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송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 협의회 개최

청송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 위원장(회장 서석홍)은 6월 21(화요일) 관내 중ㆍ고등학교장과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학생생활지도위원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 3층 회의실에서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생활지도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청송지역의 중ㆍ고등학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청정 청송지역 학생생활지도의 방향과 체벌금지에 따른 생활지도의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농산어촌의 소규모 학교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생활지도와 실천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생활지도를 진로교육과 접목시킨 한 차원 높은 학생생활지도활동의 방향과 실천을 제공하려는 목적이었다.

청송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회의  서석홍 위원장(진보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도가 힘들고 어려워진다고 예전의 학생생활지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학생생활지도 전략을 모색하자고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생활지도와 방법을 위해서 오늘 특강한 우진하 교육장(청송교육지원청)의 진로 활동 중심 심리적인 접근 학생생활지도법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청송지구 학생생활지도위원협의회에서 우진하 교육장은 “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장 및 담당교사들의 그 동안 수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한 후,‘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생활지도의 기법으로 심리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인내로 지도하여,‘나라 사랑을 배우는 사람, 부모님 공경의 마음을 가진 자, 자기성장을 위해 애쓰는 사람,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키우자”고 강조하여 한 차원 높은 학생생활지도를 주장하였다. 

문의 : 청송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동희(☎054-874-8026)

“이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