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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
외교통상부는 18일 “송 장관은 25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수교 15주년을 계기로 한 양국관계 강화 방안, 북핵 문제, 지역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외교장관 회담 외에도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탕자쉬안(唐家璇)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자루이(王家瑞)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또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중국지역 총영사 회의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된 영사 서비스 개선과 재외국민 보호 체제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