은 3.13 mSv(밀리시버트)이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피폭선량이 증가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건강상 얻는 이득이 클 경우에만 의료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방사선 피폭량과 암 발생위험도가 선형적으로 비례한다는 이론(Linear No-Threshold model) **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등에서 권고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원칙 중 '행위의 정당화' 원칙방사선 피폭선량 용어 ▵mSv(밀리시버트) : 방사선 노출로 인한 인체의 영향을 평가하는 방사선량(유효선량) 단위로 방사선의 종류와 인체 조직에 따라 영향이 달라짐예) 동일한 양의 방사선이라도 생식기는 피부에 비해 20배 더 취약하므로, 생식기의 조직가중치는 피부의 20배(ICRP60)▵man·Sv(맨·시버트) : 다수가 피폭되는 경우 그 집단의 개인 피폭방사선량(mSv)의 총합(집단선량)의 단위 (1Sv = 1,000 mSv) 이번에 발표한 2024년 국민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년~'24년)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피폭선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2024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그 증가폭이 둔화되어 검사 건수는 전년('23년) 대비 3.5% 증가하였으나, 피폭선량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2020년~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구분전체1인당건man·Sv건mSv2024년412,711,685162,090.978.03.132023년398,947,394162,106.227.73.132022년352,956,615141,831.476.82.752021년333,127,760136,804.736.42.642020년308,122,689127,524.855.92.46※ 인구수: 통계청(KOSIS 국가통계포털)에서 발표한 주민등록인구(2024년 51,751,065명)☞ 5년간(`20년~`24년) 검사건수 연평균 7.6% 증가, 피폭선량 연평균 6.2% 증가이는 피폭선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촬영, 치과촬영, 골밀도촬영의 건수는 증가한 반면, 피폭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컴퓨터단층촬영(CT), 투시촬영 등의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2023년과 2024년의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검사건수구분'24년 건수(건)'23년 건수(건)증감(건)피폭선량 범위(mSv)*합계412,711,685398,947,394▲13,764,291-일반촬영321,380,953 307,828,755▲13,552,1980.0010.92CT촬영15,828,836 15,910,925▼82,0890.610치과촬영50,029,353 46,447,237▲3,582,1160.0010.215유방촬영18,768,721 21,505,737▼2,737,0160.096~0.38골밀도촬영3,835,9493,710,493▲125,4560.01투시촬영2,261,199 2,898,059▼636,8600.0285.19혈관촬영606,674 646,188▼39,5140.4648.5* 동일 촬영이라도 촬영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피폭선량이 다름 2024년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검사 건수*는 일반촬영이 3억 2,100만여 건(국민 1인당 6.2건)으로 전체의 77.9%, 피폭선량**은 CT가 108,552 man·Sv(국민 1인당 2.1 mSv)로 전체의 67.0%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검사건수) 일반촬영 77.9% 치과촬영 12.1% 유방촬영 4.5% CT촬영 3.8% 순 ** (피폭선량) CT촬영 67.0% 일반촬영 27.5% 혈관촬영 2.1% 투시촬영 1.6% 순CT의 경우 피폭선량이 전체의 67.0%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검사 건수는 전체의 3.8%라는 것을 고려하면, CT가 영상의학검사 중 검사 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으므로, 적정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이번에 발표한 2024년 국민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실제 국민들이 실시한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유효선량)정보를 적용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기관), 국방부(군 의료기관), 대한결핵협회(결핵검진기관), 교육부(학생검진기관)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료방사선 검사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방지해야 한다"며, "질병관리청은 의료인에게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 및 영상검사 '진단참고수준'**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의료방사선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자의 질병 등의 상황에 따라 영상검사 결정 및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지침서 ** 환자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검사 시 받는 환자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의 권고 값이번 조사결과는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로 제작되었으며, 연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 '정책정보' '의료방사선안전관리' '의료방사선게시판' '교육 및 가이드라인'붙임 1.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주요 결과2. 2024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설치 현황3. 방사선 피폭선량 수준별 생애 암 발생 위험4. 2024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 2025.08.26 질병관리청
- 조달청, 재활로봇 생산기업 방문 및 혁신제품 지원방안 논의 ▶조달청(청장 백승보)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이 26일 세종에 위치한 재활로봇기업 휴가시스템을 방문해 혁신제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이 26일 세종에 위치한 재활로봇기업 휴가시스템을 방문해 혁신제품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문의: 신성장조달총괄과 도미영 사무관(042-724-7347) 2025.08.26 조달청
- 영덕국유림관리소, 유아 안전·놀이·교육 삼박자를 갖춘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새출발 -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전·편의시설 보강 및 유아숲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2025년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8월 2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숲체험원을 찾는 유아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된 목계단과 로프 난간 교체 등 안전시설 보강, ▲이용객 휴식을 위한 평의자와 평상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균형잡기 및 야외강의장 등 유아놀이시설 정비가 포함됐다.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의미가 있다.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에서는 매년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 해설, 생태놀이, 계절별 자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숲을 통한 산림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동·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관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은 지역 내 대표적인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 완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2025.08.26 산림청
- 국유임산물 양여, 산촌 주민 소득 증대 기대 - 영주국유림관리소 송이버섯 등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관내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송이·능이·기타버섯류) 양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영주·봉화 등 경북 북부권은 송이·능이 등의 임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봉화군은 매년 송이버섯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양여를 통해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신청량의 10%에 해당하는 대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며, 양여 대상은 영주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 주민으로 올해는 72개 마을 618명에게 양여할 계획이다.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협약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임산물 채취 시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산불등으로 부터 산림자원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6 산림청
- 해수부-해경청, 장기 미운항선박 관리 강화를 위해 울산항에 모인다 해수부-해경청, 장기 미운항선박 관리 강화를 위해 울산항에 모인다- 울산항 및 부산항 고위험선박은 연내 처리…전국 무역항 장기 미운항 선박 종합대책 본격 추진-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 이하 해경청)은 무역항 내 장기 미운항선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기 미운항선박은 선체 손상·침몰 등으로 해양오염 또는 항만 안전사고를 일으키거나 항내 질서와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있는 선박으로, 그간 선박 운항관리, 위험도평가, 해양방제 등 역할이 분산되어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이에, 해수부와 해경청은 장기 미운항선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관 관 업무 연계를 강화해 왔다. 양 기관은 울산항을 시작으로 전국 무역항으로 장기 미운항선박 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선박*을 처리하는 데 우선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방치된 채 항행장애를 유발하고 해양환경 오염 우려가 심각한 선박으로, 「해양환경관리법」제115조에 따른 위험도조사 결과 미흡, 불량 등급을 받은 선박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상의 선박 미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해경청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해경청은 선박 위험도평가 시, 선박의 '침몰 여부 또는 침몰 우려 여부'를 평가 항목에 추가하여 해수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위험도평가 결과 이미 침몰했거나 침몰이 우려되는 선박으로 판정되면, 관리청이 직접 해당 선박을 제거할 수 있는 행정대집행도 가능하다. 정부는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법·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우선, 각 지방해양수산청,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하여 운항을 중단한 선박이 계선신고*를 빠뜨리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한다. 또한, 신고 효력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도록 법령을 개정해 장기 미운항선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 미운항으로 인해 선체 손상이나 침몰 위험이 커지는 선박에 대해서는 별도의 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항만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정 기간 이상 운항을 중단한 선박은 선박검사기관(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선박검사증서를 반납하고 지방해양수산청에 계선신고를 해야 함 한편, 오는 8월 27일(수)에는 울산항에서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해경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위험선박 문제가 심각한 부산항과 울산항은 연내 문제 선박들을 처리하고, 다른 항만은 2027년까지 고위험선박을 처리할 계획이다. 허만욱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장기 미운항선박을 근본적으로 처리하고 항만 질서와 선박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바다를 수호하는 해수부와 해경청이 힘을 합쳐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하겠다"라로 말했다. 송영구 해경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현장에서 고위험 선박을 신속히 점검조치하고, 실효적인 해양오염 예방조치를 수행하겠다"라며, "앞으로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6 해양경찰청
-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 첫 행사 열려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 첫 행사 열려- 철강·알루미늄 232조 파생상품 확대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전문가 컨설팅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8월 26일(화) 14~16시, 창원 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18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32조 파생상품 추가 확대 조치에 따른 기업 문의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의, 창원상의,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이 창원 국가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창원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없이 전문 법률·회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창원에는 주력 제조업종이 소재한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만큼 금번 파생상품 확대 조치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의 파생상품 추가 조치가 발표된 후 최대한 신속하게 산업부가 직접 산업 현장을 찾아 마련한 것으로, 기업이 美(미) 관세 조치 내용을 잘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입규제 대응사업 소개와 美(미) 232조 품목관세·파생상품 관세 및 상호관세에 대한 안내로 시작되었다. 이후 기업들이 현장에서 자주 직면하는 애로사항인 철강·알루미늄 함량 계산, HS 코드 분류, 증빙서류 마련 및 통관서류 작성 방법, 원산지 판정 등에 대해서 사전에 컨설팅을 신청한 20여개 기업의 40여 명이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간 1:1 밀착 상담을 진행하였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관세 및 수입규제 피해가 예상되는 업계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을 릴레이 방식으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26 산업통상자원부
-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안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공청회 개최 안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 개선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9.12(금) 오후 3시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 한-아세안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세 번째 FTA('07.6월 발효)**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공청회 개최 한-아세안 FTA 개선 공청회 개요 > ■ (일시) 2025.9.12.(금) 15:00~16:30 ■ (장소) 서울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 7층) ■ (진행순서) ➊모두말씀, ➋주제 발표*, ➌패널 발언, 참석자 의견청취, 질의응답 순 * 한-아세안 FTA 개선 개요 및 추진계획, 한-아세안 FTA 개선 기대효과 등 ■ (주요내용) 한-아세안 FTA 개선 관련 기관·업계·전문가 및 개인의 의견 청취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아세안 FTA 개선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유관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공청회 현장 참석 희망시 공청회 참가 신청서(붙임)를 작성, 9.9(화) 18시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이행과(이메일: betop@korea.kr)로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공청회 현장 참석은 어려우나 한-아세안 FTA 개선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 서면의견을 작성하여 붙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의견수렴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금번 공청회의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8.27(수)부터 전자관보(www.gwanbo.go.kr) 및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붙 임】 한-아세안 FTA 개선 관련 공청회 참가 신청서 양식 2025.08.26 산업통상자원부
- 해외 바이어 등 국내 입국 빨라진다... 경제 활성화 위한 입국심사 개선 추진 해외 바이어 등 국내 입국 빨라진다... 경제 활성화 위한 입국심사 개선 추진 - 8월 31일부터 국내 입국하는 외국 바이어 등 해외 기업인 입국심사 개선 - 내국인 2~5분 대비 10배 이상 긴 입국심사 대기시간 단축효과 기대□ 법무부(장관 정성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5.08.26 법무부
- 해외 바이어 등 국내 입국 빨라진다… 경제 활성화 위한 입국심사 개선 추진 해외 바이어 등 국내 입국 빨라진다… 경제 활성화 위한 입국심사 개선 추진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8.26 국토교통부
- 해양수산 현장에 '숨은 위험' 찾아낸다 해양수산 현장에 '숨은 위험' 찾아낸다- 해양수산부, 잠재재난 발굴을 위한 현장중심 발굴체계 가동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예상하지 못한 재난, 복합적인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와 해상풍력,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 신산업 확대 등으로 자연, 사회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위험 요소를 미리 발굴하고 관리하는 예측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재난으로 확대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재난관리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 잠재재난 발굴체계 발굴추진단: 민관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잠재위험을 찾아낸다현장발굴: 선박, 항만 등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한다공모전: 현업 종사자가 직접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제안한다 먼저 해양수산부 차관을 단장으로 분야별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발굴추진단을 운영하여 전국의 해양수산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직접 위해요소를 찾는다. 또한, 일상 또는 업무 현장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매년 소속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잠재재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굴된 위해요소는 잠재재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예방관리가 필요한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만약, 발굴된 재난이 고위험 요소로 식별되는 경우, 법정 재난관리 유형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에 잠재된 작은 위해요소가 누적되면 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현장에 산재된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현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