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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해주고 싶었어요" 시민의 진심이 담긴 제보
2025.09.09
경찰청부처별 뉴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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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특별재난지역)
교통을 통제하던 경찰관들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어르신들을 업고 대피시키고, 자신의 차에 태워 옮기며,
주저하지 않고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민은
'정말 멋지고 예쁜 경찰, 국민을 위한 경찰'이라며
현장 영상을 제보해주셨습니다.
차오르는 물에 제일 먼저 이웃의 안전을
걱정해주신 제보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