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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늘어난 '알뜰교통카드',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3월 5주)
1. 알뜰교통카드, 이용대상·혜택 확대
2.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올해 첫 입주자 모집
3. 아동학대 피해 막는 '즉각 분리 제도' 시행
4. 특고·프리랜서 대상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시작
자, 한 주간에 발표된 정책 중에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콕 집어 소개드리는 주간정책! 3월 다섯째 주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약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혜택이 더욱 커집니다. 전체 사업지역은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확대돼 전체 인구의 83%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한 경우 얼리버드 추가 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저소득층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지급 제도의 대상 연령이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전국 16개 시·도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올해 첫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물량은 총 6682가구로 청년 2246가구, 신혼부부 4436가구입니다. 다음달 중에 입주를 신청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매입임대정보는 LH 청약센터, SH 누리집,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이나 지역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의 신고로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보호자와 떼어 놓는 ‘즉각 분리 제도’가 30일부터 시행됩니다. 지자체는 즉각 분리 후 7일 이내에 가정환경과 학대 행위자, 주변인을 조사해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보호조치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신고접수는 112로 일원화하고, 아동학대 상담은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담당하되 신고 사항은 서로 통보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원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신청은 3월 30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고용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측 100년 사이 가장 일찍 핀 서울의 벚꽃! 올해 2~3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벚꽃의 개화가 빨라졌는데요. 풀어진 날씨에 봄꽃 구경에 나서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봄철 나들이를 떠나려는 분에게는 가족 등 소규모 인원으로 가까운 장소를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길 권고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은 피해야 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봄나들이도 좋지만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이상 주간정책 최선영 주무관이었습니다.
봄나들이도 좋지만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랍니~따라다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