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신청 재개! 14일까지(7월 1주)

1.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사업
2. 청년도약계좌 신청자 모집
3. ‘2023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4.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 모집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사업, 기억하시나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시범 시행 두 달을 맞아 신청 내용을 분석했는데요. 게시물 삭제 요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15세였습니다. 이 사업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사진·영상 등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만 24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 사업, 많은 이용 바랍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7월 첫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오늘부터 2주 동안 다시 받습니다. 출생 연도 기준으로 5부제 가입 신청을 받았던 지난달과 달리 이번 달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접수를 합니다. 11개 청년도약계좌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사이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나이 요건이나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을 확인하세요!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자에는 34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186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물가·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민생안정대책,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규제 혁신 및 인프라 구축, 디지털 교육 전환 본격 추진 및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책자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등의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탐방객이 1박 2일 동안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머물며 곤충 체험, 계곡 걷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과 인제 냇강마을, 정읍 솔티숲 등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각 국립공원별로 차이가 있으니 신청 전에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산과 바다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주요 관광지에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역시 매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휴가철에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깨끗한 휴가지를 만드는 데 동참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깨끗한 장소에서 여유와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이상 신주희 주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