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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3사단] 일발필중..백발백중… 전투기술·자신감 높였다
승무원 기량·팀워크 향상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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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전차대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박승일 전차 사격훈련장’에서 전차포 사격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전차대대 전 장병과 M48A5K 전차 등이 투입됐다. 승무원 기량·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둔 이번 훈련은 기관총 사격, 전차 승무원 자격사격(TCQC)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고강도 훈련을 펼쳐온 부대는 100여 발의 포탄을 표적에 명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차대대는 실사격 훈련 전 자격인증평가, 시범식 교육, 사격절차 예행연습을 시행해 조건반사적인 전투행동을 숙달했다. 또 각종 우발상황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실사격 중에는 4중 안전점검체계를 가동함으로써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쳤다.
이창현(소령) 전차대대장은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투기술과 자신감을 획득한 것이 이번 훈련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전장 상황을 고려한 전차포 사격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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