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금년도 무디스(Moody's)가 한국 신용등급 평가를 할 지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무디스는 2년에 한 차례씩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공식 평가의견을 내놓고 있고, 올해는 쉬는 해인데 이례적으로 등급 평가를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기획재정부 입장]
□ 무디스는 한국의 경제상황 진단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등 주요 기관과 매년 연례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상 격년*으로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최근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Credit Rating Action) 발표 시기: '24.5월 / '22.4월 / '20.5월 / '18.6월 / '15.12월 등
□ 그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금년 하반기에 정기적 연례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ㅇ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무디스측으로부터 금년에 이례적으로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발표하겠다는 연락을 받은 바는 없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044-215-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