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전체
검색결과 총 75건
검색기간
~
선택한 항목
-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문화 혜택을…'청년 문화예술패스' 주목
◆ 청년들에게는 다소 부담되는 문화 생활비, 정부가 나서다 최근 SNS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소비' 게시물을 자주 접할 수 있다. 특히 전시나 스포츠 관람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즐거운 문화생활 이면에는 계속해서 인상되는 티켓 가격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한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전시는 성인 2만 3000원, 청소년 2만 원이며, 대학로 연극 '비밀통로'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에 달한다. 이처럼 인기 있는 대형 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기준 2만 원을 훌쩍 넘기기 일쑤고, 대학로 연극 또한 정가 기준 4만 원에서 많게는 8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관람료가 1만 5000원에 달해, 친구와 팝콘까지 먹으며 영화를 보면 2인 기준 4~5만 원은 기본으로 지출하게 된다. 나 역시 영화를 좋아하고 전시를 즐기지만, 점점 높아지는 가격 때문에 망설이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험이 여럿 있다. 더구나 이제 막 성인이 되고 경제적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은 더욱 부담이 크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역대급 정보가 있으니, 바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다. 2026년, 더 강력해진 청년 문화예술패스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성인이 된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2026년에는 기존보다 혜택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가장 큰 변화는 지원 금액이 대폭 상향됐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일괄적으로 15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도권 청년에게 최대 15만 원, 비수도권 청년에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지원 대상 역시 작년까지 19세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0세까지로 확대되며 더 많은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16만 명의 청년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했는데, 올해는 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협력 예매처가 대폭 확대됐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용자들에게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을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한정적이라 보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본인이 원하는 장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협력 예매처를 마련했다고 한다. 대폭 확대된 협력 예매처 ◆ 비수도권 2007년생의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과정! 나의 사촌 동생은 현재 강원도 평창에 거주 중이며, 2007년생으로 올해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대상이다. 사촌 동생 역시 진작부터 이 정책에 관심을 두고 신청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사촌동생의 신청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 혜택이 더욱 강력해진 만큼 이번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인기는 대단했다. 오전 10시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사람이 몰린 탓에 몇 시간 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개인 일정을 끝낸 후 저녁 8시쯤 다시 시도한 결과 945번이라는 대기 순서를 받았지만 5분 이내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다. 이후 본인 인증 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청 완료됐으며, 사촌 동생 역시 "신청 과정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전 10시에는 신청하지 못했으나, 적지 않은 예산 덕에 여유롭게 신청할 수 있었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예산이 한정된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언제 마감될지 모르니 되도록 빠르게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 진정한 취향을 찾게 해준 소중한 경험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고자 작년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했다. 인터뷰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대학로 연극'을 관람했다고 답했다. 영화나 스포츠보다 연극 티켓 가격이 높아 사비로 관람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 후기를 묻자, 한 인터뷰이는 "이제 막 성인이 되고 취향을 찾아가는 단계에서 패스 덕분에 대학로 연극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을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여러 공연을 접하며 나만의 예술적 취향을 서서히 알아가게 된 것이 내가 얻은 가장 값진 것"이라는 대답이 인상적이었다.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일부 품목으로 한정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전반적인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처럼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정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단순히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에게 취미 탐색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K-아트'의 관객이자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취향을 탐색해 나갈 때, 우리 사회의 문화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나 역시 이번 취재를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실질적 성과와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만일 자신이 19세 혹은 20세 청년이라면 지금이라도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 (보도자료) 올해 19~20세 여러분,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공연과 전시, 영화까지 즐기세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지민 jimini0206@naver.com
2026.03.12
이지민
-
사회 초년생이 '마이홈포털'로 첫 자취를 준비하는 법
"2년 후 근무지 이전 예정" 이렇게 통보받은 날 저녁, 난 부동산 앱을 켰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었지만 손이 먼저 움직였다. 낯선 도시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하고서야 비로소 실감이 났다. 부동산 정책 정보를 얻기 위한 사회초년생 대상 강의에도 참석했다. 보증금, 월세, 관리비, 교통, 주변 환경까지 고려할 항목이 늘어날수록 화면 속 숫자들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졌다. 전·월세 사기 뉴스가 떠올라 계약 실수를 할까 봐 걱정부터 앞섰다. 정보는 많지만, 내게 맞는 것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때 알게 된 곳이 바로 '마이홈포털'이었다. '마이홈포털'에서 맞춤형 입주 정보 확인하기 ◆ 흩어진 정보를 한 자리에 마이홈포털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주거복지 종합 플랫폼이다. 공공임대주택 모집 공고부터 주거급여, 주택금융, 청년·신혼부부 지원 정책까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자가 진단' 기능이었다. 소득, 가구원 수, 거주지 등 기본 조건을 입력하니, 신청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유형과 주거지원 제도가 한눈에 정리돼 나온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물음이 구체적인 선택지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관심 있게 보던 '행복주택'이 추천 결과에 뜨자 묘한 안도감도 들었다. 정책의 존재를 아는 것과, 그것이 내게 해당함을 아는 것은 다르다. 자가 진단 기능은 그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마이홈포털 AI 챗봇 '마이봇'을 통해 관심 지역의 입주 공고를 찾다. 내 집 마련, '자가 진단 서비스'와 나의 현황을 아는 것부터 시작 ◆ 공공임대주택,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공공임대주택은 신청부터 입주까지 통상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 모집 공고 확인, 자격 검토, 서류 준비, 심사, 당첨 발표, 계약 체결까지 각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년 대상 유형이나 인기 지역은 경쟁률이 높아 여러 번 지원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공고가 언제 뜨는지 아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 된다.나에게 딱! 맞는 주거복지 지원 서비스를 살피다. 마이홈포털의 '입주자 모집 공고' 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 지방공사 등 여러 기관의 공고가 한데 모인다. 지역, 주택 유형, 모집 상태를 맞춤형으로 설정하여 내 조건에 맞는 공고만 추려볼 수 있으며, 관심 지역과 임대 유형을 미리 설정해 두면 새 공고가 뜰 때 알림도 받는다. 매일 여러 기관 누리집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마이홈포털에는 단지별 대기자 인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공공임대가 금전적 부담이 적다.'라는 막연한 기대에서 나아가, 실제 경쟁 규모를 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다. 대기자가 많은 단지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유형을 우선적으로 노려볼 수 있다. 희망을 품되, 현실을 직시하는 것. 사회 초년생의 첫 주거 준비에서 이 균형이 중요하지 않을까? 관심 공고 등록 후 알림 받기 '공공주택 찾기'-'전국 임대주택' 탭을 열면, 전국 임대주택 단지가 지도 위에 펼쳐진다. 현재 모집 중인 단지는 물론, 아직 공고가 나지 않은 단지의 위치와 규모,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예정 지역을 설정해 두고, 근처 임대주택 단지와 출퇴근 거리를 가늠해 봤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2년 후'가 지도 위의 점 하나로 조금씩 밑그림이 그려지는 듯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지금 알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쌓아가며, 자취 준비의 윤곽을 잡아 나갔다. '정보마당'에서 나를 위한 부동산 정보 한눈에 보기 ◆ 첫 계약서 작성, 마이홈포털 '정보마당'과 함께 준비하자 마이홈포털의 '정보마당-부동산 정보' 페이지에서는 전·월세 계약이 처음인 임차인을 위해 계약 전 확인 사항부터 체결 시 유의점, 계약 후 절차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한다.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확정일자와 전입신고의 의미, 보증금 보호 제도 등 각 절차의 필요성을 관련 법령과 함께 설명하며, 주택 매매 계약 절차와 공동주택 관리 분쟁 사례 등 정리된 글을 확인할 수 있다. ◆ 두려움보다 준비를 2년 뒤의 이주가 전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낯선 도시에서 처음 혼자 집을 구하고, 생소한 계약 과정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다행히 '마이홈포털'을 통해 적합한 공공임대 유형과 대기자 현황, 계약 시 주의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여, 막연했던 자취 과정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마이홈포털 바로가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3.10
정책기자단 김윤희
-
청년이세요? '2030 자문단' 도전 어때요?
정부는 2026년 25개 장관급 부처에서 '2030 자문단'을 모집 중이다. 2030 자문단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과정에 청년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이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을 직접 검토하고 제안하는 참여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일수록 당사자의 목소리와 문제의식이 중요하기에 '2030 자문단'이 운영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2030 자문단 ◆ 2030 자문단이란 무엇인가 2030 자문단은 각 부처의 주요 정책을 검토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청년 참여 기구다. 정책 수립부터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하며, 부처 내 공식 회의 체계 안에서 활동한다. 특히 청년보좌역 제도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부처 검토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문단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정책 제안이다. 자문단원은 부처 정책 자료를 분석하고, 청년 관점의 개선 방향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한다. 이는 정책의 배경과 한계를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며, 단원의 경험이나 관련 통계 등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지난 2024년, 2030 자문단으로서 청년 정책 현장에 방문한 현장 둘째, 정책 현장 방문이다. 관련 기관이나 사업 현장을 찾아 정책의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 현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문서상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정책은 현장에서 느껴야 더욱 의미 있다. 이러한 경험은 제안 정책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간담회 및 전체 회의다. 담당 부서와 직접 마주 앉아 제안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제안이 정책 취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행정적으로 어떤 검토가 필요한지 논의하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부처마다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2년 간의 활동, 청년의 질문을 정책으로 나 역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양수산부 2030 자문단'으로 활동했다. 지원 동기는 분명했다. 수산 분야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2년간의 2030 자문단 활동으로 배운 것활동을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었다. '내 또래들은 어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수산 분야의 진로 전망을 청년 세대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 질문들은 청년 세대 대상 수산 식품 공모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기존 정책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회의하며, 정책을 토론한 경험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자료를 읽고 서로의 시각을 비교하고, 행정적 실행 가능성까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한층 명확해졌다. '해수부 2030 자문단'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연말 진행된 전체 회의였다. 분과원과 함께 고심한 정책 발표를 듣자, 담당자 역시 이렇게 말했다. "저희도 오래전부터 같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정책이 일상이 되기까지 많은 이해관계자의 노력이 있음을 배우다. 이 한마디는 내게 청년의 제안이 행정 내부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는 신호로 느껴졌다. 정책은 어느 한쪽의 시각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행정의 축적된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청년 세대의 새로운 문제 제기가 만날 때 구체적인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자문단 활동이 남긴 변화 2년의 활동을 돌아보면 '진심의 힘'이 가장 크게 남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바다와 현장을 고민하던 단원들과의 대화는 정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자문단 활동은 '나는 무엇을 오래 고민하며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했다.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관점으로 해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삶의 현장에 정책을 해석하는 시선을 잃지 않고 싶다. 내가 청년들에게 2030 자문단 활동 도전을 권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년인재DB에서 원하는 부처 2030 자문단에 지원하자. ◆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2030 자문단,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2030 자문단 지원은 정부 청년 참여 플랫폼인 '청년인재DB'의 '청년을 찾습니다' 탭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부처의 자문단에 지원하면 된다. 2026년에는 25개 장관급 부처에서 순차적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심 분야가 분명한 청년이라면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의 2030 자문단에 도전해 볼만하다. 정책은 멀리 있지 않다. 청년의 질문에서 시작해, 회의실을 거쳐, 문서로 남는다. 2030 자문단은 그 과정의 한가운데에서 청년이 자신의 언어로 정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다. 각 부처는 청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 청년인재DB 누리집 바로가기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3.09
정책기자단 김윤희
-
19~20세 청년이라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문화생활 하세요
올해 19세와 20세가 되는 2006년생과 2007년생(2006.1.1.~2007.12.31. 출생자)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청년 문화예술패스(www.youthculturepass.or.kr)'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예술 패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패스 신청하기를 누른다. 2월 25일 저녁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완료됐다. 회원 가입 후 약관 동의, 본인 인증, 회원 정보 확인을 거치면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완료됐다는 문자가 뜹니다. 선착순으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발급되기에 누리집이 먹통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려 신청했다는 후기들이 누리소통망(SNS) 댓글에도 보였습니다. 그만큼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아들은 저녁 9시쯤에야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휴대폰으로는 연결이 안 됐는데, 노트북으로 하니 연결됐습니다. 청년문화에술패스 누리집에서 공연, 전시, 영화를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경우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공연과 연극, 영화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본인 아이디로만 신청할 수 있고 1인만 지원합니다. 친구나 가족이 동반한다면, 추가 요금을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영화나 공연 예매 시 청년 본인 1인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추가 결재해야 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19세, 20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도 5만 원 늘었습니다. 연극, 전시, 공연 외에 영화와 도서가 추가된 점도 달라진 점입니다. 작년에는 신청에 시큰둥했던 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한 이유도 이 때문인 듯합니다. 사용방법은 문화관람을 위해 해당 플랫폼에서 결제 직전, 제휴포인트 할인을 누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나타납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영화 신청 후, 동네 영화관으로 간다. 아들은 다음 날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혼자 보러 갔고, 이튿날에는 최근 인기가 높은 한국 사극 영화를 저와 함께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복수 예매는 할 수 있지만 지원금은 청년 본인에게만 적용돼 나머지 금액은 추가 결제했습니다. 간식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았습니다. 영화 예매 및 간식 2000원 할인권을 주어 사용했다. 간식 쿠폰으로 팝콘과 음료를 구매했다.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2000원 쿠폰을 사용했고, 팝콘과 콜라를 받아 영화관에 입장했습니다. 영화는 감동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아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사용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첫 번째 영화는 스스로 갔지만, 두 번째 영화는 지원금 덕분에 가게 됐어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영화도 보고 책도 살 생각이에요. 가수 앨범 구매에도 지원금을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화 시작 전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홍보하고 있다. 영화관에서는 영화 시작 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영화가 1000만 명 관람을 넘긴 기쁜 시기에 이 문화예술 지원금이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신청 기간과 사용처 자세한 사항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참고 (문화체육관광부)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20세까지로, 지난해 지원금을 받지 않은 2006년생과 2007년생입니다. 아들은 2006년생이고 작년에 신청한 이력이 없어, 이번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 금액은 서울·수도권 15만 원, 비수도권 2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 원 늘어났습니다.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7월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회수되고 재신청할 수 없습니다. 사용처는 누리집 내 NOL·YES24 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입니다. 이 사이트들을 통해 연극, 전시, 공연, 영화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8월 하반기부터는 도서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신청할 각 누리집마다 청년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해야 합니다. 지역별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대전은 2월 26에, 대구는 2월 27일에 1차 지원금이 빠르게 소진됐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19~20세 청년이라면 지금 빨리 신청하세요. 문의: 청년 문화예술패스 1577-1968 ☞ (정책뉴스) 19·20세 청년에 '문화예술패스' 발급…최대 20만 원까지정책기자단|이주영aesop711@hanmail.net 처음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2026.03.09
정책기자단 이주영
-
아직 늦지 않았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 17일까지 서둘러요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단연 등록금이다. 많은 학생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만, 정작 신청 방식이나 시기, 종류 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국가장학금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고, 신청 시기 또한 1차와 2차로 구분돼 있어, 신입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다. 나 또한 처음 장학금을 신청할 때 신청 횟수나 유형별 차이점이 궁금해 정보를 찾아 헤맸던 기억이 있다. 졸업할 때가 돼서야 익숙해진 국가장학금 신청이기에 새내기들과 재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신청 꿀팁을 전수하고자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먼저 국가장학금의 1유형은 학생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 제도다. 학자금 지원 구간과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하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 개인의 소득 여건에 초점을 맞춘 기본적인 지원 방식이다. 반면 2유형은 대학과 연계해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1유형처럼 일정 기준에 따라 바로 지급되는 방식이 아니라, 각 대학이 자체 기준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같은 국가장학금이라도 학교마다 지급 방식이나 규모가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때문에 대학 공지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을 교내 장학 선발의 기준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해, 학자금 지원 구간이 산정돼야 교내 장학 심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가장학금 1유형, 2유형은 한 번만 신청하면 동시에 심사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라면 통합 신청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원클릭 신청을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 신청 시기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국가장학금은 보통 학기 시작 전 1차와 2차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시작 전 장학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이 반영돼 해당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내면 된다.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1차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1차 신청 기간을 놓쳤더라도 2차 신청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재학생은 2차 신청 시 '구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할 수도 있는데, 재학 기간 동안 일정 횟수만 인정되는 방식이라서 매 학기 반복해서 활용할 수는 없다. 그래서 재학생이라면 가급적 1차 신청 기간 내에 잊지 않고 접수하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 입력 및 신청 절차를 통해 생각보다 쉽게 신청 가능한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자주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 절차다. 이 제도는 학생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부모나 배우자의 정보 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절차가 모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구원 동의와 필요한 서류 제출까지 마쳐야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가구원 동의가 빠져, 장학 심사가 중단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나 역시 첫 신청 당시 가구원 동의 절차가 지연돼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할 뻔했기에, 이후로는 이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학자금 지원 구간 기준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에 자격 미달을 우려해 신청을 포기했던 학생들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을 보면 수강 신청이나 시간표는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국가장학금 신청 일정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국가장학금은 신청 여부에 따라 등록금 부담이 크게 달라지므로 학기 시작 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필수 일정 중 하나로 꼽힌다. 소득 연계형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여러 프로그램 국가장학금은 신청 절차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으나, 제도의 구조와 신청 시기를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의 차이,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라는 점, 그리고 가구원 동의와 서류 제출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한다면 장학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만약 새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신청 시기를 놓친 재학생이라면, 지금 바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해 보길 권한다. ☞ (정책뉴스) 올해 '맞춤형 국가장학금' 총 5조 1161억 원…전년비 1354억 원 ↑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바로가기정책기자단|양은빈bin2bin249@khu.ac.kr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2026.03.09
정책기자단 양은빈
-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 63% 육박…'왕사남' 등 관람
지난달 25일부터 발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이 나흘 만인 28일에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006년생과 2007년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3월 4일 기준 올해 지원 대상 28만 명의 62.3%인 17만 4401명이 발급받았다고 6일 전했다. '2026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지난달 25일 발급 개시 이후 1주일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가 많이 예매한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발레 '백조의 호수'다. 전시는 19세기 초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화를 미국인 로버트 리번이 수집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이다. 영화는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왕과 사는 남자'에 가장 많이 사용했다. 국립중앙극장 등 국립문화예술기관과 경기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립 문화예술기관, 민간 공연예술계 등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공연은 국립중앙극장의 '절창Ⅵ(4월 24일∼25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콘서트(5월 1일~2일)', 국립극단의 '반야 아재(5월 22일∼31일)', 광주 북구 시설관리공단의 '그루브 인(in) 판소리(4월 3일)', 부산 문화회관의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4월 3일)', 대전예술의전당의 연극 '키리에(4월 24∼25일)', 경남 문화예술회관의 발레 '헨젤과 그레텔(5월 8일∼9일)', 인천 남동문화재단의 '국립합창단, 클래식 세레나데(5월 16일)', 전주 한해랑아트홀의 '신난다 마이 라이프(3월 27일∼7월 5일), 대전 아신극장의 뮤지컬 '써니텐(오픈런)', 서울 구로창의아트홀의 발레 오페라 '호두까기 인형(5월 9일)'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 기관과 공연·전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youthculture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작년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과 올해 신규 대상이 되는 2007년생이라면 누구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원할 수 있는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므로 일부 지역은 발급이 마감된 곳도 있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포인트를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과 전시, 영화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7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8월 1일부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과 이용 등에 대한 문의는 고객센터(1577-1968) 또는 공식 누리집의 '1:1 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044-203-2516)
2026.03.06
문화체육관광부
-
'청년성장 프로젝트'로 그리는 청년의 미래
최근 창업과 관련한 상담을 받고 싶어 이것저것 혼자 알아보다가 '청년정책 종합상담'을 신청했다. 기존에 주거 문제로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했다. 청년센터는 창업 전문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전달받은 정보가 포괄적이고 이를 스스로 분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더 구체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용노동부에서 실시 중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청년카페 (고용24)그때 만난 것이 바로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크게 ▲청년카페 ▲직장적응지원으로 구분해, 만 15세~34세 청년별 입장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는 제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청년카페의 경우,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졸업생·취준생·예비창업가 등 지원 대상자가 폭 넓다는 특징이 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청년카페 프로그램들 (고용24)고용24에서 직접 프로그램 검색 가능(고용24)현재 청년카페에서 실시하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웰컴챗', '초기상담', '멘토링', '기업분석', '스피치 클래스', '입사 지원서 작성' 등이 있다. 구직활동 지원·실무교육 외에도 마음건강 및 관계망을 위한 일상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특히 진로 탐색이나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초기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웰컴챗 진행 전, 신청자 니즈 파악을 위한 설문지 작성 단계전부터 미디어 쪽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 신청 단계에서부터 '웰컴챗 – 창업' 조건으로 참여했다. 신청 완료 후 개별 연락이 오는 시스템이며, 상담 방식은 청년카페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둘다 가능하다. 나 역시 시설 상황에 맞춰 설문지 작성 후, 유선 상담으로 진행했다. 창업 전문 기관, 서울창업허브일부 청년센터 내에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운영 중이다 상담 결과,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네트워킹은 창업 전문 기관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되, 작업 공간이나 커뮤니티 거점이 필요할 때는 접근성이 좋은 청년센터와 청년카페를 적극 활용하라는 실무적인 조언을 얻었다. 무엇보다 기존 경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지역 활성화 소액 지원사업이나 동아리 활동부터 가볍게 시작해 볼 것을 권했다. 입찰 전문 나라장터 누리집 또한 창업 이후의 수익화와 지속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나라장터(G2B)'를 통한 용역 입찰과 같은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해 줬다. 이번 웰컴챗을 통해 예비창업패키지처럼 큰 규모로 시작하기보다, 지난 경험을 살려 즉시 창업에 도전하는 방향을 추천받았다. 이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해결책이었으나, 덕분에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창업이 현실적인 커리어로 다가와 심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1인 창작자를 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창업 서적으로 가득한 창업정보도서관 이번 웰컴챗을 계기로 서울 미디어지원센터, 마곡으로 새롭게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와 같은 미디어 전문 기관들 역시 직접 발로 뛰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창업허브'에 있는 '창업정보도서관'도 적극 활용하여, 나만의 전문성을 차근차근 넓히고자 한다. 광주에서 시행 예정인 구직 공백기 청년 프로그램 (고용24)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취업스쿨(고용24) 기존에 받았던 정보 전달 목적의 상담과는 달리, 내가 걸어온 길부터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과정은 개인적으로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 2월 말,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창업 고민 이외에도 니트 예방을 위한 구직 공백기 청년 대상 프로그램, 기업분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밀착형 조력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의 따뜻한 환대와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웰컴챗, 이 밖에도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망들이 다시 시작될 상반기 채용 시즌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 청년성장 프로젝트 누리집 ☞ (멀티미디어 뉴스) 지역 중심 맞춤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청년카페'정책기자단|임윤아kyado454@naver.com 우리 주변 곳곳에 묻어난 정책들, 경험으로 알리겠습니다!
2026.03.04
정책기자단 임윤아
-
취준생이라면 주목! 2026 청년인턴, 미래내일 일경험 정보 알아보아요
2026년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두 달을 넘어가고 있다. 친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다가도 항상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면, 바로 '취업'이다. 경력직 선호 현상과 인턴 채용난에 대한 한탄을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필자도 막막한 마음이 들어, 2026년에 도입될 청년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게 됐다. 그러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서 반가운 소식을 발견했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서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발견했다. 2026년에는 대폭 확대된 인원을 채용하여 보다 많은 청년이 취업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인재DB 누리집)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올해에도 열린다는 것이다.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요즘, 경력을 위한 인턴은 필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턴십 경험과 실무 경험이 중시되고 있다. 주변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실무 경력을 쌓기 위해 또 다른 경력이 필요한 막막한 시점에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과 청년인턴으로 이력을 쌓을 수 있었다는 후기가 특히 많았다. 이번 기회에 어떤 사업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나 역시 청년인턴 지원에 한번 도전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 모집 공고다. 1월 말부터 활발히 모집 중이다. 먼저 소개하고 싶은 정책은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이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서 개최하는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은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청년들에게 매년 큰 주목을 받는 정책이다. 3개월~최대 6개월까지의 근무 기간을 기본으로 하며, 향후 공공기관 채용 시 가산점 우대사항이 있어 취업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올해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인원이 예고되었다. (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의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발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인 2만 4천여명까지 청년인턴 채용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이 더욱 크다. 2026년 2월 기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전시, 홍보,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1차 청년인턴을 접수 받았고, '청년인재DB(www.2030db.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job.alio.go.kr)' 누리집에서 채용 공고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인턴십 기회를 알아보는 청년이 있다면, 누리집과 일정 공고를 주목하기 바란다. 나는 '잡알리오' 플랫폼에서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정보를 알아보았다. 단지 청년인턴 뿐 아니라 다양한 옵션을 살펴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어 있었다.(출처: 잡알리오 누리집) 내가 이번에 공공기관 청년인턴에 지원하며 이용했던 플랫폼은 '잡알리오' 다. 직종 선택, 채용 구분 등 상세한 선택 일람은 물론이고, 고용형태 중 청년인턴(채용형/체험형) 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기간내 지원할 수 있는 분야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편리하다. 선택한 옵션에 따라 딱 맞는 직무가 마감임박 순으로 정렬된다. 나는 서울특별시 청년인턴을 주제로 하여 검색해 보았다. 마감 임박된 공고부터 순차적으로, 기간이 지난 공고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기관에서 얼마나 자주 청년인턴을 모집하는지 자료를 알기도 좋다. 제목을 눌러 확인하면 더 자세한 정보와 기관 누리집 URL을 확인할 수 있다. 제목을 눌러 더욱 자세한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상세요강과 전형을 꼼꼼히 소개하고, 최상단에 공식 누리집 URL을 기입해두어 공지 확인에 용이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은 모집 기간이 겹치는 공고 중 1개 기관만 지원 가능하며, 이미 해당 정책을 통한 인턴 경험이 있는 청년은 재참여할 수 없다. 청년인재DB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접수까지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지원하려면 청년인재DB 누리집·해당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필수 구비 서류를 작성하여 마감 기한 전까지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분야별 일정이 다르고 제출 서류 또한 조금씩 다르므로, 원하는 직무나 기관이 있다면 관심을 두고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하겠다. 두 번째로 소개할 청년취업정책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실무 중심의 취업 시장 환경 변화 트렌드에 맞추어 청년에게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을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에서 만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취업 지원 사업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취지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꾸준히 개최된다. 기업 연계형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부적으로는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 지원형, 기업 탐방형으로 그 분야가 구분된다. '청년일경험포털(yw.work24.go.kr)' 누리집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았다. 청년일경험포털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한 해 당 복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턴형은 연간 2회, 프로젝트형은 추가로 2회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한 번 지원할 때 여러 기업에 동시에 지원도 가능하다. 합격 후 인턴십 수료를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주 25시간 이상 근무를 충족하면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현재 기업 지원을 받고, 3월부터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간다. (청년일경험포털) 지난 1월 23일까지 청년들에게 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2026년의 본격적인 사업은 다가오는 3월달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누리집에서 틈틈이 모집 공고를 확인해보자.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도움을 받은 선배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이번에 청년인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서, 주변에 실제로 인턴을 참여하신 선배들의 후기를 함께 들어볼 수 있었다. 나와 같은 디자인 전공자인 한 선배는 졸업 후 구직난을 겪던 중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도움을 받은 케이스였다. 인턴십조차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요즘, 경력과 학력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이 프로그램이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인터뷰 중, 많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청년인턴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다. 특히 그 많은 기업 중 어디에 지원을 해야할지, 마냥 경쟁률만 따져보니 자꾸 위축이 되었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경험자로써의 팁이 있을지 여쭤보았다. 선배는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결정한 후, 공고가 뜨면 일단 '질러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살펴보면서 관심 분야를 추려나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원하는 직무를 찾았다면, 청년일경험포털 등의 누리집을 꾸준히 확인하여 인턴십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면접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진솔하게 스토리텔링 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솔직한 후기를 들려주셨다. 기업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상이하니,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모집 공고와 당사 누리집을 참고하여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더불어 정부ᐧ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 역시 관심 있는 직무 분야가 있다면 참여해볼 것을 적극 권장 했다. 보통 인턴 자리도 구하기 힘든데, 검증된 기관에서 인턴 경력을 만들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6년 새해, 모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한다. ☞ (영상) 미래내일일경험으로 연결된 내일 - 청년이 만난 기회정책기자단|한유민ybonau@naver.com 생생하고 읽기 쉬운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2026.03.02
정책기자단 한유민
-
청년들의 어업 도전에 힘 싣는다…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 강화
해양수산부는 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자 35명을 선발해 어선 임차료 지원 비율을 70%로 높이고 어구 구입비 50%를 신규 지원한다. 해수부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올해 '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전 대형선망 어선들이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출항해 먼바다로 나가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2022년부터 해수부는 어업에 도전하는 청년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연안어업 활성화와 어촌소멸 극복을 위해 '어선청년임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이 어업에 대한 진입 부담을 덜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어선 임차료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까지 올리고 지원 대상도 25명에서 35명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청년들이 어선 임대 후 실제 조업을 시작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고려해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어구 구입비의 50%를 새로 지원한다. 어구 구입비 지원은 청년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이 부담 없이 어업에 도전하고 어촌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업정책과(051-773-5513)
2026.02.25
해양수산부
-
'국민취업지원제도' 재참여도 가능해요
지난 1월, 김잼 작가와 '청년정책 홍보물' 관련 기사를 작성하면서 우연히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관심을 두게 됐다. 몇 년 전 2유형으로 참여했던 경험이 있어 재지원은 생각하지 못했는데, 1유형의 '구직촉진수당'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세한 조건을 찾아봤다. 하지만 예전에 참여했어도 재신청이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고용노동부 상담센터에 직접 문의했고, 재참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곧바로 신청했다. 신청 과정에서도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1유형에 선정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다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1차 집체교육 내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며 가장 궁금했던 건 세 가지였다. ①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에서 취업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승인까지는 한 달 정도 소요되며, 서류가 부족할 경우 고용센터에서 연락이 오니 전화나 문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 사업자를 내면서 사업자 등록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인 알림톡을 받을 수 있었다. ② 예전에 참여했어도 재신청이 가능할까? 이건 직전 회차의 취업 성과에 따라 재참여 신청 기준이 달라진다고 한다. 직전 회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시에 기간만료, 즉 미취업으로 종료되었다면 3년 후 재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취업을 했더라도 6개월 미만이면 2년 후에,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면 1년 6개월 후에, 1년 이상이면 신청 기간 제한 없이 재참여가 가능하다. 필자는 취업하고, 6개월 이상 1년 미만을 일했기 때문에 1년 6개월이 지난 2026년 1월에 참여할 수 있었다. 주변 친구들을 봐도 재참여가 가능하다는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위 기준을 잘 살펴보고 만약 다시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꼭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③ 만약 수급 중 소득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나는 프리랜서로 가끔 일을 하고 사업 소득도 발생하는 상황이었는데, 그 소득이 적고 비정기적이라 취업 준비를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소득이 발생하더라도, '이 6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이 혹시나 중단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1회차 상담을 들으면서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득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소득이 발생한다고 해서 바로 구직촉진수당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었다. 수급자가 신고한 금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해당 지급 주기의 구직촉진수당이 감액되거나 지급이 정지된다. 기준 금액은 '중위소득의 60%에서 구직촉진수당을 뺀 금액'으로 나의 경우 60만 원을 수령하고 있으므로 중위소득 60%인 153만 8543원에서 60만 원을 뺀 93만 8543원을 초과하는 순간부터 초과분만큼의 감액이 시작된다. 교육을 통해서 자세한 주의 사항과 함께, 돈을 번다고 해서 무조건 지급 중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큰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고 누락은 절대 금물이라는 점이다. 소득 정보는 연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되기 때문에, 나중에 적발되면 환수나 제재가 따를 수 있다고 한다. 교육 안내문 현재 1유형은 월 60만 원씩 최대 6개월, 총 36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취업 준비생에게 이 금액은 절대 적지 않다. 나처럼 본가는 강원도지만 학원과 면접 일정이 대부분 서울에 몰려 있어 서울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그렇다. 월세, 식비, 교통비, 통신비…. 게다가 나의 직무는 면접을 볼 때마다 의상 대여비 5~6만 원, 교통비 5만 원, 헤어메이크업 비용 15~20만 원으로 총 30만 원을 넘는 비용이 발생해,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비용과 비싼 학원비 등으로 생활비를 제외하고도 취업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했다. 교육에서는 구직촉진수당을 받기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를 강조했다. 구직자는 매월 최소 2회 이상 구직활동, 상담 참여,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활동 이행 및 증빙 제출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을 돕는다'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활동해야 한다. 나는 현재 2회차 상담을 마친 상황인데, 직업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취업 준비 상황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단순히 이행해야 하는 의무로만 생각하지 않고, 과정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참여한다면,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에 필요한 멘탈 관리, 특성 파악 등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심리검사 내가 취업 준비를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일들을 홀로 해나가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럴 때 구직촉진수당은 물론, 함께 계획을 세워주는 담당자, 매달 활동을 점검하는 시스템, 상담· 교육·모의 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큰 힘이 된다. 만약 필자처럼 취업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참여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 (이전 기사) 김잼 작가와 함께 한 '청년정책'…구직촉진수당 등 꿀팁 정보 그득 ☞ (멀티미디어 뉴스) 국민취업지원제도와 함께 나에게 딱 맞는 취업 준비 시작!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2026.02.24
정책기자단 박세아
-
지방 일자리 준비 중인 청년 여러분!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 놓치지 마세요!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지방 기업 취업, 어떤 장점이 있을까?" 2026 달라지는 정책 그 열한 번째, 지방 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 지방 소재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하면,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비수도권 유형 - 지원 대상 · (청년)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 · (기업) 비수도권 소재의 우선지원대상기업, 산업단지 입주 중견기업 - 지원 금액 · (청년) 6개월 이상 재직 시 2년간 최대 720만 원 지원 · (기업) 6개월 이상 해당 청년 고용유지 시 1년간 최대 720만 원 지원(월 60만 원)
2026.02.2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내가 '청년형 ISA'를 기다리는 이유
◆ ISA 만기를 앞두고, 새로운 선택지가 보이다. 2024년, 처음 ISA 계좌를 개설했다.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를 통해 건전한 금융 습관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ISA를 '절세 혜택이 있는 투자 통장' 정도로만 이해했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올해, 가입한 ISA 계좌의 만기가 도래하는 해가 됐다. 만기가 다가오자, 계좌를 해지할지, 재가입할지, 다른 금융 상품으로 이전할지 등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마침, 정부가 '생산적 금융 ISA'라는 새로운 유형의 ISA 도입을 발표하면서 만기 후 선택지가 한층 다양해졌다. 특히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가 등장하면서 ISA가 국내 투자 활성화와 자산 형성을 함께 고려한 구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 '절세 + 투자'를 동시에 담는 통합 계좌, ISA ISA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예적금·펀드·ETF·주식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 안에서 운용할 수 있는 통합 계좌다.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하면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거나, 초과 수익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투자 수익에 대한 절세 혜택이 분명하다는 점은 사회 초년생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만기 후 재가입 방식으로 절세 혜택을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ISA의 강점으로 꼽힌다. 만기가 다가오면서 '다시 ISA를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ISA 정책에 대한 관심을 두게 됐다. ◆ 청년형 ISA, 기존 ISA와 무엇이 다른가? 이번에 새롭게 논의되는 생산적 금융 ISA는 기존 ISA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국내 투자에 더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 자금을 유입시키고, 개인에게는 더 강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ISA 가입자도 청년형 ISA에 가입할 수 있을까? 생산적 금융 ISA 중 청년형 ISA는 특히 2030세대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기존 ISA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납입금 소득공제'다. 계좌 납입액 일부를 연말정산 시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방식으로 설계돼, 투자 수익 비과세 혜택과 세금 환급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다. 그렇다고 해서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청년형 ISA 역시 예금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ETF·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을 수 있어 수익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손실 가능성도 존재한다. 나에게 청년형 ISA는 '조금 더 공격적인 절세 통장'으로 느껴진다. 투자 자금을 이곳으로 집중해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제약도 분명하다. 청년희망적금과의 중복 가입 제한이나 해외 ETF 투자 범위 축소가 논의되고 있어, 해외 ETF 비중이 높은 투자자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수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거나 세제 혜택이 더 강화되는 방식이 도입된다면 청년 세대의 투자 지속성을 높이는 동기가 되지 않을까?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 안에서 운영하는 경험이 청년 세대에게 투자 성향을 조정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적합한 수단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이유다. 청년형 ISA, 기존 ISA 상품과 무엇이 다를까? ◆ 국민성장 ISA, 국민성장펀드와 연결되는 투자 구조 한편, 국민성장 ISA는 국내 성장 산업과 기업에 자금이 유입되도록 설계된 국민성장펀드와 연계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 투자 자금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개인 투자자가 국민성장 ISA를 통해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면, 개인은 절세 혜택으로 투자 효율을 높이고, 국내 산업은 장기 자금을 확보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처럼 국민성장 ISA는 국내 투자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ISA와 차별화된다. 현재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은 물론 해외 ETF 등 글로벌 자산에도 접근할 수 있지만, 국민성장 ISA는 국내 주식·채권·펀드 등 국내 자산 중심으로 운용하도록 구성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때 비과세 한도 확대나 세율 인하 같은 혜택이 강화된다면,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하려는 개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청년형 ISA 세부 사항은 정식 출시 후 상품 설명서 등을 참고해야 한다. ◆ ISA '전략 재설계'가 필요한 때 결국 생산적 금융 ISA는 기존 ISA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개인의 장기투자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확장된 제도다. 만기 이후 재가입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이 변화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곧 만기가 도래하는 ISA 계좌 자금을 생산적 금융 ISA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청년형 ISA 자격을 충족한다면, 우선순위에 두고 싶다. 청년형 ISA의 납입금 소득공제는 월 소득에서 투자금을 떼어낼 때 큰 매력이지만, 제약 사항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청년미래적금'과 동시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원금 보장과 고정 금리가 중요한 시기라면, 청년미래적금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형 ISA를 선택하더라도 소득공제율과 비과세 한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해외 ETF 편입 한도 축소 여부도 투자 포트폴리오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국민성장 ISA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유력하다. 국내 성장주 펀드에 장기 적립할 때 비과세 한도 확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국민성장 ISA는 기존 ISA와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해외 투자 중심의 기존 ISA와 국내 투자 중심의 새 계좌를 병행 운영할 수 있다. 최종 선택 전까지 시행령 발표와 금융사 상품 개요를 기다리며 나의 소득 구조와 위험 선호도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새로운 변화를 앞둔 ISA. ISA는 장기 투자 습관을 만드는 정책형 금융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 ☞ (멀티미디어 뉴스) '2026년 경제성장전략' 주요 지원내용 ① 청년 편정책기자단|김윤희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2026.02.20
정책기자단 김윤희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