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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 NDMS 통해 유관기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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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사고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유관기관에 전파됐다”고 밝혔습니다.

11월 8일 MBC <대통령 지시사항 전파는 TV로? 재난정보망 ‘무용지물’>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10.29 참사 당일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이 거의 활용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음

 - 정부 관계자들은 대통령 지시사항이 뉴스 속보와 문자메시지로 전파되었다는데 연간 30억원을 들여가며 이 시스템을 왜 관리하는지 의문

- 대통령은 밤 11시54분에 2차 지시를 내렸으나, 복지부는 NDMS를 쓰지 않고 행안부는 NDMS를 통한 전파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행안부 입장]

○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은 재난유형별 시스템, 상황전파시스템 등 25개의 시스템으로 구성·연계되어 중앙부처, 시도·시군구,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 업무담당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 MBC에서 보도한 유지보수비 연 30억 원은 25개 중 20개 서브시스템을 유지하는 비용이며, 재난상황 정보를 접수·공유하기 위한 상황전파시스템의 유지비는 연간 9,000만 원입니다.

○ 행정안전부는 지난 10.29일 23시 37분에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받고, 10.30일 00시 16분에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경찰청 등 중앙부처 및 시도에 지시사항을 전파하였습니다. 

- 대통령실은 10.29일 23시 36분에 주말 야간에 급박하게 돌아가는 재난상황에서 관련 기관이 지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게 하기 위해서 언론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파한 바 있으며,

- 행정안전부는 동일 지시사항을 모든 기관이 빠짐없이 인지하도록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다시 한 번 전파한 것입니다.

- 행정안전부가 2차 지시사항을 전파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2차 지시사항 중 행안부 소관은 1차 지시사항과 동일하여 별도 전파하지 않았고, 복지부 소관은 복지부에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대통령 지시사항

<1차 지시사항>

o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피해 시민들에 대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람

o 경찰청, 지자체 등에서는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할로윈 행사가 질서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바람

<2차 지시사항>

o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 시민들에 대한 구급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람

o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해 응급의료팀(DMAT)을 파견, 인근 병원의 응급병상 확보 등을 속히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044-20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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