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지금부터 산림청의 내년도 예산 확보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 정부 집권 3년 차를 맞이하여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갈등 및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하향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여 정부 재정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공공분야 생활안전 기반을 충족할 수 있는 예산을 중심으로 2020년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산림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재정당국과 긴밀하고 다양한 협의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브리핑은 2020년 산림예산 편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내년도 예산 편성의 개요와 주요 특징 및 집행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산림청은 2020년 예산 편성을 통해 임업의 기본을 튼튼하게 하여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 증진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산림청의 2020년 예산은 금년 대비 4.8%, 1,018억 원이 증가한 2조 2,258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지방 이양된 산림 예산의 실제 편성액을 감안하면 산림 예산의 총액은 2조 4,311억 원으로서 2019년 예산 대비 14.5% 증가한 3,071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는데, 이는 산림청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입니다.
다음은 2020년 산림청 예산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산림사업의 근본을 강화하고 임업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조림, 숲가꾸기,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임업인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숲가꾸기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720억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경제력 육성은 물론, 좋은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임업인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산림분야 융자금은 올해 500억 원에서 40% 증가한 700억 원으로 대폭 상향 편성하였습니다.
둘째, 최근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과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산불진화인력 확충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을 금년 대비 48% 증가한 983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이 중 산불특수진화대 435명 중 16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나머지 275명도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동안 산불 초기진화 대응에 취약했던 비무장지대 인근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도 반영되었습니다.
셋째, 목재 자원 기술개발과 지방자치단체의 숲가꾸기 패트롤 등 현장 수요가 높고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예산 및 접경지역, 도서지역 산림복원,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예산을 대폭 반영한 것도 주요한 특징입니다.
넷째, 확대·신규 편성된 예산을 통해 산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촌의 과소화 및 고령화 등 문제 해결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산림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고용되는 일자리는 약 2만 5,000여 개이며 이 중 6,500여 개는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입니다.
산림청은 2020년 총예산 2조 2,258억 원 중 62%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산림분야 예산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연관 사업, 국민생활에 밀접한 생활SOC 사업 등은 철저히 사전 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집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예산 편성을 계기로 산림 관리를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 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 산림, 산림과 자연의 생태 산림으로 가꾸는 데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지방 이양된 것들은 저희들 공립자연휴양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연휴양림이라든가 일부... 숲길 관리, 그다음에 목재 이용 가공 지원, 여러 가지 이런 사업들이 있는데 2,071억 원이 작년에 왜 금년도 예산 편성하면서 3조 원이 지방 이양으로 넘어가면서 3조 원 중에 저희 산림청에 2,071억 원이 넘어간 것이고 2,071억 원은 내역으로 보면 한 20개 과정, 20개 사업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산림 경영자원 육성 분야에 아까 말씀드린 부분들, 임산물 이용 가공 지원이라든가 나무은행 이런 게 있고 산림휴양 녹색 공간 조성에서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숲길 조성·관리 등등 해서 임도시설까지 포함해서 2,071억 원입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세 가지로 나누는데요. 공공분야, 민간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가 세 가지로 나눕니다. 그래서 산림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고용하는 일자리가 한 1,569개로서 재해안전 공공인력 증원이라든가 산림복지 휴양시설 국가수목원의 운 인력 확충 등이 있고요.
민간 부문에서는 숲가꾸기 예산 증가에 따른 산림사업 등록 기업들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하고 미세먼지, 그다음에 나무의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전문가 부분에서, 민간 부문에서 그렇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그다음에 사회적 경제 쪽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할 것에서 한 670개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6,500여 개를 잡고 있으면서 이 부분은 6,500개에서 조금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집행을 하다 보면.
<질문> ***
<답변> 지난번에 동해안 산불 때 저희들 교훈이 있었는데요. 이쪽 고성하고 동해시 쪽에서, 강릉 쪽에서 난 산불은 저희들이 이틀 이내에 산불진화를 성공적으로 해서 역대 아마 대형 산불 중에 최단시간 진화를 했어요. 그런데 그날 같이 발생했던 인제 지역의 산불은 3일 이상을, 거의 4일 가까이 그렇게 끄지는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 이유가 산 중턱 이상 지역에 접근 도로가 없기 때문에 소방차라든가 우리 산림 진화차라든가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서는 새로 이렇게 더 추가로 필요하다 해서 금년도에 기존에 임도의 하나의 어떤 분야이지만 산불예방 임도를 그렇게 신규로 반영해서 들어간 예산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산불예방이 어쨌든 임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임산물 재배하는 산양삼이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임업인들의 임업생산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서 임업인들을 위한 예산이기도 합니다. 산불예방 목적도 같이 하면서요.
<질문> ***
<답변> 어쨌든 국제 분야는 저희들이 행사 준비 예산이 일시적으로 들어가는 예산도 있고 그래서 2011년도에 UNCCD 당사국 총회를 할 때 예산이 대폭 많이 들어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기준으로 놓고 보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데, 아무래도 내년도는 이렇게 줄어들었지만 우리가 2021년도에는 세계산림총회를 또 개최하거든요.
그래서 2021년 되면 당시... 2011년 정도 규모로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참고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 정부가 해외 분야 쪽을 지난번에 외교부하고 발표했는데 2030년까지 해외 원조사업을 두 배로 늘리려고 하는 정부 계획이 있고요. 그게 신북방정책하고 신남방정책인데 2030년까지 ODA 사업, 해외 원조사업을 ODA 사업이라고 하잖아요. 그것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은 국제 분야 쪽에 계속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내년도 예산이 2020년도 줄어든 이유는 여러 가지 저희들이 했던 일회성 국제 행사비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2020년도에 적기 때문에 예산이 줄어든 것이고, 2021년도에는 세계산림총회라는 큰 행사가 있기 때문에 다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그렇게 예산 편성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021년에는.
<질문> ***
<답변> 아니요, 2020년 것은 이제 확정됐고요. 2021년도 예산은 금년도... 2020년보다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그렇게 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아니, 제가 최초로 국제협력국을 만든, 산림자원국장 때 만든 사람이라서, AFoCO도 만들고 그래서 누구보다도 국제 분야 쪽에 대한 관심도 많고, 다행히 또 현 정부가 2030년까지 현재 ODA 사업을 두 배로 늘리려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내부적으로 AFoCO를 통한 여러 가지 신남방·신북방정책에 대해서 크게 역할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이게 미세먼지 저감 숲은 우리 기자분들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봐주셔야 될 게, 이게 대부분 5:5 사업이에요. 국고 50%, 지방비 50%로 들어가서 과거의 우리 산림정책이 숲이 많은 강원도, 경북 지역에 조금 집중되어 있었잖아요, 지난 50년간. 그런데 앞으로 50년간은 결국 도시화율이 90%인 도시 지역에 뭔가 숲을 통해서 뭔가 이렇게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거기서 일자리도 만들고 하려면 도시 지역에 뭔가 저희들이 해야 되는데 다행히도 지방자치단체장님들이 도시숲에 대한 굉장한 관심이라든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예를 들자면 휴양림도 과거에는 저기 산간 오지에 강원도, 경북 오지에 만들어놓고 주말에 노령화 시대에 3시간, 4시간씩 차 끌고 가서 그게 앞으로 맞느냐? 그래서 휴양림이 최근에 다 대도시 지역 아니면 인구 한 30만 이상 되는 지역에서 30분 이내의 거리에 신규 휴양림이 다 들어가고 있어요. 지금 저한테 많이 요청하는 것도 대부분 다 도시 지역의 시장님들이 요청하고 있고.
그래서 시대적 흐름이 도시 지역에 필요하면 숲을 만들어서라도 어떤 도시화율이 90%인 어떤 우리나라가, 앞으로 우리 산림 정책이 가야 될 한 방향이라고 놓고 봐서 미세먼지 저감 숲이나 이런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그렇게 응원해 주시고 해주시면 우리 지방자치단체하고 잘 만들어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그 질문은 사실 국정감사장에서도 많이 나오는 질문인데 기본적으로 북쪽으로 가는 모든 재원 있잖아요. 무슨 협력사업을 했었을 때 들어가는 비용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쓰게 되어 있어요. 지난번에, 작년에 나갔던 소나무재선충 약 50t 간 것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사람이 가는 것도 다 거기서 쓰도록 되어 있고, 남측에 되는 시설은 우리 각 부처 예산으로 편성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북, 파주에 만든 남북산림협력센터는 우리가 통일이 됐든 남북협력을 대비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북미 관계라든가 남미 관계가 굉장히 좋아지면 물론 더 잘 쓸 수 있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여러 가지,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북측하고 관계가 남북협력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었을 때 우리 남측의 전문가들 양성이라든가, 그다음에 북측에서 원하는 수종에 대한 양묘 기술개발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되는 센터이기 때문에 실제로 남북 관계가 조금 진전이 안 된다 하더라도 남북협력센터의 고유 미션이나 이런 부분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저희들이 남북협력센터를 준공해서 운영하는 데는 이미 플랜이 다 짜져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그 부분은 정원엑스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재부에 국제엑스포 신청을 하기 위한...
<답변> (관계자) ***
<답변> 그러면 이게 기재부에서 통과가 됐어요?
<답변> (관계자) 예.
<답변> 기재부에 통과가 됐으면 예산이 자동적으로 반영됩니다. 원래 모든 국제회의가 됐든 국제엑스포를 유치하기 전에 기재부 심사를 받거든요. 그럼 그 심사에 통과됐다는 얘기는 그 예산을 지원한다는 전제가 들어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50:50일 수도 있고 그것은 기재부에서 심사할 때 그럼 지방자치에서 부담하는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것은 없어요, 법적 요인. 그런데 보통 말씀하신 대로 한 50:50으로 보면 됩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원 전문가 양성이라든가 국가가 할 수 있는 것은 인프라라든가 하드웨어 쪽에 조금 지원하는 것은 되는데, 기본적으로 정원을 운영하는 비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은 수목원도 마찬가지고 기재부에서 그것은 민간에서 해야 될 일이지, 그 부분까지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저희 산림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민간에서 정원을 하는 부분에서 저희들이 전문가 양성, 그다음에 기본적인 인프라 만드는 이런 쪽에 정부의 역할을 국한해서 해야 되지, 민간에서 하는 부분까지 정부가 하게 되면 민간과 공공의 역할도 굉장히 애매해져버리고, 그래서 조금 이 부분만큼은 기존의 우리 산림사업과 달리 상당 부분 운영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민간 쪽에 자율 기능에, 시장 기능에 맡기려고 합니다.
<질문> ***
<답변> 굉장히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들도 도시 지역이 어차피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어서 재산권 행사도 안 되는 이런 부분을 국가에 기부채납을 하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번에 도시공원 일몰제 때도 놓고 보면 거기에 가 있는 사유림이나 사유지 편입자들이 거의 다 사유권을 행사하려고 하지, 그것을 원래 도시공원으로 하도록 기부채납이나 하는 이런 문화들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까운데 이 부분은 어쨌든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정부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고 그러니까 언론에서도 그런 기부 문화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홍보해 주시면 저희들 정말 큰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160명은 상반기, 하반기... 1월 1일자로 해서 160명을 공무직으로 하는데 그분들은 지금 산불특수진화대가 왜 연간 기간제 계약제 형식으로 그렇게 고용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자격요건을 둬서 채용시험을 거쳐서 공무직으로 그렇게 채용할 겁니다. 1월 1일... 1월에 채용할 것이고 나머지...
<질문> ***
<답변> 160명이요. 그리고 나머지 435명 중에서 160명을 뺀 나머지 인력에 대해서는 기재부하고 협의를 하는데 잠정적으로는 한 3년에서 5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직을 저희들 스스로도 435명을 당해년도에 다 만약에 뽑게 되면 나중에 특수진화대가 연령별로 이렇게 분포가 돼야 되잖아요. 그래야만 예를 들어서 특수진화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고 해서 저희들도 이 부분은 한 짧게는 3년, 길게는 한 5년 정도 해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공무직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저희들 장기계획은 660명입니다, 435명이 아니라. 435명은 현재 지금 기간제로 고용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장기적으로는 저희들이 특수진화대를 우리 한국에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산림 분야에서 660명 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660명에 대해서는 한 5년간, 올해 160명 해서 나머지 그렇게 연차적으로 그렇게 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신규채용 합니다.
<질문> ***
<답변> 그중에서 공무직으로 되는 분도 있고 자격요건이 안 되는 분들은 탈락되는 분도 있죠. 저희들이 나이 제한도 하고, 또 체력검증 같은 것에서 탈락되는 분들은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질문> ***
<답변> 바꾸는 거죠.
<질문> ***
<답변> 정규직으로 바꿔주는 거죠. 전환하는 것이죠. 예, 전환하는 거죠.
<질문> ***
<답변> 전환을 자동적으로 전환해 주는 게 아니라 채용과정을 거쳐서 선발하는 거죠.
<질문> ***
<답변> 아니요, 435명으로 한정하지 않고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기존의 435명 중에서만 오픈돼 있는 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질문> ***
<답변> 예, 오픈시켜서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435명은 저희들이 기간제 계약직으로 채용한 거라서 채용을 영구적으로 보장한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체력이 또 안 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누구든지 다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5년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기재부하고 이것은 협의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계획이라는 것만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한국에서 최초 시작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양자기술의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영국·독일·중국 등 22개국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이하 JTC3) 창립총회를 이날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JTC3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는 1987년 인공지능, 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설립한 이후 37년 만의 신설이다.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 JTC3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초대 의장을 맡고 첫 JTC3 총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화웨이 등 기업과 영국 물리학연구소(NPL),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연구기관, 일본 경산성(METI),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 정부기관이 참여했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퀀텀코리아 2023은 국내 최대 양자 기술 관련 국제 행사다. 2023.6.26.(ⓒ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총회에서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표준개발 조직 구성과 양자기술의 기반이 되는 용어, 기술분류 등에 대한 표준안 논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영국·미국·프랑스·한국 등 주요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한국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이 공조하여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양자센싱, 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표준정책국 전기전자정보표준과(043-870-5366)
- 카드뉴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아시나요? 내 아이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참고해주세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아시나요? 막상 임신을 계획해도 난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로 임신·출산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하세요. *2024년 4월 1일부터 전국 보건소(서울시 제외)에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검사 항목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검사 - 남성 : 정자정밀 형태검사 · 지원대상은? 임신 희망(준비) 부부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 임신 사전건강검사 지원절차 1.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및 e보건소에서 검사비 지원 신청 2. 보건소 담당자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 발급 3. 검사의뢰서 발급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방문하여 검사 *e보건소-정보·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 4.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청구 아이와 함께 커가는 행복,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국가가 함께하겠습니다.
- 여행 MZ들에게 인정받은 힐링 핫플, 미리내 힐빙클럽 족욕탕이 있는 정원은 온통 푸른빛이다. 환한 햇살 아래 커다란 열대 식물들이 빼곡히 어우러진 힐빙클럽에 들어서면 숨 쉴 때마다 푸르름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하다.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리내 힐빙클럽은 눈과 몸, 마음까지 모두 맑게 만드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다. 힐빙클럽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함께 체험 가능한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찜질방보다는 웰니스센터에 더 가깝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행과 오감을 통한 치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오행테라피실은 간, 심장, 폐 등 다섯 장기의 기운에 도움이 되는 재료와 빛을 사용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빛과 소리, 향기로 심신에 안정을 주는 오감테라피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사운드테라피실. 눈을 감고 거대한 손 아래 세 개의 크리스탈 싱잉볼에서 퍼지는 음과 진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가슴을 누르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지는 듯하다. 식물원을 닮은 가든 푸실에서 즐기는 족욕 여러 시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은 클럽 2층의 가든 푸실이다.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뜻의 푸실은 거대한 식물원을 닮은 힐링 공간이다.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 사이사이에 초록빛 솔잎 족욕탕, 보랏빛 아로마 족욕탕, 보글보글 물거품이 올라오는 버블 족욕탕이 흐른다. 숲속 작은 길을 따라 산책하며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이 물씬 난다. 푸실에서 연결되는 야외 체험존은 더욱 다채롭다. 커다란 파라솔 아래 쑥, 금은화, 홍화 등 생약초 성분의 족욕탕이 이어지고, 족욕탕 앞에는 주먹만 한 자갈이 깔린 차가운 물길이 흐른다. 10분 정도 뜨거운 족욕을 즐긴 후 차가운 물에서 자갈을 밟으며 10여 분 걸으면 혈액순환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크나이프 요법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 테라피 테라피의 마지막 치유 공간은 식당이다. 양평과 인제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건강식 뷔페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멍게비빔밥, 해초비빔밥, 버섯비빔밥, 새싹비빔밥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셀프 코너를 비롯하여 콩고기 가지볶음, 삼치버터소금구이, 훈제오리구이, 막걸리술빵 등 영양 균형을 맞춘 25여 가지의 음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경이 예쁜 카페 도란도란, 아랫목 같은 낮잠 장소 구들잠, 250야드 규모의 골프장, 인체에 유익한 다섯 가지 광석으로 만든 바이오 세라믹볼 체험장, 5가지 코스로 구성된 숲 치유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보다 여유롭게 힐빙센터를 즐기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 한옥의 느낌을 살린 단층형 숙소와 천장을 통해 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복층형 숙소가 있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캠핑의 낭만이 가득한 캐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은 직영으로 관리하므로 안전과 청결에 더욱 철저하다. Wellness Program 괄사를 이용해서 얼굴 마사지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웰니스 셀프 페이스케어 프로그램과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몸 속의 세포 곳곳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싱잉볼 프로그램,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굳어 있는 근막을 풀어주고 몸에 휴식을 주는 마사지테라피 아로마브레인休, 자연과 교감하는 숲치유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신 및 얼굴, 발, 머리 모두 관리하는 풀 필링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SPA 1899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NOTE -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문의 : 1566-3131- 홈페이지 : www.healbeingclub.com- 운영시간 : 힐빙클럽 09:30~18:00, 건강식뷔페 11:30~13:30, 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 : 기본패키지(입장, 식사) 화~토요일 5만 2000원, 일요일 4만 8000원 힐링패키지(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5만 7000원, 일요일 5만 3000원 페이스케어패키지(셀프페이스케어, 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7만 3000원, 일요일 6만 9000원 객실 단층형 13만 2000원, 복층형 16만 5000원, 캐러반 25만원(평일 비수기 기준)- 교통 정보 :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20분 간격 운행, 1시간 48분 소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고요함과 만나는 순간, 이재효갤러리 줄에 매달아 놓은 수십 개의 돌은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거린다. 겹겹이 쌓여 있는 낙엽에서는 시간의 알싸한 향이 느껴진다. 나무와 철, 돌 등 흔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가득한 이 공간은 언제 찾아도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모든 작품에 제목이 없는 것도 특징. 다섯 개의 전시관과 카페,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전원 풍경도 멋지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문의 : 031-772-1402-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leejaehyo_gallery- 웰니스 프로그램 : 장단유희 연계 공연 초감각(매월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테마의 힐링파크, 쉬자파크 양평군이 만든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 숲 공원으로 숙박, 치유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 꽃길이 이어지는 관찰 데크와 외국의 휴양단지를 연상시키는 치유의 집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치유센터에서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조, 트래킹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령과 성별에 맞춰 구성된 8개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이외에도 인공암벽, 숲속 놀이터, 발목 풀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 031-770-1009, 070-8811-1008- 홈페이지 : www.swijapark.com- 웰니스 프로그램 : 쉬자숲(일반인), 쉼뿐이고(직장인), 쉼을 통해(청소년), 쉼의 하모니(가족)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연설을 마친 리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계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계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도쿠라 마사카즈(Tokura Masakazu) 일본 게이단렌 회장,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리창(Li Qiang) 중국 국무원 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런홍빈(Ren Hongbin)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건강기능식품도 1년 간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하다고요? 어릴 때만 해도 중고 거래 플랫폼이라고 하면 꺼리는 마음이 들었었다. 누군가 쓰던 물건을 사고판다는 점이나, 판매자를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점에서 약간의 거부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다양한 중고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부터 나의 인식도 조금 바뀌었다. 판매자의 신뢰도를 인증하고, 규칙에 맞춰 물건을 판매하도록 체계가 잡히는 걸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내게 맞지 않아 쓰지 않는 물건들 중 거의 새것에 가까운 것들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리곤 한다. 버리자니 아깝고, 집에 내버려 두자니 짐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물건을 전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는 지금까지 금지되어 왔다.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성분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한 식품을말한다. 지금까지는 건강기능식품법에 의해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막아왔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영업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법은 제정되어 시행된 지가 20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서는 최근 온라인 환경도 많이 바뀌고 중고 거래 플랫폼의 안전성 역시 올라가며 개인 간 온라인 거래가 많이 활성화된 점을 반영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풀어도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승인된 일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한시적 허용.(출처=식약처) 이에 식약처에서는 규제심판부에서 내린 권고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소규모 거래에 대해서는 허용하는,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5월 8일부터 1년 동안 시작한다고 밝혔다.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운영 결과를 분석해 제도화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한 건 아니다. 소비자 안전성과 판매자 신뢰도 등의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만 거래가 허용되며,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거래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은?(출처=식약처) 거래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포장을 뜯지 않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고, 포장지에서 제품명과 기타 정보를 표시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상태의 제품만 판매할 수 있다.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표시 또는 도안, 소재지,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 내용량, 영양정보, 기능정보, 섭취량 등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에 따른 표시사항이라고 한다. 또한 냉장 상태에서 보관하는 제품은 거래할 수 없으며, 실온 혹은 상온에서 보관하는 제품 중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제품만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반입한 식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소 까다로운 기준들인 것 같아 어째서 이렇게 규칙이 많은지 살펴보니, 우리 인체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해 기준을 면밀하게 세웠다고 한다. 그러니 중고 거래를 이용할 소비자와 판매자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침 우리 집에도 포장도 뜯지 않은 비타민과 홍삼이 제법 쌓여 있다. 소비기한 안에 전부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중고 거래 제한이 조금 풀리면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당근마켓에서 홍삼을 판매해보기로 했다.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만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있었고, 관리 기준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친 뒤에야 제품 판매글을 올릴 수 있었다. 당근마켓에 내가 올린 홍삼 판매글. 판매할 홍삼의 사진을 추가하고 내용 작성 칸에는 수량과 기존 판매 가격, 소비기한을 작성해서 업로드했다. 특히 사진을 올릴 때는 홍삼 포장지의 열림 방지용 스티커까지 붙어 있는 사진을 활용해 미개봉이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금방 거래를 원한다는 연락이 도착해 빠르게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당근마켓을 둘러보니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근마켓의 판매글을 둘러보니, 홍삼 외에도 여러 가지 비타민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게시글이 보였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는 남용해서 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은 1인당 연간 10회 혹은 누적 30만 원을 초과해서 판매할 수 없다고 한다. 무조건 판매를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횟수와 금액 제한도 있으니 체크해두는 게 좋겠다.(출처=식약처) 또한 제품을 빨리 팔기 위해 과장되게광고를 하거나 표시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판매글을 작성해서는 안 되며, 의약품으로 인식하게끔 판매글을 작성해서도 안 된다. 거짓, 과장된 광고는 물론 게시해서는 안 되며, 기만, 비방 등의 표현 역시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기본적인 판매 에티켓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중고 거래용 주의사항만 더 숙지한다면 유용하게 중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 몸에 직결되는 물건을 판매하는 만큼 조금 더 신경을 기울여서 안전한 개인 거래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내일은_두근두근 학부모 편 학부모님께 전하는 두근두근 희소식! 늘봄학교, 함께학교, 아이돌봄서비스,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