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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을 지키는 5가지 방법

박모씨처럼 피곤을 자주 느끼는 것은 간의 영향도 크다. 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 각종 노폐물을 새로운 해소로 재생하는 장기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쌓여 몸이 독소로 가득 찰 수 있다. 몸에 쌓인 독소를 충분히 해독하지 못하면, 즉 디톡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에 피로가 쉽게 올 수 있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다.
또한 80% 이상 손상되지 않는 한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는 간의 특성상 간질환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간 건강은 평소에 틈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백해무익한 술과 담배 줄이기
술과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면 더욱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조금씩이라도 줄이는 것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간이 해독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3일 이상)을 주는 것이 좋고 개인에 따라 알코올 섭취량과 해독 능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하는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해롭기 때문에 가능한 끊거나 흡연장소를 멀리하는 것이 좋다.
2. 간 건강에 좋은 식품 먹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단백질을 합성하고 소화를 돕는 간은 지방함유량이 많은 음식보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된다. 순 살코기, 두부, 달걀, 콩, 브로콜리, 당근, 결명자, 국화차, 블루베리, 토마토 등은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며, 평소에 음식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건강기능식품을 보조적으로 먹는 것도 좋다.
우루사(알파, 복합), 아로나민, 삐콤씨, 센트룸 등의 피로회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우루사의 핵심 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줌으로써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3. 적당한 휴식이 최우선

4.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간질환 예방관리
평소에 속이 메스껍고 자주 피곤함과 무기력을 느끼거나 눈과 안색이 노란빛을 띠는 경우, 양치질할 때 구역질이 나고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 경우, 오른쪽 윗배(우상복부)의 통증, 대변 색이 검은 증상(흑변)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간염 예방백신을 접종받거나 본인이 간염 항체가 생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5. 꾸준한 운동과 비만 관리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이다. 또한, 지방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개선, 신체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폭식을 하지 않고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도 간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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