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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증가에 적극 대응”···백신 안전성 위원회 출범

2021.11.1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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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위중증 환자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60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 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추가 접종을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감염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모두 475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망자는 18명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수는 2천368명입니다.
국내에서 2천358명, 해외유입은 10명입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2천 명을 넘었고, 60세 이상 확진자가 늘어 위중증 환자수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1일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은 14.1%였는데, 이달 1일 30.9%, 오늘(12일)은 33%로 크게 늘었습니다.
권 장관은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60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 효과가 떨어져 돌파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추가접종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접종 상황도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며 어느덧 접종완료율 80%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모두 3천984만 명으로 77.6%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수는 4천182만 명, 접종률은 81.3%입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안전성 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를 조사하고 인과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합니다.
질병관리청 산하가 아닌 별도의 독립기구로 운영되고요.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해 사회적 불안을 해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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