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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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감동시키는 아버지가 되어라
[아빠육아 효과] ⑮ 친구에 그치지 말고 성장을 돕는 ‘스파링파트너’ 돼야
아빠들에게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다수는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한다.
그들이 존경하는 사람으로 유명인사를 내세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들의 아버지가 보여주었던 가족을 위한 희생정신이나 자식들에게 공정하게 대하는 태도, 자식을 위해 늘 제자리에 있어 주는 모습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아빠들이 남자가 되었음을 느끼는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첫 아이의 탄생이다. 처음으로 술을 마신 일도, 운전면허증을 따서 차를 구입한 일도, 첫 성 경험도 아닌 이 사건을 가장 많이 꼽는다.
남자들은 첫 아이의 탄생으로 자신이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 이로서 자기중심적인 소년기를 지나 아빠로 변하는 것이다.
아빠들은 아이를 키울 때 공정함,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 침착한 태도, 고정관념을 쫓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는 의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시간 마련,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세, ‘현실적인’ 야심과 가치관 등을 중요시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자신을 지켜 달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보내는데, 그것을 주위에 드러내놓고 표현하지 않을 뿐이다.
아빠가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서는 자녀의 미래에 아빠의 의지를 섞지 말아야 한다. 노후 대비, 부귀영화, 가문의 영광 등이 내 아이의 행복을 가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아빠는 자식의 모든 것을 품어야 한다. 답답하고 꽉 막힌 사람이다가도 금세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모습으로, 때로는 한없이 무섭고 엄하지만 이내 너무나 선한 모습으로 돌아와야 할 때도 있다.
가끔은 잘못한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따끔한 벌을 주어야 할 때도 있고, 성적이 떨어지면 야단도 치고, 시험을 잘 봤으면 후하게 상도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빠 자신의 삶을 만족해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에 바쁘고 세상일에 치이며 살아가는 것을 애써 숨기지 말자. 엄마와 아이들에게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산다’라고 털어놓아도 좋다.
또한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무언가를 물어보면 무조건 대답해주기 보다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라.
그러면서 시간이 있다면 아이들과 게임을 하거나 운동과 재미난 대화로 함께 놀아주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좋고 엄마 흉이라도 좋다. 여하튼 아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엄마가 아이들을 야단칠 때는 혼내는 엄마 옆에 있지 말고 자리를 피해주자.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아빠는 엄마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빠이기 때문이다.
요즘 많은 아빠들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아빠는 결코 자녀의 친구에 그쳐서는 안 된다.
함께 놀고 이해하는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이지만, 또한 세상에서 자립해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을 돕는 스파링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훈계나 지시에서 벗어나 자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녀의 재능과 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몇 가지 실천방법을 제시한다.
◆ 스킨십이 기본이다
아빠는 자녀들을 많이 안아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포옹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격려할 때도 “잘했다, 애썼어”라고 말하면서 포옹하고 쓰다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아이를 야단칠 때도 반드시 안아주어야 한다. 아이는 아빠의 질타에 상처를 입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평소보다 더 다정하게 안아줘야 한다.
◆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자신감이 있으면 자존감이 높고,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자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려면 아빠가 먼저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해야 하고, 믿어주어야 하고, 희망과 기쁨, 자신감, 웃음 등의 말을 일부러라도 되풀이하며 들려줄 필요가 있다.
아빠들은 아이에게 “너는 긍정적인 사람이야”, “너는 사람들과 잘 지내”, “너는 이해력이 좋아”, ”너는 창의력이 뛰어나”, “너는 건강하고 힘도 세” 등의 말을 자주 해주자.
◆ 유능감을 키워주어라
유능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친 반복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자녀들의 유능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를 무한히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잠재성을 찾아내 이끌어줄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이런 일은 엄마보다는 아빠들의 몫이다. 아빠가 잠재성을 함께 찾고 지지해주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돕는 멘토이자 코치가 되어야 한다.
◆ 인정해주고 칭찬하라
자녀의 자존감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타인인 엄마와 아빠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아이는 스스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성공을 경험해도 정신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아빠가 인정해주거나 칭찬해주지 않으면 열등감과 수치심을 느낀다.
이처럼 아이들은 아빠에게 인정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칭찬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자신감을 갖게 해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 때로는 무시하라
아이는 무척 순수한 존재지만 때로는 아빠의 생각보다 훨씬 ‘잔머리’를 잘 굴린다.
공공장소에서 투정을 부리거나 소리를 지르면 아빠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는 것을 이용하는 아이도 많다.
만약 대형 마트 한복판에서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며 바닥에 누워 떼를 쓴다면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무시다. 아이가 계속 투정을 부리게 놔두어라. 아무리 투정을 해도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김영훈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베일러대학교에서 소아신경학을 연수했다. 50여편의 SCI 논문을 비롯한 1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의학학술지에 발표했으며 SBS <영재발굴단>, EBS <60분 부모>,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아빠의 선물> 등이 있다. pedkyh@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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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득 336만·재산 450만 미만, 건보료 체납해도 급여 제한 안한다 정부가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 대상을 연간 소득 100만 원 미만에서 336만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재산은 100만 원 미만에서 450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등 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가 6회 이상 월 보험료를 체납한 경우에는 그 체납된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보험급여를 제한할 수 있다. 물론 가입자가 연간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고 재산이 지방세법상 과세표준 기준 100만 원 미만인 취약계층은 의료보장을 위해 예외적으로 보험료 체납 시에도 보험급여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현행 규정은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가 되는 대상의 범위가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취약계층의 의료 이용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이 되지 않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가징수 보험료의 증가에 따른 가입자의 납부 부담을 분산·완화하기 위해 분할납부 가능 횟수를 최대 12회까지 확대한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이 연말정산 결과 등을 반영해 추가로 징수하는 보험료는 5~10회까지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 7일부터 시행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른 변경사항도 정비한다. 이에 지역가입자의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 산정방식이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게 정률제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득에 대한 보험료부과점수 규정 삭제, 용어 변경 등을 반영했다. 또한 복지부장관이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그 절차를 구체화했다. 이밖에도 보험료부과제도개선위원회 폐지에 따라 해당 위원회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요양기관이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하지 않고 요양급여를 실시할 때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 및 지난 2월에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추가로 징수되는 보험료의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보장 및 보험료 납부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044-202-2706),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044-202-2771)
- 카드뉴스 고무가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많이 쓰였다고? [자원박물관] 타이어에서 심장 박동기까지! 변화의 귀재 고무 자동차 타이어, 신발, 튜브, 실리콘, 케이블, 라텍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 눈치 채셨나요? 바로 고무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 ◆ 공에서 시작된 천연고무 고무는 14세기 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들이 가지고 놀던 고무공을 가져오며 알려졌어요. 19세기 초, 천연고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타이어, 우비, 신발 밑창 등 여러 곳에 사용되기 시작했죠. ◆ 세계대전이 탄생시킨 합성고무 제1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은 독일의 천연고무 생산지와 고무 수입 해상로를 막아버렸어요. 이에 독일은 천연고무 대체 물질을 찾기 시작했죠. 그 덕에 석유와 석탄을 재료로 한 합성고무가 만들어졌답니다. ◆ 변화의 귀재 고무 여전히 진화 중 고무는 우리 삶 곳곳에 필요한 신소재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특히 심장 박동기, 인공 혈관 등에 사용되면서 인공 장기 분야에도 큰 혁신을 가져왔죠. 고무(Rubber) 끝없는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는 고무, 또 어떤 제품에서 활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시간에 더 놀라운 자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잊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자료 출처 Kotra_인도네시아 합성고무 시장 동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고무 GS칼텍스_ 석유화학 내 합성수지, 합성 고무와 합성 섬유 산업기초과학연구원_ 과학지식백과-들어는 봤나, 슈퍼고무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으로 혜택과 안전 모두 챙겨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러 갔다.부모님 집에 주차해 놓고 아빠 차로 이동을 하는데 아빠의 운전 실력이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길을 찾고 신호에 반응하는 것이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기억하던 아빠의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아빠의 나이가 70을 훌쩍 넘겼으니 말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율은 국토 면적 및 전 세계 평균 보유율과 비교해도 높은 편에 속한다. 이렇게 높은 자동차 보유율에 고령화 사회가 더해지자 고령 운전자의 비율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인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주의집중력과 반응속도가 떨어진다는 데 있다. 내가 거주하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과 관련된 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출처=수원시청 홈페이지) 고령자의 운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논문을 종합한 결과 고령자의 사고율은 젊은 세대와 비교해 더 낮지만, 운전 거리당 사고를 비교했을 때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즉, 고령자가 운전 자체를 길게 하지 않고 짧은 거리를 주로 이동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고율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언론을 통해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엑셀과 브레이크를 혼돈해 인도를 침범하거나, 주의집중력 저하로 인한 횡단보도 사고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와 경찰청, 지자체는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고자 고령자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명칭은 다르지만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라는 명칭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정책은 고령자 스스로 면허를 반납했을 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른 기준과 혜택을 두고 있어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조건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고령자의 기준은 지자체별로 만 65세 이상부터 70세 이상까지로 다르며, 지원되는 혜택은 교통카드 혹은 지역화폐 지급, 일정기간 시내버스 무료이용 등 다양하지만 통상적인 혜택의 범위는 10~30만 원 내외라고 할 수 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각 동 주민센터와 경찰청 민원실을 통해 가능하다. 엄마는 집에서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직 아빠는 회사를 다니고 계시기에 당장 운전면허 반납을 할 수 없어 아주 가끔씩운전을 하는 엄마가 면허를 반납해보기로 했다. 엄마가 거주하는 경기도의 경우 각 시군구 행정복지센터와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면허 반납이 가능했는데,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했고, 경찰서 민원실의 경우는 배우자나 자녀의 대리반납도 허용하고 있었다. 우선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봤다. 도우미에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을 위해 방문했다고 이야기하자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게 바로 안내해줬다. 담당자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서를 출력한 뒤 주의사항을 이야기했고, 신청서와 운전면허를 함께 반납한 후에 지역화폐를 우편으로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만약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 대리반납을 한다면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지참해야 하며, 반납할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역시 함께 지참해야 한다고 했다.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실 모두 반납 후 취소 결정 통지서를 수령해야 한다. 모든 민원 절차가 마무리된 후 지역화폐 수령까지는 신청일 기준 약 1~2달 가량 소요된다고 안내하면서도 예산 문제가 없다면 몇 주 안으로 빠르게 수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고령자 면허반납을 진행한 후기를 살펴보니 2주 전후로 혜택을 수령한 가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서식. 모든 준비를 마친 엄마는 운전면허증이 빠진 지갑을 더듬으며 못내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차피 평소에 운전을 자주 하지도 않고 운전이 무섭다고 느낀 적도 많은데 소소한 혜택을 받으며 사회적 부담도 줄일 수 있으니 오히려 잘 됐다라고 이야기하셨다. 한편 수년 전부터 시작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는 해를 거치며 꾸준한 홍보와 함께 반납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지만, 처음 정부가 예상했던 목표치와 비교해 자진반납률은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고령자 검사기간 단축 및 교육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사례를 검토해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관련 제도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통망이 더욱 발달한 점을 고려해 자진 반납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여 효율적인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가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영상 장미란 차관과 장애인 청년들, 열린관광지 강릉으로 ‘행복 나눔여행’ 출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했습니다. 장미란 차관과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40여 명, 그리고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 김한솔 씨가 함께'행복 나눔여행' 여행지로 강릉시를 찾았는데요. 강릉시는 무려 7개의 열린 관광지가 있고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시설, 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추고 있답니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과 캠핑시설 체험하고, 보행로를 갖춘 연곡솔향캠핑장에서 도보여행, 그리고 소금강마을 에코센터에서 초당 순두부 만들기까지! 모두가 누린 강릉시의 '행복 나눔여행'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