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는 안전Dream 누리집에 게재된 실종아동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당근 애플리케이션에 공유되며,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상 '동네생활'의 '사건·사고 정보' 게시판에서 실종아동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과 당근마켓은 향후 실종경보문자로 제보를 활성화하고,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주요 실종정책 홍보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실종아동 등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무엇보다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역 기반 서비스인 당근마켓과 협업해 실종아동 등에 대한 제보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경찰청은 앞으로도 실종아동 등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