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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5% 상승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6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7.3포인트) 대비 0.5% 상승한 128.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 곡물, 설탕 가격은 하락, 유지류, 육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5.1월) 125.1 → (2월) 126.8 → (3월) 127.1 → (4월) 128.3 → (5월) 127.3 → (6월) 128.0 품목군'25.6월 지수전월 대비전년 동월 대비'25.5월증감폭 (증감률)'24.6월증감폭(증감률)곡물107.4 109.0 -1.6 (-1.5%) 115.2 -7.8 (-6.8%) 유지류155.7 152.2 3.5(2.3%) 131.8 23.9(18.1%) 육류126.0 123.4 2.6(2.1%) 118.1 7.9(6.7%) 유제품154.4 153.6 0.8(0.5%) 127.9 26.5(20.7%) 설탕103.7 109.4 -5.7(-5.2%) 119.4 -15.7(-13.1%) 전체128.0 127.3 0.7(0.5%) 121.0 7(5.8%) 국내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름철 잦은 강우,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농작물의 생육이 부진할 경우 수급 불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주요 농작물 출하 조절 물량 확대, 품목별 현장 기술지원 강화 등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과 함께 농축산물 구매 시 할인 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본 자료는 보도 편의를 위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발표자료를 요약·정리한 내용이므로 상세 내용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누리집(www.fao.org/worldfoodsituation/foodpricesindex/en) 참조 2025.07.05 농림축산식품부
- 농식품부, 제4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참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7일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본부(이탈리아 로마, 화상회의 병행)에서 개최된 제4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 참석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인류의 기아·빈곤 퇴치, 양질의 식량 안정적 확보 지원 목표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는 각 회원국의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격년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는 194개 회원국, 회원기구 대표단 및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30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글로벌 식량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화상회의와 로마 현지참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참석하였다. * 정기총회는 홀수연도, 지역총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중앙아시아, 중남미·카리브, 근동·북아프리카 5개 지역)는 짝수 연도에 개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식량안보를 위한 혁신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석대표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정책인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산업, 푸드테크 산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과 스마트팜 기술협력 등을 통해 혁신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여 지속가능성과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을 바탕으로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뜻을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취동위(Qu Dongyu) 사무총장은 '23년 기준으로 세계 인구 11명 중 1명이 만성적 영양부족 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기아종식(SDG2) 달성을 위해서 혁신, 전략적 실행, 연대를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향후 중점 추진할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환경 금융확대, 법·제도적 역량강화 등을 제시하며 향후 여성과 청년의 농식품 시스템 참여 확대, 과학기반 혁신확산도 제안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49개 이사국 중 올해와 내년 6월말 임기가 각각 만료되는 39개 이사국을 새롭게 선출하였으며 미국, 호주, 브라질, 인도 등이 '26년과 '27년에 각각 이사국으로 임기를 시작할 것이다. * 이사회 이사국 임기는 3년으로 총회 상정안건 사전심의, 총회 위임업무 등을 수행, 우리나라 임기는 '27.6월 종료되어 이번 이사국 선출대상이 아님 또한, 현 이사회 독립의장의 임기가 종료('25.6.30)됨에 따라 이사회 독립의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2년간 이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새로운 의장으로 이집트 후보자인 민나 리직(Mina Rizk)이 선출되었다. * 독립의장은 이사회 주재 및 상정안건 등 조율, 회원국 및 위원회간 조정 등 수행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4월 이사회 논의를 거친 2026~2029년 중기계획과 2026~2027년 사업예산 등을 최종승인하고, 각 지역총회와 세계식량안보위원회, 농업위원회, 상품문제위원회 등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대한민국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와 함께 기술혁신, 정책협력, 지식공유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식품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5.07.05 농림축산식품부
- 행안부-지자체, 재해예방사업 추진 속도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이행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사업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경감과 김경찬(044-205-5151) 2025.07.05 행정안전부
- 2025년 행정안전부 제2회 추경예산 12조 8,096억원 확정 2025년 행정안전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12조 8,096억 원으로 확정됐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기획재정담당관 서민호(044-205-1411) 2025.07.05 행정안전부
- 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 지급 시작 정부는 7월 5일(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정정책과 조석훈(044-205-6071), 홍성우(044-205-3703), 권순현(044-205-3704), 문소영(044-205-6060) 2025.07.05 행정안전부
- (참고자료)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확정…7월4일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확정…7월4일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 11개 품목 에너지효율 최고등급 구매시 10% 환급(최대 30만원) -- 2.5조 규모 생산소비 유발…단기간 내수진작의 기폭제 될 것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5.7.4.(금)부터 全국민을 대상으로 최고등급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를 시행한다. 4분기 연속 0% 내외 성장으로 경기부진 상황에서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편성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번 환급사업에도 총 2,67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물가, 내수부진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자가 고효율 가전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가전 매출 2조 5천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으뜸가전사업은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매한 국민에게 제품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환급 시스템이 구축되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7.4.(금))부터 구매한 품목부터 환급 대상이 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 11개 품목 >분야품목최고등급분야품목최고등급영상TV1등급공조에어콘1등급주방냉장고1등급공기청정기1등급제습기1등급김치냉장고1등급세탁 및 청소세탁기1등급전기밥솥1등급의류건조기1등급식기세척기1등급유선진공청소기2등급** 현재 1등급 모델 부존재하여 최고등급이 2등급이번 사업은 내수진작과 더불어 전력소비 절감과 고효율제품 사용 문화 확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과거 사업과는 달리 최고등급 제품만 환급 대상이다. 올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로 관리가 시작된 식기세척기가 새롭게 포함되었고, 1등급 제품이 없는 유선 진공청소기의 경우 2등급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서 구매하든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신청할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다. 구매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층 등도 고효율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자격을 갖춘 렌탈업체의 제품도 환급대상으로 포함된다. * 필요서류: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급라벨사진, 제조일련번호가 기재된 명판사진 지방에 거주하는 노령층이 정보격차로 인해 이번 사업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의 우체국, 한전 사무소 등 공공분야와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한다. 특히 주요 가전사 및 가전유통사 대리점을 통해 사업 안내와 대리 등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별·사업자별로 유사한 혜택을 받아 지원한도를 다 채운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나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개인 자격으로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추가적인 환급이 가능하다. 산업부는 오늘부터 배포하는 으뜸가전사업 도움말(FAQ)을 시작으로 가전유통기업 간담회, 카드뉴스, 특집 쇼츠 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주요 궁금증에 대한 도움말은 오늘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제공한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향후 신청일자, 필요서류, 신청방법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해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으뜸가전사업은 ①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 ②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및 전력저감, ③대내외 위기 대응을 위한 가전산업 경쟁력 확보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투입예산의 10배인 2조 5,000억원 이상의 생산·소비 유발효과로 단기간 내수 진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으뜸효율가전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국민여러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오늘 구매하시는 가전부터 소급적용하고, 신속하게 환급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스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별첨]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FAQ 2025.07.05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산업부 '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456억원 확정 산업부 '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456억원 확정-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2,766억원, AI 및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 239억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7월 4일(금)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456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2,766억원, AI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육성에 1,451억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39억원 등 총 4,456억원이 확정되었다. 특히, 경기부진 상황에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추경안이 의결된 오늘부터 시행한다. 총 2,6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위축된 소비심리의 회복과 함께 전력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전압형 HVDC(고전압직류송전)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6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되었다. 신속한 예산 투입을 통해 에너지고속도로 송전망이 조기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금번 추경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집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빈틈없이 사업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5 산업통상자원부
- 2차 추경 긴급 재정집행점검 회의 개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7.5일(토)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긴급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주재하여 추경 주요 사업의 집행계획을 논의하였다.자세한 사항은 별첨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지출관리과 김선영 (044-215-5336) 2025.07.05 기획재정부
- [참고] '25년 국토교통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참고] '25년 국토교통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4 국토교통부
- (참고) 2025년 고용노동부 소관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1조 5,837억원 규모로 확정되었습니다. 7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되었다. 고용노동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정부 제출안에서 변동 없이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되었다.문 의: 기획재정담당관 남성욱(044-202-7034) 2025.07.04 고용노동부
- AI분야 제2회 추경 1,793억원 본회의 의결, 신속한 AI 대전환, 골든 타임 대응에 총력 AI분야 제2회 추경 1,793억원 본회의 의결, 신속한 AI 대전환, 골든 타임 대응에 총력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해양수산부 추가경정예산안 876억 원 확정 해양수산부 추가경정예산안 876억 원 확정-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과 해양 레저, 항만 SOC 등 경기 진작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876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①여름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에 80억 원, ②항만·어항 SOC 보강에 776억 원, ③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20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① 고수온 대응, 김 수급 관리 등 민생 안정 : 80억 원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 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장비 지원 사업에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였다. 해수부는 대응 장비 보급 뿐만 아니라 고수온기 양식장 관리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김 수출 증가에 따라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 사업에도 60억 원을 새롭게 편성하였다. 노후화된 김 건조기를 교체할 경우 보다 많은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고, 품질도 향상되어 김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항만·어항 SOC 보강 : 776억 원어선의 안전한 정박, 어촌지역 개발·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국가어항' 사업에 271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총 22개 지구를 대상으로 정비 사업, 재해 대비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과거 대형 태풍으로 파손된 가거도항 방파제를 조속히 복구·보강하기 위한 '가거도항 복구' 사업에 80억 원, 흑산도항과 국도항의 적기 준공을 위한 '일반항' 사업에 140억 원, 군산내항과 울산신항의 재해 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재해안전항만구축' 사업에 206억 원, 노후 항만시설 13개소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항만시설유지보수' 사업에도 79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였다. ③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 20억 원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관광육성 사업에 20억 원이 추가로 편성되었다. 지역 특색을 담은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속도감 있게 조성함으로써 연안 지역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어업인과 국민의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추경 편성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4 해양수산부
- [해명] 수도권 '6만+a' 가구 공급대책 나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명] 수도권 '6만+a' 가구 공급대책 나온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4 국토교통부
- (참고자료)미국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미측과 고위급 관세 협상 추진 미국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미측과 고위급 관세 협상 추진통상교섭본부장, 상호호혜적 결과 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집중 협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7.5(토)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 등과 관세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호관세 유예 시한(7.8)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관세 조치 향방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직접 방미하여 미국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우리 의지를 재차 강조하는 한편, 미측이 제기한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한미 양국이 무역·투자를 통해 긴밀히 연계된 상호보완적 협력 관계를 형성 중인 점과 그간의 우호적인 통상관계를 강조하며,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해 그간 양국이 쌓아온 협력 모멘텀이 약화하지 않도록 미측과 최선을 다해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 "지금까지 진전된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다른 국가 대비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금번 관세 협상을 향후 한미간 상호 호혜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의 틀을 새롭게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미측의 관세 조치 관련 변동성 및 주요 경쟁국의 관세 부과 상황이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보고, 주요국 대상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히 강구할 계획이다. 2025.07.04 산업통상자원부
- 소방청,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전국 긴급현안회의 개최 소방청,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전국 긴급현안회의 개최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4일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회의는 이영팔 소방청 차장 주재로 소방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관련 현황 및 대책을 공유하고 ○ 이른 폭염 및 장기화 예상으로 화재위험경보'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화재안전관리 철저를 지시하였고, 전국 소방관서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하였다. ○ 또한 시·도별로 추진 중인 주요 시책 및 개선 의견 등을 공유했다. □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유사한 사고로 어린 생명들이 안타깝게 희생된 점에 대해 엄중함을 느끼며, 화재안전약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대변인 백승두 (044-205-7010) 대변인 담당자 소방령 김동휘 (044-205-7015) 2025.07.04 소방청
-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지시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금)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ㅇ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에 앞서 대응하는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ㅇ "국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각별한 각오로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현장을 챙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5.07.04 국무조정실
- 세계로 나가는 국산 장립종 쌀 개발 본격 시동 - 인디카형 장립종 벼 품종 개발·재배 기술 확립 대형 사업 추진- 국내 밥쌀용 쌀 수급 조절·수출용 장립종 쌀 수요 대응- 4일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프로젝트' 공동 연수(워크숍) 개최농촌진흥청은 국내 밥쌀용 쌀 수급 조절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수출용 고품질 장립종 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국내 개발 통일형 인디카 장립종 품종 '아미면'(왼쪽)과 '아미향'(오른쪽)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 사업은 인디카형 장립종 벼* 품종 개발부터 재배 기술 확립, 품질관리 및 산업화 지원까지를 포괄하는 중장기 연구 사업이다.*장립종 벼: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음.이를 위해 5년 이내 품종개발과 재배 기술 완성, 수출용 장립종 산업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실증 연구를 지속 확대한다. 국립식량과학원, 대학, 산업체,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IRRI)가 공동 참여하며, 육종, 재배 기술, 육종 기초, 국제 공동 연구 4가지 핵심 분야를 추진한다.▲육종 분야= 고아밀로스, 향미 등 품질 다양화로 내수 및 수출용 장립종 품종을 개발하고, 전임상 및 임상실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재배 기술 분야= 국내 기후에 적합한 인디카 장립종 생리 생태를 연구하고, 남부 지역 중심의 이앙 적기, 육묘, 시비, 물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육종 기초 분야= 국내 재배에 적합한 병해충 저항성 및 재해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내병충성 강화 연구를 추진한다. ▲국제 공동연구 분야= 국제미작연구소(IRRI) 등과 협력해 최적의 유전자원을 도입하고, 세대단축 육종 기술(스피드 브리딩, Speed breeding)개발에 주력한다.농촌진흥청은 현재 국내에서 개발한 통일형 인디카 장립종 품종이 여럿이지만, 인도의 '바스마티'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립종 쌀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향미가 뛰어난 신품종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번 혁신 사업을 통해 밥쌀 공급 과잉 문제를 완화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 및 수출용 장립종 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공 밥 수출 기반을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국립식량과학원은 한국육종학회와 7월 4일 경북대학교에서 '장립종 벼 기반 쌀 산업 혁신프로젝트'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장립종 과제 책임자, 참여연구원, 기관, 기업체, 대학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했으며,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등을 논의했다.농촌진흥청 남부작물부 정병우 부장은 "우리나라 쌀 가공품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품질의 장립종 품종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이 마련되면 해외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라며, "이번 장립종 벼 육성 사업이 국내 쌀 산업 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전기이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7.04 농촌진흥청
-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중원문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소장 조상순)는 7월 7일 오전 11시 30분, 충주 국원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충주 국원초등학교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중원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업무약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중원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유산 분야의 직업을 소개해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유산 조사·연구의 실제 업무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 충주를 대표하는 유적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간단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 교실에서 중원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찾아가는 문화유산 수업', ▲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인문학 강좌', ▲ 연구소 내 전시실과 어린이발굴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충주 지역이 가진 역사적 중요성과 문화유산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국원초등학교 어린이 발굴체험('24.5) 2025.07.04 국가유산청
- 원안위원장, 분야별 방사선이용기관 현장 의견 청취 원안위원장, 분야별 방사선이용기관 현장 의견 청취- 한국방사선진흥협회를 방문하여 방사선이용기관과 라운드테이블 개최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4일 한국방사선진흥협회*를 방문하여 방사선이용기관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 방사선 산업 진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85년 설립된 대표 기관 이날 라운드테이블은 원안위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방사선이용기관 안전관리에 경영진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참석한 방사선이용기관의 경영진은 의료 방사선 안전관리, 방사선기기, 수출입 등 분야별 주요 사항에 대해 원안위와 의견을 나누었다. 최 위원장은 라운드테이블에서"방사선이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원안위가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는 한편,"방사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2025.07.04 원자력안전위원회
- [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주재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 관련 긴급 대책회의 보도자료 모두발언 [모두발언]국무조정실장 주재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망 관련 긴급 대책회의- 2025. 7. 4.(금) 11:30, 정부서울청사 -지난 7월 2일날 부산 아파트에서 한밤중 부모가 집을 나간 사이에 일어난 화재에 따라서 어린 초등학생 자매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8일 전에 6월 24일에도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역시 어린 자매가 집에서 화마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안타까운 사고로 자식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대통령께서 여러번 강조하셨지만, 이번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유사한 사고에서 어린 생명들을 지켜주지 못한데 대해서 정부는 매우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현재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 현장에서 사고와 관련된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현장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들은 모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인 2005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에서 발생을 합니다. 또한,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의 화재 초기 유효한 진화방안을 마련하고, 어린이 등 노약자들의 대피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의 중점을 두겠습니다.먼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약 2만 4천여개 단지의 화재 취약점을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스프링클러를 사후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지 기술적, 재정적인 측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하여 그 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공개하겠습니다.그 전에, 화재감지시 자동개폐되는 도어락의 보급 등 화재 초기에 진화와 대피를 지원하는 시설의 보강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도 조속히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생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부모들을 정부가 지원하겠습니다. 당장 모든 부모님들께 혜택을 드릴 수는 없더라도, 수요가 많은 지역과 저소득가구 등을 우선대상으로 돌봄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심야시간대나 긴급한 돌봄공백 상황에 대비하여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현재 마을에서 학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4천여곳 중에서 약 10%에 해당하는 344곳에서 저녁 8시 이후까지 연장돌봄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야돌봄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서 심야까지 시간을 연장하고 실시기관도 빠른 시간 내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셋째, 어린이들에 대한 화재 안전·대피교육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초등학생, 특히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학교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소방청과 교육부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서 가능한 많은 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방관들이 직접 학교에 가서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화재 초기에 어떻게 대피해야 될지 이런 것들을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이번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습니다.[보도자료]두 번 다시는... 반복된 아동 화재 사고에정부 고개 숙여 사과- 노후 공동주택 화재안전 전수 점검보강, 심야 시간 아이돌봄 및 연장돌봄 지역아동센터 운영 확대, 초등생 화재대피 교육 강화 등 대책 추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7월 4일(금) 오전, 부산에서 아파트 화재로 연이어 아동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ㅇ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진구 공동주택 화재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명한 지 8일 만에 같은 사고가 반복됐다며 정부의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한 데 따른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윤 실장은 먼저,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으로부터 부산 아파트 화재 사건 발생 및 조치 경과를, 이영팔 소방청 차장으로부터 노후 공동주택 사각지대 화재안전 강화 대책을,ㅇ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과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으로부터 야간 방임 아동 보호 대책을, 소은주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전담 직무대리로부터 초등학생 화재 대피 등 안전교육 강화 대책을 각각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ㅇ 행안부소방청은 지자체와 함께 전국의 약 2만 4천여 단지에 달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점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전기가스 관련 안전용품 보급*, 연기감지기 교체 및 세대별 경보기 설치 지원 등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소방설비 보강을 추진키로 했다.* 전기안전멀티탭, 가스콕, 방연마스크 등 지원ㅇ 아울러, 소방관들이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거주자에 대한 정보 파악과 동시에 직접 아동보호자들에게 전화하여 피난을 안내하는 '화재대피 안심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여 화재 안전교육 시 신청을 받기로 하였다.* 사전 파악된 전화번호 소방상황실 등록 화재 시 동별 등록자에게 일제 전화로 화재 대피요령 전파 정확한 세대 파악 시 상황요원이 직접 전화해 피난 안내ㅇ 여가부는 심야 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이용자 부담 완화 및 인센티브를 포함한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ㅇ 복지부는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돌봄 우려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한편,ㅇ 심야 돌봄 수요를 파악하여 현재 일부 지역에서 거점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운영 중인 연장돌봄(저녁 8시 이후 돌봄)의 시간과 실시기관도 빠른 시일 내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ㅇ 교육부는 소방청과 함께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취약지역 학교(노후 공동주택 밀집지역 등)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능한 많은 학교에서 소방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 학기에는 대상 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부는 초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피와 화재 진압을 목표로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 감지 시 자동 개방되는 도어락 및 노후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 등을 기술적재정적인 측면에서 전문가 의견을 고려하여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윤 실장은 "대통령께서 여러 번 강조하셨지만, 이번 정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며, 두 번이나 유사한 사고에서 어린 생명들을 지켜주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깊고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이번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ㅇ 각 부처는 금일 논의한 대책 이외에도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진전된 내용을 가지고 2주 후 다시 회의를 갖기로 했다. 2025.07.04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